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에서 방송된 어스그랜너(국내명 엔진봇) 26화에 "전함섬" 이라는게 나오는데요.
「전함이랑 똑같이 생겨서 전함섬」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생긴것만 보면 군함도랑 딱히 비슷하지도 않아서 이것만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에너지 광석 채굴장」「최근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라는 문구도 나옵니다.
당연히 강제징용 얘기같은 건 들어갈리없죠.
빼박 군함도 홍보라 한국 수입사나 대사관같은데 찔러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이 섬이 나오고 저 설명 나레이션이 두 세마디랑 주인공 친구 가족이 관광오는 장면이 한 3분쯤? 나온 다음
"실은 우주인이 만든 공중요새였다" 라는식으로 적에게 뺏기는데다, 새로운 로봇까지 등장해서 관심이 그쪽으로 쏠리다보니
군함도 관련으로 클레임 걸기에도 애매한 분량이 되버리더라구요.
우리나라 방영할 때도 대사 몇줄만 적당히 바꾸면 끝날 문제기도하고.
왜놈새끼들 참...
(IP보기클릭)121.188.***.***
한번 찔러봐도 될거같은데요..;;;
(IP보기클릭)14.52.***.***
이런 잘못된 역사 인식과 우경화 바람이 아동용 애니에까지 파고들고 있다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IP보기클릭)1.227.***.***
찔러봐도 될 듯
(IP보기클릭)121.188.***.***
한번 찔러봐도 될거같은데요..;;;
(IP보기클릭)1.227.***.***
찔러봐도 될 듯
(IP보기클릭)14.52.***.***
이런 잘못된 역사 인식과 우경화 바람이 아동용 애니에까지 파고들고 있다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IP보기클릭)203.210.***.***
그런 부분은 70년대부터 일본의 국책사업급으로 애니를 지원하면서부터 시작되었고 그 결과로 미국을 포함한 외국에서 일본의 이미지가 좋게 인식이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캡틴 츠바사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전 세계 축구계에 일본의 이미지를 좋게 자리잡게 한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으니까 말입니다. 세계적인 축구선수들 중 대부분이 캡틴 츠바사를 보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할 정도면 뭐....... 그래서 지금도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선수들 대부분이 그 캡틴 츠바사를 잘 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심지어 만화책 부분에서지만 그 츠바사가 입단을 한 바르셀로나 FC 박물관에는 캡틴 츠바사 전 권이 진열되어 있고 그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츠바사가 바르셀로나 FC 로 간 것에 대해서 아쉽다는 공식 발표를 할 정도면.. 진짜 일본 만화는 무섭습니다. | 20.10.02 12:19 | |
(IP보기클릭)125.138.***.***
(IP보기클릭)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