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2017년에 출시한 1편을 안해봤습니다. (닌자시어리 게임을 해본 적이 없음...)
2편이 곧 나오면서 정게에 비아냥 댓글이 많아서 찾아봤더니
1편이 생각외로 소규모 개발로 제작되어서 신기하긴 합니다.
특이하게도 언리얼엔진 홈페이지에 1편 출시 당시 인터뷰가 있어서 내용 공유를 해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닌자 씨어리의 공동 창립자 겸 치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타밈 안토니아디스(Tameem Antoniades) 인터뷰 내용 중
Q: 헬블레이드: 세누아스 세크리파이스의 첫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인디 개발자를 위한 환경은 척박하며 퍼블리셔에 완전히 의존하고 있을 때 사업을 경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체 IP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적당한 규모의 게임 제작에는 충분한 예산을 가지고 있었으며 AAA와 인디의 중간 규모 게임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통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가정을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우리의 장점을 가지고 개발할 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찾았습니다.
Q: 이 게임은 얼마나 오랜 작업을 거쳤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작업했습니까?
3년동안 평균 20명입니다.
Q: 전체 게임플레이와 관련해서, 헬블레이드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AAA급으로 보이면서, 감성은 인디이며 가격은 AAA와 인디 사이에 책정된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틈새 시장은 순수하게 스토리 중심의 액션 게임을 만들면서 여기에 방해되는 모든 것은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HUD, 인벤토리, 스킬 트리, 제작, 튜토리얼이 전혀 없으며 그저 플레이어와 시각적, 청각적 향연 뿐입니다.
Q: 헬블레이드의 전투 및 이 전투가 스튜디오의 전작에 비해 어떻게 다른지, 혹은 전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튜토리얼과 HUD가 없으므로 전투는 발견 가능하고 즉각적이었습니다. 즉 겉보기에는 간단하지만 플레이어의 관심을 8시간 이상 끌 수 있는 미묘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옛날 아케이드 게임을 재현한 셈입니다.
(중략)
Q: 헬블레이드: 세누아스 새크리파이스는 AAA 게임처럼 보이지만, 현재 $29.99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격대가 이 프로젝트와 스튜디오로서의 닌자 씨어리에게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우리는 중간 규모의 스튜디오가 이 산업에서 존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AAA 퍼블리셔들이 포기하는 장르에서 최첨단이지만 작고 보다 창의적인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스튜디오 말이죠. 2014년 당시 우리는 헬블레이드를 절반 가격으로 AAA급 게임의 절반 규모로 제작하자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것은 그 목표의 정점입니다. 자체 퍼블리싱을 하면서 디지털에만 한정했기에, 이 정도의 낮은 가격을 유지할 여유가 있었습니다. 소매 유통 기대 가격을 이용한다면 사례를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실험이 성공할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더 좋든 나쁘든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1편을 플레이 못해 봤는데 플레이 타임이 짧다고 하여 2편 나온 김에 1편도 플레이 해보기 부담 없을 듯 하군요.
플래그 테일 같은 게임도 그렇지만 게임패스 아니었으면 구매를 생각해보시도 못했을 게임이겠죠.
