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핀란드 북쪽 외진 곳에 위치하는 작은 호텔 메차페우라
그곳에서 갈 길 없는 소년 쥰이 호텔리어로서 성장하는 인간 드라마를 그려낸
'호텔 메차페우라에 어서 오세요'
5권은 지난 권에 이어서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새해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는데
호텔의 전 지배인의 딸인 야나가 방문하면서
야나와 현 지배인 아돌프와의 과거
그리고 쥰과 파비의 묘한 관계들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과의 거리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끝내 엇갈렸지만 그럼에도 좋은 관계를 그려나가는 모습이나
앞으로 이어질 멋진 관계를 예상하는 등
아련하지만 설레이는 감정들이 좋네요
파비는 앞으로 등장이 줄어들 것 같은데
쥰도 조만간 비자 문제로 일본에 가게 될 걸 예상하고 있어
큰 트러블이 예고되는데 이건 좀 길게 봐야될테니
당분간은 따뜻한 일상 드라마가 이어질 듯합니다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745
![[호텔 메차페우라에 어서 오세요] 5권 후기_1.jpeg](https://i1.ruliweb.com/img/25/08/30/198fa2c2be911661a.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