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추억의 건담시드 2기 오프닝

[ytruqwe]

2기 오프닝 떄까지만해도 퍼스트 건담이랑 클리셰 비슷하게 간다고 루리웹 반응 좋았었는데.. 이떄당시 저 초딩 ㅋㅋ  

[텐가와군]

사실 처음부터도 키라가 왜 헬리오폴리스의 친구들을 위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는 점에서 좀 이상했는데 람바 랄을 오마주한 발트펠트가 나오면서 괜찮다보다 했는데 결국...

[어둠그림자]

그건 각본가가 모로사와 단독이 되버리면서 발생한 사태죠..
원래 건담시드는 오리지널의 현대적인 오마주로 기획되어서 30화 초반까지 상당히 비슷한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30화 초반시기에서 한쪽각본가가 내부 불화로 모로사와 (후쿠다 감독의 부인입니다)
단독으로 바뀌면서 갑자기 스토리가 산으로 가기 시작했죠..
(모로사와의 경우 각본가로서 악명이 높은데 문제는 남편이 계속 감싸다보니 감독까지
악평을 받게 되버렸죠..후쿠다의경우 감독으로서 능력은 상당한 편인데 모로사와가 참여
하지 않은 후쿠다감독의 작품은 상당한 호평이 많았던걸 보면 알수있죠)

[텐가와군]

그건 건담 바닥 파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내용인데 3쿨에서 터진 것은 대놓고 드러난 것이지 그 이전 내용도 알고보면 글쎄라고 할 부분이 있죠. 앞서 제가 말한 왜 키라는 헬리오폴리스 애들을 지키기 위한다고 해놓고서 정작 그들을 지킬 동기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점(되려 사이한테서 프레이를 NTR하죠)도 그중 하나고요. 그리고 후쿠다는 연출을 잘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감독으로서의 종합적인 능력은 모로사와를 빼고(빼지 않으면 낙제점이고요.) 생각하면 솔직히 물음표.

[나로나로]

시드는 진짜,,사막편이후 정떨어져서,,,

[호리미야]

리마스터 버전 오프닝인거 같은데 2쿨에서 이미 프리덤이랑 저스티스,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보여줬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