[유머] 종교판 야나두.jpg

잘된 선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 MVP 사원을 숭상하는 기묘한 영업회사였어

먼저 깨달음을 얻은 선배 맞아.
삶은 고통이고 다시 태어나도 마찬가지로 병들고 늙어 죽고,또 태어나도 마찬가지.
행복은 짧고 고통의 시간은 길지.

틀린 말은 또 아니야 ㅋㅋㅋㅋㅋ

고타마 싯다르타

근데 실제로 불교는 신이 있는 종교는 아니긴해.
누구나 부처가 될수있고 스님은 그중 모든걸 버리고 깨닭음을 얻기위해 불경만 공부하는 얻은 경험을 일반신도들한테 가르치는 종교이긴 하니깐.

근데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먼가 다단계같네.ㅋㅋㅋㅋㅋㅋ

벌 줄 궁리만 하는 지옥신들을 안볼려고 수련하는 종교

그런데 우리나라 불교는 약간 본토랑느낌다르지않나
민간신앙하고 짬뽕된느낌이던데

그렇긴하지만 일단 최종적으로는 그냥 동일함. 교리야 워낙 역삭가 오래되어서 각각나라의 민간신앙와 섞여진것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석가모니가 초반을 만든 불경을 공부하고 깨닭음을 얻는건 동일함.

원래부터 불교는 주변이랑 융화되면서 정착해옴
인도에서 중동쪽으로 가면서 그리스 영향 받고 중국 내려오고 거기에서 한국으로 온게 우리나라 불교임

애초에 종교조차도 아니었엌ㅋㅋ 인류사부터 단련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수행에 수행을 거쳐, 마침내 자신이 이룩한 단계에 도달한게 지금의 불교인거짘ㅋㅋㅋ

깨달음 입니다 선생님

신이 있어. 신이 서구권 관념처럼 세상을 좌지우지 하지 않을 뿐이지. 신도 계도의 대상이기도 하고.. 절도 다니고 대대군종병도 한 내가 증명함. 불교 신화도 있다구..

그리고 종교가 아니란 말이 제일 마음에 꽂힘.. 누가 퍼트린 말인거야 이거. 종교란 말이 불교에서 나왔는데. 너무 기독교에 바탕을 둔 서구권 개념에서의 종교 아냐. 동양에서와 서양은 기본 개념부터가 다른뎅.

너두 부처 될 수 있어!

전설로 전해지는 에이스 선배 싯다르타

아이고 부처님~~

개신교에서는 불교도 우상숭배라는 개소리를 내가 한두군데서만 들어본게 아닌데

하여간 개1독놈들이 문제야

근대 개내들 핵심교리상 그렇게 안말하면 그게 이단이라 가불기임

열반에 든 나를 믿지말고 열반에들 너를 믿어!

생각해보니 틀린말이 아님 ㅋㅋ

뭐 부처를 천지신명마냥 믿는 사람도 있긴 한데

대승불교랑 소승불교의 차이점이긴 함

ㅇㅇ불교는 자기수양이 주된 종교지.

한국은 포교 때문에 기존토속신앙과 결부돼서 모양이 좀 이상해진거고.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불상앞에서 절은 왜 하는거임??

이렇게 하면 나도 저렇게 될수 있겠지? 되고 싶다!

기리기위해.

우리나라 불교는 먼가 토속신앙와 섞여저진것도 있지만. 그냥 자기보다 먼저 깨닭음을 얻고 부처가 된 사람들한테 절한다고 생각하면됨. 사실상 제사를 지낼때 조상님한테 절하는거 똑같음거임.

사실 본문은 불교의 본질적인 이야기고
불교는그냥 종교맞음

아 선배님, 저 좀 꽃아주세요

그거 자체가 하나의 수련이고 참선이니까

대승불교가 주가 된 시점에서 종교가 아니라고 할 수 없지 ㅇㅇ;;
개개인의 해탈이 아니라 중생 전체의 구원이 목적이 되어버린 상태를 보고서는 ㅋ

그냥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는 의미로 하는거

부모님한테 절 하는거랑 비슷한거임

조상님께 절하는것 & 스승님에 대한 예의 & 수련.

사람마다 다 달라.

