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요즘들어 공포 미스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구매한 만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최근에 실사 영화로도 개봉된걸로 알고 있는데 원작은 소설인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오컬트 잡지의 편집자였던 주인공?의 친구가 행방불명되면서
그가 실종되기 전 취재 중이던 칼럼과 기사, 그리고 여러가지 괴담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 모든 이야기들이 전부 긴키 지방의 어느 한 장소를 가리키고
수많은 공통점들이 나열되면서 기묘한 공포심을 부추기는 공포물이네요
보다보면 흔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제 사건이나 미스테리 사건들을 다루는 영상이나
게시글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데
반대로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기보단
위에서 말했듯 취재 중이었던 기사와 제보 자료의 내용들을 나열되는 방식이다 보니
1권만 놓고 봤을땐 어딘가 내용이 어수선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다만 오히려 이러한 연출이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더더욱 부추겨서 장단점이 있네요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757
![코믹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1권 후기_1.jpeg](https://i1.ruliweb.com/img/25/09/02/1990939db3b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