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로 도약하려는 日 에이벡스…JPOP 기세가 무섭다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157482?search_type=subject&search_key=jpop
얼마전에 정게에 올라온 게시물인데 댓글들을 보니,
무슨 KPOP이 세계시장에선 인기도 영향력도 없다느니 애니송의 인지도를 언급하면서 깍아내리는 분들이 있던데,
솔직히 짚고 넘어갈건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해서 글 씁니다.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KPOP의 영향력이 몇 년전보다도 더 높아지고,
오히려 일본 내에서도 기존의 인기 아이돌 그룹들인 쟈니스나 AKB계열 그룹들을 비롯하여 EXILE,E-girls 같은 퍼포먼스 그룹들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단지 전세계 오타쿠들에게 인지도가 높다고 하여 애니송만으로도 KPOP이 JPOP에 한참 뒤쳐진다는 주장은 전혀 공감이 안되내요.
물론 저도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일본 가수이고,
실제 일본 밴드의 세계적 수준은 높히 평가하며 다양성면에서도 KPOP을 우회한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은 현실대로 따로 봐야된다고 봅니다.
저도 한 때 KPOP의 해외인기에 거품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지만 그 시점도 몇 년전이니 지금은 파급력면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JPOP은 순전히 내수시장에서만 소비되는 한정 된 모습밖에 보여주질 못하여 시장 규모에 비해 해외시장에서의 확장성이 떨어집니다.
반면, 일본 아이돌 문화를 답습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식으로 진화시키면서 보다 글로벌한 사운드를 추구한 덕에
KPOP이 계속 발전해서 지금의 세계적으로 브레이크하고 있는 BTS 같은 그룹이 나왔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이 그룹의 서구권에서의 인지도와 인기가 상상을 초월 할 정돕니다.
아메리칸 어워즈, 빌보드에서의 수상이나 엘런쇼, 지미키멜같은 쇼에 나갈정도니까요.
그렇다면 XJAPAN 이후에 JPOP에서 배출한 가수 혹은 그룹 중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수 혹은 그룹들이 있을까요?
세계 스탠다드에 맞추는 것이 반드시 음악의 수준차를 논하는 정도라고 보지는 않지만,
KPOP이 JPOP에 비교당하면서 깎아내려질만큼 볼품없다고는 안보내요.
그정도라면 왜 BTS고, 트와이스고 세계최대음악 시장중 하나인 일본에서 오히려 더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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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는 HONMONO 집합소라서 신경 안쓰는게 나음 전에는 혈계전선 OST에 오마이걸이 삽입곡으로 참여한다니까 으앙 우리 애니에 한국아이돌 묻었어 이러던데 한국애니 글에서도 ㅈ문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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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노래면 케이팝이곤 애니송이건 드라마ost 건 팝송 클래식이건 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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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글 댓글봤지만 k-pop보다 애니송이 뛰어나다는 댓글은 안보이는데요. 저도 케이팝이 더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돌 장르 외에는 그다지 주목을 못받는것도 사실이죠,,, 그 아이돌들 중에도 BTS는 정말 월드와이드급인것같아요
(IP보기클릭)180.182.***.***
솔직히 애니송이 K pop J pop 이야기하는데 끼어들어갈 건 아니고... 일본도 지금 음악시장쪽은 많이 축소가 되긴 했습니다. 해외시장의 진출력은 아무래도 언어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편.. 그렇다고해도 한국음악시장과 일본음악시장을 비교하기엔 아직 음악의 다양성 부분이나 완성도는 짬도 있고, 무엇보다 문화시장에 대한 소비차이가 너무 커서, 음악인으로써 살아가는 폭이 너무 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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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jpop은 내수시장만으로도 충분히 먹고살아요.. 어떤장르이던지 구매층이 다양하죠 그런데 kpop은 내수시장이 완전 막장이라 해외개척안하면 폭망합니다. 거기다가 장르도 아이돌한정이고 기타장르는 몇몇대형가수 빼고는 예능출연못하면 돈벌기가 힘들죠 일본전자제품과 같아요 해외안팔아도 충분하게 구매해주는 내수시장이 있기때문에 절박하지가 않죠 결국은 그것이 일본jpop이 정체되고 있는 문제이긴합니다만.. kpop도 결국은 해외시장을 겨냥해서 아이돌에만 치중되어서 결국은 한장르만 발전된거고 결국은 미국음악 따라하기 수준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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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글 댓글봤지만 k-pop보다 애니송이 뛰어나다는 댓글은 안보이는데요. 저도 케이팝이 더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돌 장르 외에는 그다지 주목을 못받는것도 사실이죠,,, 그 아이돌들 중에도 BTS는 정말 월드와이드급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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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 10년대 초 때 까지 같습니다. | 18.05.29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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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애니송이 K pop J pop 이야기하는데 끼어들어갈 건 아니고... 일본도 지금 음악시장쪽은 많이 축소가 되긴 했습니다. 해외시장의 진출력은 아무래도 언어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편.. 그렇다고해도 한국음악시장과 일본음악시장을 비교하기엔 아직 음악의 다양성 부분이나 완성도는 짬도 있고, 무엇보다 문화시장에 대한 소비차이가 너무 커서, 음악인으로써 살아가는 폭이 너무 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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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는 HONMONO 집합소라서 신경 안쓰는게 나음 전에는 혈계전선 OST에 오마이걸이 삽입곡으로 참여한다니까 으앙 우리 애니에 한국아이돌 묻었어 이러던데 한국애니 글에서도 ㅈ문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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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방탄이 일본문화 씹어먹을만한 인지도는 아닌것 같습니다...