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000원으로 여대생과 ㅅㅅ하기.jpg

[straycat0706☆]

[루리웹-8624278878]

헤드라인 예술이네;;;;;

[모리야스와코]

일본 쩡에서 많이 보이는 내용의 헤드라인이네...

[고추달린거니까 호모라구]

최면문화제?

[정크랫의 충격지뢰]

正

[마요된장찌개]

천잰데?

[집에 가고싶다]

이 여대생은 50펜스로 해줍니다

[일해라심슨]

작성자 이놈 기레기의 냄새가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업봄]

관심에 목마른 노예인 듯 ㅇ

[-청일점-]

ㅗㅜㅑ

[코파카바나]

저 정도 헤드라인이면 대학에 항의전화 존나왔겠다ㅋㅋㅋㅋㅋㅋㅋ

[ldiixl]

그래서 왜 재워주는것이지

[llliiiliillllili]

후후

[티라미슈]

넌 알 자격이 없다

[모건체이스]

작성자 대단한게 50펜스 환율까지 대충 맞춰왔네 50펜스 환율 약 850원

[몬스터헌터2ndG]

그게 뭐가 대단함 검색한번하면 나오는걸

[루리웹-69746974892]

존1나 대단하네

[진주캐]

2000!

[여포신봉선]

저놈의 공리주의.저강의에서 젤 어이가 없는게 무슨다리위에서
멀쩡한 사람들 밀어서 기차를 멈추네 마네 또 1명의 멀쩡한
사람을 죽여서 5명의 각기다른 이식을 해서 살리네마네 아니 정작
그런 영웅이 되고 싶으면 본인이 희생하면 되지.

암튼 당시엔 센세이션이 생길만큼 이슈가 됫는데...다시 돌아보면
논파하기도 쉽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가 많음

[choyong]

그 본인도 사람 1명이니, 자발적 희생이면 더 도덕적으로 어긋남이 없다 뿐이지 똑같은 생명의 양적 가치 선택의 문제가 생김. 그리고 어찌 됐든 저런 철학적 문제는 사실 비유에 가까운 질문에 불과함.

[푸른새싹]

그 논지의 핵심은 영웅이 되라가 아닌데

[여포신봉선]

내말은 그렇게 구하고싶으면 타인이 아닌 본인을 희생하는게
맞고 애초 그선택지는 없다 이거지.그건 빼고 토론하잖아

[푸른새싹]

그걸 논하려고 만든 사고 실험이 아니니까 그걸 빼고 얘기하는거지.

[푸른새싹]

님이 원하는대로 모두를 구하는 선택지가 있어봤자 어차피 그 논지가 원하는 거는 사람 목숨에 귀추가 있냐를 따지는거 뿐이기 때문에 다른 복잡하고 까다로운 논지로 다시 똑같은 논쟁을 되풀이할 뿐임.

[KUZI2019]

음.. 일단 넌 보다 말았다는건 알겠다.
저 강의의 목적이 해답을 제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다양한 시선에서 고민을 해야 한다는걸 말 하기 위해 공리주의 등등을 인용한건데.
네가 개소리라고 말 해도 될만큼 저 교수의 인생이나 지식이 허접할것 같진 않다.

[여포신봉선]

무슨 말이야.모두를 구한다곤 안햇는데..타인을 희생할빠에 본인희생을 희생해야한다는거지.
애초에 그 논지는 빠져잇는데 저 강의에서 든 예시들은 전부 말도 안되는 경우뿐이야.
철학이 우리생활에 일어날수 잇는 도덕적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애기해야되는데
무슨 영화에서나 나올뻔한 혹은 내가 몇사람을 살리기위해 멀쩡한 사람을 살인해서
구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왜 그 멀쩡한 사람vs구할수잇은 사람 이 구도자체가 잘못된거지.
그건 자신의 하고싶은 선행을 위해 타인을 살인하면 싸이코패스지.
그리고 굳이 왜 꼭 이런 평생일어날일없는 일과 사람목숨으로 하는지 그것도 의아해.
재산이나 다른걸로도 토론해도 되는데말이지 그예시는 싸이코패스테스트같은 토론이지
멀쩡한 사람을 살인할 권리가 어디잇는가..또 그렇게햇으면 본인이 받을 처벌을 감수하고서도
그렇게 할수잇는가..이런 논의는 없엇다말이지.

[푸른새싹]

궁금한게 기차딜레마나 수술실 딜레마에서 본인이 희생할 방법이 있음? 기차 딜레마는 혼자 나대봤자 기차를 세울 수 있지도 않고 수술실 딜레마는 본인이 나머지 사람을 살릴 의사인데?