절 받고 싶습니까? 열반에 드십시오

난 불교는 종교보다는 자기수양하는 수련하는 곳으로 더 느껴짐. 뭔가 종교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신을 섬기고 그런 느낌이 아니라.

다른종교보다 철학적인 요소가 더 강한느낌임

맞음

고등철학이라고 하는거 같음

우리나라들어오몀서 토속신앙이랑섞인거지 저게맞긴함

근데 불교관점으로는 열반에 들때까지 계속 윤회하는 세계관이니깐 결국엔 열반을 할수밖에 없지 않나

어짜피 부처.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란 의미잖아.
이게 개나 소나 믿는 기복신앙이 된거지, 뭘.

그럼 주인공이 부처랑 같은 뜻이야?

핵교 문 앞에 엿 붙여놓고 염주알 돌리면서 불경이나 주절거리라고 만든 종교는 아니지 ㅎㅎㅎ

무슨 말이야?

주인공이 깨달은 자 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럼 부처랑 같은 말인지 물어보는 거야

주인공?

ㅇㅇ 맞음. 주인공이라는 단어 불교단어여.

지금도 불교에서 기복신앙적인 것은 일부야.
절 모퉁이에 산신각 있는 것을보면 일 수 있지

아... 그렇구만.

그럼 같은 말이라 할 수 있겠지. 흥미롭네 ㅎ

불교는 기복신앙이 아니라는거.
신적존재가 기도한다고 뭔 소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 소리지.

불교는 기복신앙이지.
고타마 싯다르타의 의지는 아니였겠지만 그걸 실행하는 사람들이 그러니까.

토속적인 부분들이 섞기긴 했지만 한국불교의 근본도 자가구제야. 너무 단면만 보는거 같은데

무슨 말을 할려는지 알아.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불교의 근본적인 의미 보다는 자기위안과 사후의 보험으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란 말이지.

야 너두 열반 들수있어가 공식 캐피프레이즈긴 함 ㅋㅋㅋ

원조불교나 저렇고 동아시아쪽에 불교는 부처님 신으로 모시잖아

그런적이 있어?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원효대사가 햇던거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이런거도 신으로 모시는거 아닌가 아미타불은 현세에 관음보살은 내세에 복을 준다 이런건 신이하는거지 멘토가 하는건 아니자너

서유기같은거 봐도 중국에서는 도교랑 결합해서 부처가 신선처럼 나오고

동아시아로 넘어오면서 대승불교라도 일반인이 쉽게 접하게 된거지. 개인적 수행에서 대종교가 된건 맞는데, 이게 불교의 취지와는 상반되니 병맛이지.

원시불교나 저렇지

지금 한국에서 믿는건 걍 기복신앙

절대자의 존재를 믿어서 극락이든 천국이든 사후에 보상받는 종교는 내 기준에선 미개하게 보이드라.

그리고 고타마 싯다르타가 주창한건 카르마의 굴레.윤회를 벗어나 해탈을 하는게 목적이 아니였나? ㅎ

https://www.youtube.com/watch?v=vqEHCIOFqlo
이거 봐바 도올 선생님 강의인데 재미있다.

도올은 사이비잖아.

에사크타!

어 말이 맞음. 석가모니는 뭐랄까... 최초로 수능만점 맞았던 전설적인 인물 같은 느낌임.
너희들도 나처럼 공부하면 수능잘칠수 있어. 더더욱 노력하면 만점도 가능해 ~ 라는게 불교임.
내가 이렇게 공부해 봤더니 효과좋더라 ㅇㅇ 하는게 불경이고.

다만 한국불교는 다른데? 하는건 소승불교랑 대승불교의 차이임.
불교가 야훼를 기반으로 하는 기독교들과 다른점은 전파되는 과정에서 정복하며 굴복시키는게 아니라 흡수해서 함께 가는 식임.

예를 들면... 한국 사찰에 가보면 벽화중에 산신령이라던가 호랑이 그림이 있는 경우 같은거.

기독교도 나름 로컬화하잖아?
한국은 성부.성자.성령.먹사 4위일체 도입했잖아. ㅎㅎㅎ

세계 1위 고인물의 공략집 보고 따라하는 모임

내가 곧 부처다

그래서 불교가 좋다...

불교 입장에서 우리가 유게에서 못 벗어나는건 전생에 수련을 덜해서 그런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