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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들 가난하고 멍청한 부모 모시는 사람있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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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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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같이 안살고 거주지 주소랑 위치 숨기고서 니가 번돈으로 용돈이나 쥐어주면서 내 아비가 아닌 그냥 아는 아저씨다 생각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적으로 편함… 그리고 주변에서 돈빌리고 빚내서 사고친거 수습해주니깐 더 저러는거니깐 차라리 저러다 감방이라도 다녀오게 냅둬버리면 최소한 갇혀있을 몇개월에서 1~2년은 정신적으론 평온할거임… 이 말을 듣고서 공감이 가고 이래야 겠다 싶으면 내 말이 맞는거고 뭔가 거부감들고 아니다 싶어도 이중에서 최소 거주지나 주거지를 분리하고 안보고 살아야되는건 맞는말이니 참고해볼법함..
22.09.18 12:34

(IP보기클릭)211.58.***.***

BEST
읽으면서 목이 막히네..
22.09.18 12:19

(IP보기클릭)218.150.***.***

BEST
똥꼬닦아줘버릇하니까 버릇이 된거임 호적에서 탈출하는 게 답이겠네 가족 전부
22.09.18 12:31

(IP보기클릭)118.235.***.***

BEST
연끊고 살아라. 할수 있다면. 육친의 정이란게 참 무섭다. 울 아버지도 너 정도는 아니지만 내 스트레스 요인중 하나라 적잖이 공감이 되네.
22.09.18 12:41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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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못끊으면 평생그러고 있어야지 머 답은 아는데 실행하기 겁나서 여기물어보는거자나?
22.09.18 12:54

(IP보기클릭)211.58.***.***

BEST
읽으면서 목이 막히네..
22.09.18 12:19

(IP보기클릭)211.217.***.***

그냥 빨리 상대가 사라진 삶을 살아보고 싶은 경우가 없진 않지
22.09.18 12:20

(IP보기클릭)175.196.***.***

친척 큰아빠는 술을 매일먹고 술버릇이 고약 하다보니 조카들이 큰아빠 술 못먹게함 제사지내고 옆에 술 있으니간 나보고 큰아빠 술못먹게 할려고 나보고 마시라고 하고 ㅋㅋ
22.09.18 12:23

(IP보기클릭)21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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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닦아줘버릇하니까 버릇이 된거임 호적에서 탈출하는 게 답이겠네 가족 전부
22.09.18 12:31

(IP보기클릭)106.101.***.***

우리 엄마가 점점 비슷한 루트 타는 거 같아서 나고 속이 탄다
22.09.18 12:32

(IP보기클릭)106.101.***.***

수인성애자가병이면 사랑도병이냐
나이 드니까 점점 무한이기주의에 빠져드는 감이 느껴짐 | 22.09.18 12:32 | |

(IP보기클릭)118.216.***.***

수인성애자가병이면 사랑도병이냐
나이먹으면 부끄럼이 없어져서 그렇다고 함 | 22.09.18 13:16 | |

(IP보기클릭)222.120.***.***

가족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떨지...
22.09.18 12:33

(IP보기클릭)49.174.***.***

BEST
그냥 같이 안살고 거주지 주소랑 위치 숨기고서 니가 번돈으로 용돈이나 쥐어주면서 내 아비가 아닌 그냥 아는 아저씨다 생각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적으로 편함… 그리고 주변에서 돈빌리고 빚내서 사고친거 수습해주니깐 더 저러는거니깐 차라리 저러다 감방이라도 다녀오게 냅둬버리면 최소한 갇혀있을 몇개월에서 1~2년은 정신적으론 평온할거임… 이 말을 듣고서 공감이 가고 이래야 겠다 싶으면 내 말이 맞는거고 뭔가 거부감들고 아니다 싶어도 이중에서 최소 거주지나 주거지를 분리하고 안보고 살아야되는건 맞는말이니 참고해볼법함..
22.09.18 12:34

(IP보기클릭)220.71.***.***

저 수준까지 왔으면 독립이 답 아닐까....힘들어도 점점 힘들어질게 보이는데....
22.09.18 12:36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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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끊고 살아라. 할수 있다면. 육친의 정이란게 참 무섭다. 울 아버지도 너 정도는 아니지만 내 스트레스 요인중 하나라 적잖이 공감이 되네.
22.09.18 12:41

