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라웠어요... 촬영장에서 겪은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했고…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죠.”
“놀란과 함께 작업하고, 그와 엠마(제작자)를 알아가는 과정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직접 보면서, 왜 그들이 업계 최고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그 과정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보고 함께 협업하며, 진정한 장인의 손길에서 배우는 경험은 제게 있어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맷 데이먼은 항상 제 영웅이었고, 앤 해서웨이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 분들과 함께 장면을 찍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큰 영광인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이보다 더 좋은 작품은 없었을 거예요.
저는 매일 촬영장에 ‘해야 할 이유’와 ‘입증해야 할 무언가’를 가지고 갔고,
놀란이 그런 기회를 제게 줬다는 점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