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제도를 배경으로 제리에의 암살 계획이 물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제리에의 호위 임무를 받은 1급 마법사와 암살하기위해 움직이는 그림자 전사와의
제도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시가전을 담은 14권
마법사 사냥에 특화된 그림자 전사와 마도 특무대
그리고 적진 속에서 제리에를 노리는 자들의 공격을 막아야하는 프리렌 일행
전력으로만 따지면 프리렌이 있어 상대가 되나 싶겠지만
시가지 속의 일반 시민들이 변수가 되면서 마법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아주 불리한 환경 속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기습으로 인해 슈타르크가 독에 당하면서 페른 역시 싸우기로 결심하고
여기에 오랜만에 자인과 재회하면서 다음권부터 반격을 다룰 듯합니다
제리에를 두고 펼쳐지는 공방전이지만
이게 아이러니한게 대마법사인 플람메가 남긴 마법 문명으로 성장한 제도가
그 스승인 제리에를 노린다는 점에서 시대를 초월하여 사제간의 간접적인 대결이 성사되었네요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749
![[장송의 프리렌] 14권 후기_1.jpeg](https://i2.ruliweb.com/img/25/08/31/198ff631592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