요즘 들어서 게임패스와 더불어 개발사들의 비즈니스 연속성 측면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시장이 변경 될지는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AAA급 게임들의 비즈니스 연속성도 밝은게 아닌 만큼 답이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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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지도 않고 여론때메 개발철학을 조사해왔다라.... 철학을 논함에 있어 본인경험도 없이 이를 논하는 거 이상하지 않나요. 스타필드 해보지도 않고 실드치는 등 엑박 쪽엔 유독 기행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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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똥글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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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 3년전에 깼었는데요 엔딩본사람 중에서도 호불호 꽤 갈리는 게임이라 힙스터픽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추천 안해요 대충 6시간들이면 깨는 게임임에도 엔딩 본 사람이 12%인거 보이시나요 스팀은 30%고요 이 게임 추천하는 철학을 가져오려면 님이 가져온 "우리는 소규모에 게임을 AAA처럼 만들지만 가격은 저렴하게 갑니다" 가 아니라 전투 조금에 처음부터 끝까지 퍼즐 푸는동안 주인공에게 모기처럼 앵알앵알 거리는 조현병을 왜 간접 체험시키는가에 대한 철학을 가져왔어야 맞다고 봐요 정게에서 비아냥 거리는데에도 이유가 있는데요 2편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지만 똑같이 나온다면 그래픽보고 우와 진짜 멋지다로 찍먹들어갔다가 뭔 게임이이래로 끝날 확률이 높은 게임이라 그래요. 비평가들이야 신선하니까 점수를 높게 주겠죠 근데 결국 스타필드, 레드폴 등이 대 히트를 치면서 짜잔! 우리 스튜디오에는 이런 독특한 게임도 있습니다!란 곳에 위치한 게임이란 얘기에요 거기다 언리얼5 쓴다고 프레임까지 내렸으니 더 인식이 안좋은거구요 근데 좌표찍고 뻘덧글을 쓴다고 하시면... 그래요 제가 업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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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보통 게임에 관심이가면 게임부터 해보지 않나요..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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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리즈 게임을 논할 거면 전작은 하고 논해야 하는 거 아니예요? 그리고 제작사 게임을 하나도 안해봤다면서 개발철학은 왜 조사하세요? 인터뷰만으로 그들의 철학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개발자 인터뷰만으로 개발철학을 파악하고 호평할 수 있다면 세상에 망하고 욕먹는 게임은 없지 않겠어요? 또 1편은 게임패스에도 있는데 안 해보신 이유는 뭔가요?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그렇게 긴 플레이타임을 요구하는 게임도 아닌데 말예요. 안해보고 까는 것도 문제인데 안 해보고 찬양하는 것도 마찬가지 문제 아닐까요? 영화 비평도 본 걸 갖고 까든 말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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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똥글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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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지도 않고 여론때메 개발철학을 조사해왔다라.... 철학을 논함에 있어 본인경험도 없이 이를 논하는 거 이상하지 않나요. 스타필드 해보지도 않고 실드치는 등 엑박 쪽엔 유독 기행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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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긴 게임도 아니고 겨우 5시간이면 엔딩보는 게임인데 ㅎㅎ | 24.05.14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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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보통 게임에 관심이가면 게임부터 해보지 않나요..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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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엔젤
저는 이거 3년전에 깼었는데요 엔딩본사람 중에서도 호불호 꽤 갈리는 게임이라 힙스터픽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추천 안해요 대충 6시간들이면 깨는 게임임에도 엔딩 본 사람이 12%인거 보이시나요 스팀은 30%고요 이 게임 추천하는 철학을 가져오려면 님이 가져온 "우리는 소규모에 게임을 AAA처럼 만들지만 가격은 저렴하게 갑니다" 가 아니라 전투 조금에 처음부터 끝까지 퍼즐 푸는동안 주인공에게 모기처럼 앵알앵알 거리는 조현병을 왜 간접 체험시키는가에 대한 철학을 가져왔어야 맞다고 봐요 정게에서 비아냥 거리는데에도 이유가 있는데요 2편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지만 똑같이 나온다면 그래픽보고 우와 진짜 멋지다로 찍먹들어갔다가 뭔 게임이이래로 끝날 확률이 높은 게임이라 그래요. 비평가들이야 신선하니까 점수를 높게 주겠죠 근데 결국 스타필드, 레드폴 등이 대 히트를 치면서 짜잔! 우리 스튜디오에는 이런 독특한 게임도 있습니다!란 곳에 위치한 게임이란 얘기에요 거기다 언리얼5 쓴다고 프레임까지 내렸으니 더 인식이 안좋은거구요 근데 좌표찍고 뻘덧글을 쓴다고 하시면... 그래요 제가 업자네요 | 24.05.14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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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리즈 게임을 논할 거면 전작은 하고 논해야 하는 거 아니예요? 그리고 제작사 게임을 하나도 안해봤다면서 개발철학은 왜 조사하세요? 인터뷰만으로 그들의 철학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개발자 인터뷰만으로 개발철학을 파악하고 호평할 수 있다면 세상에 망하고 욕먹는 게임은 없지 않겠어요? 또 1편은 게임패스에도 있는데 안 해보신 이유는 뭔가요?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그렇게 긴 플레이타임을 요구하는 게임도 아닌데 말예요. 안해보고 까는 것도 문제인데 안 해보고 찬양하는 것도 마찬가지 문제 아닐까요? 영화 비평도 본 걸 갖고 까든 말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