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요스케
현 팀닌자의 수장
이타가키 토모노부 (아래 사진)의 직속후임으로 그가 퇴사한후 팀닌자의 수장이 되었고 그는 여러의미로 국내외 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쌓은 인물인데요
PS3로 닌자가이덴 시그마를 발매하여 그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시그마 시리즈 자체는 이타가키의 감수 조언을 받아 제작된만큼 그의 실제 개발능력이 발휘된건
닌자가이덴 시그마2 입니다
여캐릭 3인방에 추가 스테이지 + 해상도 업등 전체적으로 초월작이라는 언플을 하며 게임을 발매하였지만.
형보다 못한 아우라는 평가를 받는 오명을 쓰는데요
전작에 가장 큰 장점이었던 잔혹신이 대폭적인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준 케이스 이며
시그마 시리즈는 이후 휴대용 게임기로도 포팅되어 나오며. 신작은 개발할 능력이 없고 포팅작만 낸다는
조롱섞인 평가를 받던 그가..드디어 대망의 신작을 기획합니다.
바로 ...닌자가이덴3..
12년 3월 20일 ps3/360 으로 출시된 닌자가이덴3는..
역대 닌자가이덴 시리즈 중 가장 최악의 작품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그 이유는..
액션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최적화 부분..시도때도없이 발생하는 프레임 드랍..그래픽이 좋은것도 아니고 적이
다수가 나오는것도 아닌데도 프레임 드랍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QTE 시스템을 녹여내면서 역대 최고의 닌자가이덴 시리즈라고 총평하던 하야시 였는데..QTE 자체는 버튼 액션입니다
이 버튼액션 자체가 닌자가이덴 시리즈가 가진 스피드한 전투를 방해하는 요소가 됐으며 ..
쿠나이를 이용한 등산??
흔히들 류 하야부사를 슈퍼닌자로 알고있고 그의 초월적인 힘과 카리스마에 유저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는데요..
이번작에선 팔자에도 없는 보모역활을 하며..아이를 안고다니질 않나. 얼굴을 수시로 까서 신비스럽던
모습을 깍아먹질 않나..
마음의 바이올렌스가 폭발한다는 시그니처 캐치건을 달고나왔던 시리즈 였는데..정말 유저들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끼며
최악의 평점테러를 남기는 것으로 항의를 하였고 결국 3는 출시 1주일만에 덤핑..되는 결과물을 안게됩니다
하야시는 닌자가이덴2 까지는 기존 작들은 구시대의 유물이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며 그 달라진 모습이 닌자가이덴3라고
자평한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구시대라고 평가하던 잔혹신을 이후 3의 확장판인 레이저스 엣지에 그대로 답습시켰고..잔혹신을 2에 못지않게
수록시킨것을 보면 결국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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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OR ALIVE5
12년 9월 27일 ps3/360 출시
DOA4 까지의 인형같던 모델링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개편된 DOA5.. 이미 닌자가이덴을 거하게 말아먹은 하야시가 전두지휘한
상황이기에 유저들은 기대보단 걱정이 많았는데요
이 아래사진이 doa4 에서의 카스미 모델링
이 위에 사진이 새롭게 변경된 카스미의 모델링 입니다
전체적으로 인형같던 비주얼에서 조금은 사람같아진 외형에 많은 화제성이 있었고 실제로 유저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게임자체도 초심자도 가볍게 즐길수있게 개발이 되었고
무엇보다 버추어 파이터의 캐릭터3명이 게스트 캐릭터로 참가하였고 도전장 시스템과 칭호 등을 장착하여 자신의 실력을
온라인에서 뽑낼수 있게 기획하였다고 하야시는 밝혔는데요
이게 참 양날의 칼같은 면이지만 doa 란 게임의 이미지 메이킹 자체가 ㅅㅅ어필 + 19금 쪽에 몰려있는데
그는 이러한 요소를 부정하지 않고 다만 게임 자체에 엔터테이먼트 라는 방향성을 부여하여 언론과 유저들에게 홍보하였는데요
결과적으로..총평해보자면 게임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고가의 복장 DLC 정책 ..어처구니 없는 시즌패스 등
게임의 완성도보단 수익창출에만..열중한 모습에 참..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doa5 같은 경우 오리지날 외에 PSP 비타로 한작품 확장판으로 얼티메이트 . 라스트 라운드 . 그리고 다음세대에서 한번씩 더 낸
우려먹기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게임의 가치 . 네임벨류는 개발자가 만드는게 아니라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 컨텐츠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야시는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가진 강력한 ip파워를 가진 유산을 나락으로 떨궜던 장본인 입니다
지금 루리웹에서 로닌사태를 보며 과연 지금의 팀닌자는 과거의 장인들로 뭉쳐진 최정예 팀이라고 할수있을까요?
DOA6의 메인개발자가 경쟁사의 개발팀으로 도망간것도 전례가 드문일인데..이 민감성 때문에 이 개발자가 참여한건
막바지까지 비밀이었죠.
그렇기에 지금 DOA 시리즈 나 닌자가이덴 시리즈는 ip파워에서 많이 밀려버렸고..지금까지도 신작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망가져버린 이 금쪽이들을 어떻게 살려낼건지 궁금해집니다
개발일선에서 물러나 간부급의 위치에 있지만 하야시는 지금의 이 상황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을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차기작을 개발할 여력이 생긴다면 조금더 유저들의 목소리 피드백에 귀를 기울여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IP보기클릭)218.146.***.***
저는 이타가키 닌가 말고는 닌가로 안 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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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가키 토모노부가 테크모를 닌자가이덴2를 완성하고 퇴사하면서 했는 말이 있죠 ㅎ. 닌자가이덴시리즈는 이번 2편으로 완전종결합니다 ㅋ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시리즈는 2008년에 나온 엑박360의 2편 오리지날로 끝났죠 | 24.02.17 1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