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이 엄청난 젤다 팬인양, 맨날 젤다 극찬하고.. 최고의 게임이라고 찬양하고.. 훌륭한 게임이라고..
무슨, 던전이 치밀하고 아이디어로 똘똘 뭉쳤고, 퍼즐이 재미난다고 하면서 모험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리뷰점수도 최상급이고 판매량도 높고.. 액션 밸런스가 어떠니 조작감이 어쩌고저쩌니, 스토리가 동화같고
아름답다나뭐라나..
암튼, 엄청난 게임이라고하면서 저를 세뇌시키려고 하더라구요. 나 원 참 나!
제가 어디 바보인가요?
세뇌시킨다고 세뇌당하게요..
저는 남이 침튀겨가면서 극찬을하던 악평을 하던, 제가 직접해보고 소신있게 평가 하기로 유명하다고 보죠.
그래서 제가 그래픽 스타일이 만화같은 바택을 힘겹게 구해서 해보니..
정발이 되었더라구요.. 참나 별 걸 다 정발하는구나!
암튼, 젤다 바람의 지휘봉을 몸소 플레이 해보니..
이뭥미?
어히..
으음..
헤이헤이..
아하!
말을 하라고 말을해.. 말을 하란 말이야!
웬 꼬꼬마 벙어리 띨빵 잔챙이들이 나와서 인형극을 연출하는거지 뭐에요!
참으로 가관이더라고요..
무슨 텔레토비들 잔치하나요?
어어 아하아항 헤헤헤 오오? 우와! 흐으음! 아항!
이제그마안.
아이조아!
좋긴 개뿔!
그래도 저는 귀여운 링크라는 꼬꼬마를 조작하여 중반까지 플레이를 했다고 보죠. 결국, 무한반복 플레이에 짜증나고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접었지만 말이죠.
암튼, 각설하고.. 그 젤다 찬양하는 유저는 바택은 젤다 중에서도 핫바리급이라며 저를 마구 무안주는거지 뭐에요-_-;
그래서 저는,
"바택의 링크가 가장 귀엽단 말이야!"
하고 말하니... 그 유저 왈,
"야, 링크? 요정이 뭐가 귀엽냐? 이상하더만.."
오잉!
"링크가 요정이야?"
그러자 그 유저 왈,
"젤다 따라다니는 요정 말하는 거 아냐?"
이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저는
"이봐, 젤다가 누군데?"
그 유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너 바택 플레이 한 거 맞아? 젤다가 누구긴 주인공이지!"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삐뽀
저는 물었어요.
"그럼, 젤다의 전설에 나오는 그 공주는 이름이 뭐야?"
그 유저는 곰곰히 생각에 잠기더니,
"흐음.. 그 공주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뭐였더라.. 아 맞다!"
생각이 난 거죠, 생각이!
그 유저 링크랑 젤다랑 착각을 한 것일 거에요.. 이제 이렇게 말할 테죠.
아 맞다! 주인공은 링크고 그 공주가 젤다야, 프린세스 젤다!
하지만, 현실은 저를 배신했다고 보죠.
그 유저는 생각이 났다면서 제게 이리 말했어요...
"그 공주 이름은 피치공주잖아!"
결국 그 젤다팬은 저에게 쳐맞고 강퇴당했어요.
이제부터 젤다의 전설은 링크의 전설로 탈바꿈하여야 한다고 주장해요.
그 호떡같이 생긴 공주가 전설인가요?
저는 몹시 불쾌하다고 생각해 보죠.
결론은, 안 해보고 까는 것은 나쁘지만, 안 해보고 칭송하는 것은 더욱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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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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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다 정발한다는 말에 웃으면 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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