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올리니까 사진이 목돌이가기 좋게밖에 안올라가네요)
보면서 느낀점을 간추려보자면
1. 내용(약스포)
가족이야기 + 형제이야기 + 바이올렛이야기 + 편지('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하기) 를 빌드업도 하면서 잘 섞어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초반에 바이올렛 특유의 대화중 찬물끼얹기나 개그포인트도 있어서 재밌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2. 물 디테일
작중에 비오는 장면과 해안가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3D작업을 한건가 잘만든 3D게임 퀄리티로 나오더군요
깜짝놀랬습니다
3. 입술 디테일
얼굴 클로즈업 되는 부분이 많으면서 특히나 입술의 움직임이 표현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입술 표현이 되는 부분은 덕분에 표정이 더 잘살아나는 느낌이더군요
4. 성우 연기(약스포)
극중 최후반부에 바이올렛이 웁니다
그냥 몇분간 계속 울어요
근데 정말 맛깔나게 울더군요
드라마 같은데서 진짜 눈물흘리면서 울어도 그보다 잘 울지는 못할정도로 맛깔나게 웁니다
5. 총합
개인적으로 감정적인부분(눈물나는 이야기)으로는 외전보다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외전은 어디까지나 바이올렛의 이야기가 아닌 외전에 중심이되는 케릭터의 이야기일뿐이라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뒷스토리로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