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각 팀의 마스터들이 참전하면서 시작되는 마지막 1점의 공방
천재들이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모습에 자신의 한계의 벽을 느낀 이사기
거기다 그런 자신을 천재들의 발판으로서 이용당하고 있단걸 깨달으면서
천재의 이상을 쫒던 이사기는 자신이 그저 수재라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지금껏 블루 록을 경험하며 천재들과의 경기 속에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수재가 천재를 이기는 방법, 자기 자신만의 에고를 드디어 발견하네요
수재인 이사기가 천재를 이기기 위한 방법
자기 자신마저 도구로서 모든 개인적인 감정을 버리고
오직 승부에만 몰입하는 무아지경
32권은 수재인 이사기가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천재에게 날리는 선전포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확실히 주인공인 이사기가 성장하는 과정들을 많이 보여줬지만
어디까지나 천재들에게 적응하는 모습만 보여줬지 자기 자신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빠져있었는데
에고에 눈 뜬 이사기는 확실히 지금까지완 다른 무언가가 된 느낌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788
![[블루 록] 32권 후기_1.jpeg](https://i2.ruliweb.com/img/25/09/07/199239121ae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