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만에 디스가이아 재밌네요.

[랄프군]

플스판으로 디스가이아5를 플스 처음 샀을때 다른 게임들이랑 같이 샀었는데 그때는 다른 게임하느라 현타가 와버려서 안하고 잊어버리고 팔았습니다.

그러다가 스위치판 DL로 일본 이샵으로 바꿔갖고 한글판으로(무려 7400엔...) 받아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이 게임은 휴대기로 했을때 재미면에서 강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은 아프지만 오늘 앉아서 즐겜했네요.

여담으로 일본 앱스토어에 디스가이아 모바일이 나와서 받아보니 해외 IP는 다 차단한건지 연결 자체가 안되네요... 해외 접속 폭주 탓하면서 서버 점검을 일주일넘게 하더니 말이죠.

[BoxBoy]

디스가이아는 정말 휴대용이 최고인 게임인것 같습니다. 저도 PS4 한정판 사놓고 안 하다가 스위치판 국내 정식 발매때 사서 1차 스토리 다 깨고 100시간 넘게 즐겼네요.
아이템계에서 미끄러져서 한번 2-3시간 분량 세이브 날려먹고 현탐와서 지금까지 건들지 않고 있지만 역시 손을 못 놓게하는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스토리만 좀 좋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디스가이아RPG 말씀이시면 3월 19일 오픈 뒤로 계속되는 오류로 인해 긴급점검, 재게를 반복하다가 지금 오픈이 완전 무기한 연기 되어버렸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올라온 공지엔 다수 해외ip접속 때문에 해외 ip막아서 서버를 열었는데도 여전히 터진거 보니 그냥 설계 자체에 문제가 큰듯 합니다.

요즘 니폰이치 행보가 좋지 않은데 이 때문에 더더욱 신뢰도를 잃게 만드네요. 차라리 디스가이아6나 집중해주지.

[랄프군]

디스가이아 정보를 완전 잘 알고 계시네요. 모바일판은 포기했지만 내심 궁금하던것이 해결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건전한 정신]

저도 최근에 구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몸이 옛날만 못해서..
엎드려서 하는게 아니었으면 못했을거 같아요.^^;;

[GAON88]

저는 중고로 만오천원에 타이틀 구매해서 뽕을 뽑았습니다. 플스2, 포터블에서도 구매해서 엄청 했었는데 스위치로도 마검 요시츠나도 얻고 초합금 도배하고나니 현타가 오네요. 그래도 일주일간 정말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