당장 마리오랑 포켓몬이 있는데... | 18.05.28 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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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타쿠 관련 컨텐츠 음악들이 대중적으로 깊숙히 침툭해있어서 계속 인기가 유지된다면 모를까 오타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 영향력이나 대중성이 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 인기라는 척도가 어저면 오타쿠이기때문에 오타쿠의 뇌피셜일지도 모를거라는걸 전 지적하고 싶은거구요. | 18.05.28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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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제 댓글 잘못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 18.05.28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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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했다고 들었는데 그정도 되지 않으려나요? 근데 팬층이 한정되어있다보니 애매하긴하네요 게다가 반짝일 가능성도 있고 | 18.05.28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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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랑 포켓몬 같이 전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는 캐릭터가 일본 문화에 많은데 방탄하고 인지도 비교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k pop이 해외에서 인기 있다고 j pop보다 우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에는 저도 동의 합니다. 일본에도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많은데 아이돌만 비교해서 실력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거는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 18.05.28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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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가수의 인지도를 떠나서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 시장 자체가 워낙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걸 가지고 한국의 문화 시장이 일본을 넘어섰다고 하기는 어렵겠죠. BTS도 지금 엄청 핫한 그룹인 건 확실합니다만 얘네 하나 가지고 일본 문화 시장 전체에 덤비기에는 격차가 많이 큽니다. | 18.05.28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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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오래된 일본 게임, 애니송 가지고 JPOP이 세계적으로 훨씬 인지도가 있다고 하니 말씀드리는건데, 가령 접근 인구수를 따지자면 오타쿠 시장이라는 것 자체가 아~주 낙관적인 수치로 잡아도 10명 중 1명꼴이라고 치면(저는 실제로 0.3~0.5 정도가 현실적일거라 느낍니다만) 대중가요에 해당하는 몪은 그 나머지 입니다. 본인이 접하는 문화가 아무래도 주류보다 크게 와닿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전체인냥 생각하는건 편견이 아닐까 싶은대요. 전체의 | 18.05.29 00:05 | |
(IP보기클릭)59.19.***.***
그건 저도 일본 가요를 매주마다 방송포함해서 즐겨 챙겨듣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만, 요지는 본문에도 나와있다시피 오타쿠 문물에 심취해서 KPOP의 인지도를 낮게 따지는 분들이 있어서 하는 겁니다. 다른분이 댓글 잘 달아주셨습니다만, 한국의 내수시장이 일본에 비해 소규모인 점에서 밖으로 확대해나갈 필요성이 더욱 크지만, 그럼에도 JPOP보다 서구 시장에서 먹어준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죠. 싸이에 이어 BTS까지 신드롬을 만들어낸건 단순한 재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정도로 가치있는 작품들이 더 거대한 플랫폼에서 빛을 발했다고 생각하니까요. 당장 월드 차트를 놓고 따져봐도 JPOP에 비해 KPOP이 꿀리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지도라고 운운하는 것들이 오타쿠 음악에 국한되어 있으니 뭐라 말을 해야할지.. | 18.05.29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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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쪽은 그냥 답이 없는 부류니까 무시하면 되요. 애초에 속칭 오타쿠 음악이라 부르는 음악들은 일본 내에서도 소수일 뿐입니다. 괜히 서브컬쳐라 부르는게 아니죠 | 18.05.29 0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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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하지만 아까부터 제 댓글 제대로 읽고 답글 다시는거 맞나요? Jpop이 더 인지도 있다고 한적 없는데요 | 18.05.29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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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노래면 케이팝이곤 애니송이건 드라마ost 건 팝송 클래식이건 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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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jpop은 내수시장만으로도 충분히 먹고살아요.. 어떤장르이던지 구매층이 다양하죠 그런데 kpop은 내수시장이 완전 막장이라 해외개척안하면 폭망합니다. 거기다가 장르도 아이돌한정이고 기타장르는 몇몇대형가수 빼고는 예능출연못하면 돈벌기가 힘들죠 일본전자제품과 같아요 해외안팔아도 충분하게 구매해주는 내수시장이 있기때문에 절박하지가 않죠 결국은 그것이 일본jpop이 정체되고 있는 문제이긴합니다만.. kpop도 결국은 해외시장을 겨냥해서 아이돌에만 치중되어서 결국은 한장르만 발전된거고 결국은 미국음악 따라하기 수준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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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서양 즉 영미 음악 따라가리 수준이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서 류이치 사카모토같은 뛰어난 뮤지션들이 배출되긴하지만 손으로 꼽을 수준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일본내수용 수준이죠 | 18.05.30 15:43 | |
(IP보기클릭)110.70.***.***
일본음악이 내수시장만으로 만족하는 내수만으로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냥 해외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에요 수익의 유무를 떠나 해외 특히 영미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현대 대중음악의 본고장에서 인정받는 다는 것이기에 과거 우타다 히카루를 비롯한 뮤지션들이 시도했었지요 결과는 실패고요 이것이 현대 일본대중음악의 현주소죠 | 18.05.30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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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90년대 얘기를 하고 계시는지..? | 18.06.04 12:03 | |
(IP보기클릭)2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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