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관람을 2월 7일에 하고
벌써 3월인데 리뷰를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루리웹에 아직 특전 리뷰가 없는 것 같아서 늦게 나마 올려봅니다.
"2024년 1월 17일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국내 최초 개봉"
영화 특전에 이번처럼 진심이었던 적은 처음이네요..
몇 달 전 국내 최초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개봉 할 거라는 뉴스 소식을 접하고
그런데...엔드 오브 에바만 개봉하는 줄 알았더니
나머지 극장판들도 모두 상영을 하지 뭡니까?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쏘냐..!
역시 에바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TVA(넷플릭스판) > EOE > 서 > 파 > Q > 신 에반게리온
순으로 봤습니다.
사도전생 빼고 다 봤는데 이것도 곧 볼 생각에 기대됩니다.
첫 에바를 이번 기회에 모두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것 같어요.
1~4주차 모든 특전 리스트인데 궁금하신 분 있을까봐 첨부합니다.
4주차는 EOE 특전만 있습니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1주차 특전>
개봉일 전까지 TVA 정주행을 마치고 1월 17일 개봉 첫날 메가박스에 가서
그 말 많던 포스터를 받았습니다ㅋㅋ
벽에 붙였는데 A3 사이즈다보니 확실히 임팩트는 있습니다.
특히 밤에 보면 릴리스의 하얀 날개만 밝게 빛나서 은근 괜찮은 것 같네요.
제목과 릴리스가 포스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니 정작 아래 그림 보단 상단에 시선이 고정되더군요.
신지랑 2호기는 서비스 서비스~
액자도 생각했었는데 프레임 없이 간단히 포스터만 붙이고 싶어서
받았던 OPP 필름 상태 그대로 벽면에 클립을 붙이고, 자석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예전에 종이만 붙여둔 포스터는 오래되니 습기 때문에 가장자리가 울더라구요.
당분간 이대로 전시하고 추후 상태 봐서 액자로 갈아타던가 해야겠습니다.
1주차 때 서 관람 후 신지 ID카드를 받았는데 역시 주인공 카드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초호기 퍼플 아름답지 아니한가..?)
2주차 때는 파, Q를 보고 마리 카드 두 장 당첨입니다.
사실 VIP카드를 원했는데 이보시오 이게 무슨 소리요..마리라니! 내가 마리라니~~~~
그래서 VIP 카드는 중고거래로 따로 구했습니다.
이건 참을 수 없었네요..
이것도 가능하면 1주차 포스터가 갖고 싶었는데 일정상, 코엑스 특전 보유 수량상 기타 등등 여건이 안 맞아서
2주차에 가서 클리어파일 받아왔습니다.
13호기 좋습니다~
참고로 신 극장판은 코엑스 돌비 시네마관에서만 상영했었는데 확실히 볼 맛이 나더군요.
그래도 돌비관에서 애니를 보니까 실사 영화가 급 땡겼네요.
뒷면은 심플
이 때 기준으로 신극장판까지 정주행은 완료했지만 뒤 늦게 3, 4주차 특전 소식을 접하고 파, EOE를 한 번씩 더 봤네요.
서 포스터엔 아스카가 없어서 역시 파로 선택!
솔직히 4주차까지 특전을 줄 지는 몰랐는데 의외였습니다.
패치라고 하는데 표면은 자수가 아니라 종이 같은 질감의 인쇄물이 프린트 된 모습입니다.
정확히 무슨 재질인 지는 모르겠군요.
길이는 8cm쯤 되네요.
뒷면은 예비군 약장처럼 하얗게 처리 되어있고 밸크로를 부착하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같이 들어있던 배경지도 느낌있군요.
EOE, 서, 파, Q, 신에바까지 완료하고 다시 파, EOE로 극장 관람은 모두 끝냈네요.
스즈메 볼 땐 얼떨결에 특전을 받아서 몰랐는데 영화 보랴 특전 챙기랴 이게 은근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드네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극장갈 때 간간이 포토카드도 몇 장 뽑았는데 이것도 재미가 쏠쏠하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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