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관련 글 보다가 생각이 나서 이전 공지들 좀 보다가 왔습니다.
6년 봉사한 거 치고는 공지 자체는 별로 안썻네요?? 공지 모아보니 3페이지도 안되네...
덕분에 이런저런 기억들이 떠올랐네요. 즐거웠던 일도 있고 보람찬 일도 있고...
주로 무언가 꾸밀 때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건담체스 대회라거나, 럭키박스 교환소라던가... HWS 댓글 릴레이 같은 건도 있엇고...
지금보면 참 열성적으로 했네요. 열성적으로 하다가 열이 오른 경우도 많지만...
어느샌가 이야기 게시판 공지는 상단에 뜨지 않고 있네요. 다른 개별 게시판도 그러려나...?
관리자도 없고, 상당히 버림받은 느낌인데... 또 생각해보면 게시판 관리자는 권한도 적고 하니 자잘한 규칙만 무시하면 지금 상태로도 큰 문제 없고.. 루프동 분들은 스스로 잘 하시는 분들이란 느낌이니까요.
(하도 관리를 해서 이런 분위기가 취향에 맞는 분들만 남으신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저도 나름 직업병이랍시고 아직도 PC 한쪽에는 늘 루프동이 떠있습니만, 이전처럼 모든 글을 클릭하고 확인하진 않습니다. (사실 이거 버릇 고치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그냥 아이콘처럼 한쪽에 두고 일하다가 그냥 퇴근시간이 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뜬금없이 글을 쓰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그저 다들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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