(IP보기클릭)218.53.***.***

어머니랑 형제자매랑 아부지 빼고 ㅌㅌ 하면 안댐?
22.09.18 12:45

(IP보기클릭)175.205.***.***

비슷한 친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어요. 아예 얽히지 않은 건 아닌데 어쨌든 따로 살아서 훨씬 나았다고 하더군요.
22.09.18 12:48

(IP보기클릭)14.39.***.***

나와 살면서 연락만 주고받으면됨. 멀어지면 어차피 찾아와도 자기가 고생함
22.09.18 12:52

(IP보기클릭)182.230.***.***

나도 개졷같다.. 빨리 뒤져버렷으믄 좋겟다 인생의 족쇄다 씨.발 개거튼거.
22.09.18 12:53

(IP보기클릭)118.235.***.***

BEST
그거 못끊으면 평생그러고 있어야지 머 답은 아는데 실행하기 겁나서 여기물어보는거자나?
22.09.18 12:54

(IP보기클릭)121.134.***.***

September
ㄹㅇ 솔직히 여기서 말하는것들 다 수천번도 더 생각 했을걸 | 22.09.18 13:23 | |

(IP보기클릭)125.243.***.***

내가 아는 사람은 그래서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해서 돈이건 뭐건 일절 관계 끊었다고 하더라고
22.09.18 12:54

(IP보기클릭)118.235.***.***

뭐 흔해빠진 소리지만 나가 나가사는게 답이여
22.09.18 12:56

(IP보기클릭)115.21.***.***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아버지가 저러지 않으신게 다행이긴 하다;;; 우리 아버지도 꽉 막힌 구석은 있긴 하지만 최신문물에 동년배분들보다 굉장히 빠르게 적응하시고 갱년기 겪으시고 나선 나름대로 우리들말도 일리가 있으면 받고 그러시고 계신다.
22.09.18 12:56

(IP보기클릭)220.126.***.***

나이 40 넘어서도 안바뀌는 습관이나 성격은 평생 간다 그래서 무시하고 배척하고 기대 안하는게 몸에 배여야 하는데 그 시발점이 하필 가족이면 좀 많이 힘들거임 내 능력 키워서 출가하고 연 끊는거 말곤 답 없다
22.09.18 12:58

(IP보기클릭)27.117.***.***

연 끊으라는거에 거부감 느껴질 때 독립하는게 맞음. 악화되면 진짜 끊거든 골든타임임
22.09.18 12:59

(IP보기클릭)122.45.***.***

진짜 절대 안고쳐짐 저런 속성은... 나이들면 뇌가 노쇠해지면서 고집이 더 완강해질뿐임. 제 살 깎아 먹다가 자식한테도 내놓으라고 하실 분 같은데 정말... 모든걸 끊고 잠수 탄다고 생각 하시고 도망치시길 바래요.. 남의 가족사 이래라 저래라 할 판은 아니지만 끝까지 시달리다가 저한테 스트레스 풀던 지인이 생각 나네요. 그 사람 생활이 가족때문에 붕괴되면서 주변 인간관계도 서서히 파탄남.
22.09.18 12:59

(IP보기클릭)222.119.***.***

그냥 인연 끊는게 답 같습니다. 진지하게.
22.09.18 13:03

(IP보기클릭)125.178.***.***

독하게 마음 먹고 몽둥이로 날 잡고 패버려 보복 같은 거 못하는 인간이니까 보복도 걱정 말고 살려달란 소리 나올 때까지 두들겨패라 저런 인간들 꼴에 가오는 엄청 챙겨서 아들한테 맞았다고 절대 신고 못함
22.09.18 13:04

(IP보기클릭)118.235.***.***

당연히 연끊고 상대해주지말고 나가.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22.09.18 13:17

(IP보기클릭)118.216.***.***

빨리 연끊고 사는곳 안알려주고 호적도 파고 연락도 한번 안하는게 좋다
22.09.18 13:17

(IP보기클릭)118.46.***.***

사람 안 바뀜 나처럼 끊어버리는게 좋음
22.09.18 13:20

(IP보기클릭)211.183.***.***

진짜 그냥 생각없이 하는 말이 아니라, 어떻게든 이악물고 인연 끊어내야 할 사람 같은데..
22.09.18 13:23

(IP보기클릭)121.150.***.***

난 정말 부모 잘 만났구나.. 효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22.09.18 13:23

(IP보기클릭)39.7.***.***

답은 나와 있지 않아? 나가 살아야지
22.09.18 15:38

(IP보기클릭)180.226.***.***

아버지 생각나네....내 잘못이 아닌 너가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게 잘못이라는 아버지가...글쓴이 힘내라..
22.09.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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