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메달리스트] 12권 후기

[악어농장]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중학생 편으로 진입하면서 더욱 가속화되는 무대

첫 해외 그랑프리에서 4위로 마무리한 이노리는 츠카사의 지도하에 다음 시합을 준비하고

한편 노비스의 여왕으로 군림중인 히카루는 성장을 위해 클럽 이적을 하게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히카루의 모습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네요

처음으로 히카루의 시점으로 전개를 제대로 다루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노비스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에 다소 멀게만 느껴진 거리감이

이번 11권을 통해 제법 인간적인 모습들이 많이 나와서 좀 더 친숙한 캐릭터가 되었네요

무엇보다 리오우와의 관계는 중학생이 된 지금 사실상 연인같은 모습인데

지금까지 츠카사 밑에서 배우던 모습들로 이노리와 계속 얽힐줄 알았지만 확실히 소꿉친구는 소꿉친구인 듯

예상외로 히카루에 대한 연심이 강한 리오우

주니어와 노비스 서로 다른 클래스가 겨룰 수 있는 전일본 주니어가 시작되면서

이노리와 히카루의 2번째 대결이 펼쳐지는데

시작부터 변수가 쏟아져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