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6. Nintendo Switch 2에서 "키 카드"라는 사양의 게임 카드가 채용되었는데, 온라인상에서는 패키지판 소프트웨어와 다운로드판 소프트웨어의 중간 사양이며, 데이터가 없는 패키지 소프트웨어에는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키 카드"를 채용한 소프트웨어 회사의 타이틀이 이 사양 때문에 잘 팔리지 않으면, 소프트웨어 회사가 Nintendo Switch 2에서 멀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의견을 들려주십시오.
A16. 대표이사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
Nintendo Switch 2에서는 Nintendo Switch보다 게임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새롭게 추가된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 중 하나입니다. 소프트웨어에는 다양한 판매 방식이 있으므로, 소프트웨어 회사와도 여러 가지 점을 협의하면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저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사장은 상기와 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진짜 전형적인 교토식 화법이라고 밖에 안 보이는데요..
용량이 커지면 용량 큰 게임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패키지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의 관점은 가격이 아니라 해당 게임 데이터를 보관 유무와 중고 거래 가능 유무가 클텐데 이거를 놓쳤다는 것이 보이네요... 그러면 반대로 제작사 입장은 비싼 게임카드 비용이 문제이다. 그러면 가격을 올리면 됩니다.
물론 그거에 부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판매를 해서 데이터를 보면 됩니다. 그건 제작사에 실제 실행을 해보아야하는거구요.
커뮤니티 상에서 게이머들이 불호다 물론 의견 중요합니다만 의견보다 중요한것은 실제 판매 데이터 입니다. 실제로 키카드가 안 팔리면
제작사들도 가격 올리더라도 풀패키지로 발매하는거구 게이머들이 실제로 보여줘야 합니다. 의견이 아닌 키카드를 실제로 안 사는건지
커뮤니티상에서만 떠드는 상황인건지 파악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제작사는 실제 2가지 버젼을 내놓고 판매 데이터 비율을 보는 겁니다. 물론 DL 비율도 넣어 봐야 겠죠..
그렇게 판매를 개시 하여 어떤게 잘 팔리는지를 보고 안 팔리는 건 빼버리고 잘 팔리거 위주로 팔면 됩니다. 풀 패키지 - 비용 비싸다. 키카드, DL - 비용 비교적 저렴하다. 이렇게 판매를 해보는겁니다. 결국 데이터가 알려주겠죠... 어떤 방식이 옳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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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드 관련해 서드파티 퍼블리셔와 협의했다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가 부담 때문에 패키지 발매에 애로가 있는 서드파티 퍼블리셔들이 키카드를 요구한 거겠죠. 물건 파는 입장에서 가격이 둘째 문제일 수가 없습니다. 가격 민감도가 얼마나 대단한데요. 브레이블리 디폴트가 69,800원으로 나왔으면 아마 총 매출액 훨씬 떨어졌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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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깡
키카드 관련해 서드파티 퍼블리셔와 협의했다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가 부담 때문에 패키지 발매에 애로가 있는 서드파티 퍼블리셔들이 키카드를 요구한 거겠죠. 물건 파는 입장에서 가격이 둘째 문제일 수가 없습니다. 가격 민감도가 얼마나 대단한데요. 브레이블리 디폴트가 69,800원으로 나왔으면 아마 총 매출액 훨씬 떨어졌을 겁니다. | 25.07.02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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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 가격이 둘째 문제였으면 세가는 아직 게임기 사업을 하고 있었겠죠. | 25.07.03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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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다 키카드에 대한 반발이 심해보여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풀카트리지를 더 선호하는거 같아서 그렇게 표현한거고 둘째문제인거지 문제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풀카트리지인게 가격이 좀 더 비싼것보다 더 선호할 것 같아서 우선순위상 그렇게 표현한것 뿐입니다. 가격 중요한 문제죠. 당장 스위치2 가격 비싸서 일반 대중들은 풀려도 스위치1처럼 못살것 같은데… | 25.07.04 00: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