그리고 백보양보해서 그렇게 본인이 희생해서 나머지를 살릴 수 있다 치자. 그래도 근본적인 해결이 안돼. 왜 자기 목숨은 희생할 가치가 있다고 단정하는데? 애초에 논지 자체가 사람 목숨에 가치를 메길 수 있느냐 이거임. 그게 똑같은, 심지어 수량에서도 차이가 나는 똑같은 사람의 목숨일지라도. 님이 말한 자기 희생은 그 근본적인 답이 아니라는거임. 그러니까 당연히 논지에서도 사람 목숨을 걸고 하는거.

애초에 이해할 생각이 없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니 답이 없는 주제가 고까워보이겠지. 그리고 마지막에 님이 말한 주제, 그걸 철학자들이 정말 논쟁 안했을거라 생각함?

[루리웹-1996043520]

<상황1>
당신은 전차의 기관사이다. 전차는 시속 100킬로미터로 질주하고 있다. 저 앞에 인부 다섯 명이 철로 위에서 작업 중이다. 전차를 멈추려고 했지만 불가능하다. 이 속도로 들이받으면 인부들이 모두 죽고 말 것이다.

이때 오른쪽에 있는 비상 철로가 눈에 들어온다. 그곳에도 인부가 있지만, 한 명이다. 전차를 비상 철로로 돌리면 인부 한 사람이 죽는대신 다섯 사람이 살 수 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상황2>
이제 당신은 기관사가 아니라, 철로를 바라보며 다리 위에 서 있는 구경꾼이다. 이번에는 비상 철로가 없다. 저 아래로 전차가 들어오고, 철로 끝에 인부 다섯 명이 있다. 이번에도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다.

문득 당신 앞에 서 있는 덩치 큰 남자를 발견한다. 당신은 그 사람을 밀어 전차가 들어오는 철로로 떨어뜨릴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남자는 죽겠지만 전차는 멈출 것이다. 당신이 직접 몸을 던져 전차를 막기에는 몸집이 너무 작다. 그렇다면 덩치 큰 남자를 미는 행위는 옳은 일인가?

님이 말하는 마이클 샌델 교수가 쓴 정의란무엇인가란 책에 나오는 철로를 이탈한 전차의 딜레마를 요약한겁니다.

님이 주구장창 말하는 자기 희생에 대해서 애초에 이 딜레마에서 따지고 싶어하는건 그런게 아니지만...님같이 꼬투리잡는 사람들이 나올까봐 상황2는 애초에 그런 상황을 배제할 단서를 달았고 상황1은 이러나 저러나 저 기관사는 죽을 상황입니다.

자 이제는 좀 이해가 되시나요?
그리고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상황이라고 하셧는데 실제 생활에서 충분히 발생할만합니다.
님이 의사라고 치죠.눈앞에 환자가 죽어가는데 저 앞에서는 5명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네요?그럴때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얘기입니다.

[루리웹-1996043520]

인정...애초에 그 딜레마 자체가 사람의 생명은 정량적 가치를 메길수없음으로 5>1이라고 단정지을수없다를 말하는건데 왜 자꾸 자기희생을 말하지 흠...

[푸른새싹]

중간에 내가 문장 빼먹고 급발진 했는데,
논지 자체가 사람 목숨의 가치를 논하는거니 예시도 사람 목숨에 관한 예시가 된다는 뜻임

[여포신봉선]

아니 남을 살인할빠에 정 구하고싶다면 본인희생도 잇다이거지

[루리웹-1996043520]

?님이 저 기관사면 어떻게 본인 희생할건데요?
그리고 님이 몸집이 작아서 못 멈춘다는데 그럼 님만 추가로 죽으시게요?

애초에 본인희생을 하면 님 1명의 생명이 5명의 생명보다 가치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푸른새싹]

애초에 이런 류의 논쟁에서 화자를 죽지 않는 위치에서 선택하게 만드는게 자기희생 같은 영웅론으로 논지가 오염되는걸 최대한 배제하고자 그러는건데 자꾸 자기희생을 논하면 논점이 흐려질 수 밖에 없어

[여포신봉선]

아니 기관사애기는 안꺼냇어. 병원에서 1명을 죽여서 4명5인가를 살리냐마냐 그애기한거야.
애초 강의 제목이 정의란 무엇인가지.살인이 자체가 정의에서 벗어나는 일인데,자신의 선행을 위해서 살인을 하고 몇명을
구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이논지 자체가 잘못됫다는 말이야.몇명의 생명의 가치보다 그보다
자신의 선행을 위해 살인을 토론하는거자체가 그예시가 잘못된거란거지.

