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청의 엑소시스트] 31권 후기

[악어농장]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봉쇄군과의 전투로 육체가 파괴된 사탄은 대지를 침식해나가고

사탄의 심장은 곧 거대한 미궁을 형성하면서

마침내 최후의 성전이 시작되는 31권

사탄의 심장이 있는 미궁의 중심으로 향하기위해

엑소시스트 부대는 두 팀으로 나눠 행동에 나서지만

불의 왕의 권속의 방해로 고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네요

이제 이야기도 막바지에 이르다보니 간부측 캐릭터에게도 서사를 쌓기 시작하는데

그 중 한 명인 표지의 아크나이트, 오세올라 데드암이 이번 31권의 메인이 됩니다

죽기위해 살아왔던 젊은 시절을 지나 가족을 만들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딸의 사고로 가족은 붕괴되고 덧 없는 삶을 살아오다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년, 루인 라이트

이번 31권으로 오세올라가 루인 라이트의 보호자로서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그의 마지막을 자신이 그려왔던 최후에 걸맞게 쓰러져간 모습을 

더더욱 빛내주고 있네요

확실히 최종전이라 그런지 앞으로도 꽤나 희생이 많이 나올 듯한데

앞으로 당분간은 지금처럼 외부 이야기가 주가 될 듯합니다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753

[스스로합리화되자]

초반에 초보다 늦게 나오면서 중단했는데.. 다시 볼만 한가요?

[악어농장]

떡밥 거진 다 풀려서 지금이 피크긴 합니다

[스스로합리화되자]

오호 그렇다면 볼만 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