[여포신봉선]

그래 알앗어.그부분은 빼자

[푸른새싹]

예시가 뭐냐는 중요한게 아님. 누차말하지만 이 문제의 핵심은 생명의 가치임. 만일 예시에 대한 답이 나온다면 그냥 다른 복잡하고 답이 없지만 똑같은 주제인 다른 예시가 튀어나와서 같은 논쟁을 반복하게 만들 뿐임.

수십년전 예시를 아직도 계속 우려먹는 이유가 이거임. 이 예시에 대한 시대적 변화는 따질 필요가 없고, 이 주제에 대한 본질적 해답은 여전히 나오지 않으니까

[여포신봉선]

그래 알앗어.여튼 나는 그부분에 반감이 마니 생기더라이거지 끝

[루리웹-1996043520]

?아니 왜 논지가 잘못돼ㅋㅋㅋ
님이 말하는 의사 상황에서 그럼 님은 의사가 자기 몸 기부하면 되는데 왜 엉뚱한 사람 죽이냐 이런거임?보통 그런건 상황2처럼 의사의 혈액형이 달라서 안된다거나 의사는 나 한명뿐이라 내가 죽으면 안된다거나 하는 단서가 붙죠ㅎ님처럼 꼬투리잡는 사람 없앨려구요.
저기 상황2가 님이 말하는 그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님이 말한대로 자신의 판단에 의해 다수의 사람을 살린단이유로 소수의 사람을 희생시켜도 되는가가 저기서 말하고자하는 정의란 무엇인가인데 가장 정량적으로 측정하면 안되는게 사람 목숨이기에 그걸로 예시드는게 왜 안됨?

[여포신봉선]

아닌데...잘못 이해하고 잇는데 내가 희생할수도 잇다는건 타인을 살인할빠에
그런다는거고 애초 다시한번 말하지만 몇명을 살리기위해 자신의 선행을 위해
살인을 논지가 하는거자체가 문제라고.그건 살인이야 내선행을 위해 멀쩡한 사람을 살인해야되는가
그건 님 애기대로 다수의 사람을 살리기위해 소수의 사람을 희생시켜도 되냐 그이전에
내가 의사고 몇명살릴수잇다고 살인을 권한이 어디잇는가..자기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짓을 해도 되는가가 선행토론되야하는거 아닌가???

완전 다른 문제지.저예시는 소수의 희생이거와는 완전 다른 문제지.그냥 본인의 목적을 위해 살인마저
가능한가...이런 싸이코패스적인 토론이 먼저아니야????

[여포신봉선]

애초 정상적인 의사라면 살인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본인할수잇는대로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거잖아

[푸른새싹]

님은 뭔가 저 논지를 초월했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님 말은 결국 5명을 살리기위해 1명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거랑 똑같음.

누차 말하지만 님이 말하는거 철학자들이 논의 안했다고 생각하지 마셈

[루리웹-1996043520]

?그래 저 강의 내용이 너가 말하는 그게 정의로운가를 따지는거야.
너가 의사인데 이놈 죽여서 5명살릴수있다고 했을때 너한테 이놈을 죽일 권리가 있냐.그게 정의로운거냐.아니면 너는 의사로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는게 너가 할일인데 5명을 살릴수있는데도 안살리는게 정의로운것이냐
이런걸 따지는거임ㅎ싸이코패스라서 저런 딜레마가 나오는게 아니고 가장 고귀하면서도 정량적 측정이 안되는 생명이란 가치를 너 마음대로 살리고 죽이고 판단해도 되느냐를 따져보자는건데 논지 자체가 싸이코패스 같으니 안된다는건...흠...

[니스터]

사스케 이야기가 안끝난다.

[ㅂㅁㅋㅈㄴㅊㄷㄱㅎㄹㄴ]

저 본문은 그러니까 공리주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례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여포신봉선]

그렇쿤

[줄무늬팬티]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더니 왜 손가락질하냐며 손가락만 바라보는 꼴

[역할]

학문적인 내용을 일반 대중에게 설명하려고 쉽게 풀면 얘 같은 애들이 생김

[루리웹-9999999]

사실 본문이 공리주의의 문제점을 자알 보여주는 사례임

여대생들의 품행(?)문제를 공리주의적으로 따지려고 하면 저런 웃기지도 않는 장면 나온다 이거거던

정확히 계랑을 할 수 없는 가치를 계랑하려고 시도하면 저런 문제가 계속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