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값이 상승할수록 게임 구독제의 선두주자인 게임패스가 더더욱 주목받을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드전환 프로모션이 사라지더라도 게임패스를 구독하지 않을수가 없겠다고 느껴질 정도로 시장이 흘러가는거 같아요.
사실 저도 코로나 때문에 덜간것도 있지만은
영화 관람료가 인상되고, 다시 인상되고, 또 인상되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빈도를 줄이고 영상 구독제를 좀 더 애용하게 되었는데
서드파티 게임들조차 8만원은 우습게 넘기고 콜오브듀티 신작은 9만원을 넘기는거보니 게임쪽도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극장에서 상영되는 최신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영상 구독제에 바로 등록되진 않는것처럼
출시하자마자 구독제에 바로 입점되지않는 게임도 여전히 많기때문에 게임 구매를 접진 않겠습니다만
게임이라는 취미에 쓸 비용에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게임 구매 빈도를 줄이는건 어쩔수없을거 같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소릴 했던거 같긴 하지만은 내년에는 골드전환 프로모션이 살아있을까요?
만약 내년에도 골드전환 프로모션이 유효하다면 2년 이상 장기구독하는걸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네요.
퍼스트파티 신작의 부재도 내년부터 옛말이 될거고,
설령 퍼스트파티 신작이 부족하더라도 서드파티 신작의 데이원 입점으로 공백기간을 메워줄거라는걸 전혀 의심하지 않으니까요.
이런저런 사유로 구매하지 못했던 구작도 배터질만큼 실컷 들어올거고 말이죠.
여러모로 모두가 힘든 시기고 소비자들에게 가해지는 부담도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만은 그럼에도 활로는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렇게 힘든 시기일수록 유저친화적인 서비스가 빛날수밖에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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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겜값은 아직은 그렇게 부담되진 않더라고요. 겜값 대비 질적으로도 정말 훌륭하다는거 스위치 독점작들 하면서 정말 많이 느낍니다 저도.
(IP보기클릭)59.16.***.***
아직까지는 빌드업중이고 신작들 쏟아져 나오는 내년. 그리고 액블 인수 완료되서 게임패스에 들어오는 시점부터는 진짜 꽤나 많은 점유율을 끌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가격 인상을 안하는 대신 꾸준히 루머로 나오고 있는 광고가 도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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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는 단순히 구독제만으로 수익을 내는건 아니기때문에 마소 역시 구독제만으로 수익을 낼거라 기대하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넷플릭스는 구독권 장사만 하지만은 마소는 기존의 스토어도 여전히 건재하니까요. 게임패스에 등록된 게임들은 DLC는 별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마음에 드는 게임에 한해 DLC 구매로 유도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DLC를 구매해둔 게임이 입점기간 만료로 게임패스에서 내려간다면 결국 본편 구매로 이어지게 되고요. 그런 점에서 볼때 전 게임 구독제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게임 구독제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세상이라고는 저도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 유저였다면 본문에서 겜값 상승에서 불구하고 앞으로도 게임 계속 살거라는 그런 말은 안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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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게임들은 확실하게 지나치게 비싼감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 그 게임이 실제로 그 가치를 못할 때도 많고, 게임도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도 그냥 찍어먹어보기도 좋고 여러모로 안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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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 패밀리플랜 테스트 중이라고 하니까 꼼수가 사라져도 아마 지금하고 비슷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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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빌드업중이고 신작들 쏟아져 나오는 내년. 그리고 액블 인수 완료되서 게임패스에 들어오는 시점부터는 진짜 꽤나 많은 점유율을 끌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가격 인상을 안하는 대신 꾸준히 루머로 나오고 있는 광고가 도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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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고... 넷플릭스와 디플도 광고 도입한다고 그러던데 이게 어떤식이려나 싶네요. 유튜브 광고마냥 영상 보는 와중에 광고 띄우고 그러면 엄청 짜증날거 같은데 말이죠. 유튜브마냥 공짜로 쓰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게임쪽 광고는 일단 구독제 게임이 아니라 포나같은 기본무료게임에 한해서 그런걸로 대충 기억합니다. 넷플릭스나 디플처럼 게임패스에도 광고가 도입될 가능성도 있기는 하겠지만 아직은 아닌거 같아요. ...구독제 게임에는 도입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기도 하지만요. | 22.08.26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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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 패밀리플랜 테스트 중이라고 하니까 꼼수가 사라져도 아마 지금하고 비슷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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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떤 구독제도 패밀리플랜 전혀 안쓰는 유저라 개인적으론 골드전환이 언제 사라지느냐가 관건이 될듯 싶네요. 넷플이건 스위치 온라인이건 개인으로만 쓰고 있어서요. | 22.08.26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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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극장을 갔다오긴 했는데... 표값이 너무 비싸긴 하더라고요. 마블 영화 좋아해서 토르4를 본게 마지막으로 다음 극장은 또 언제 가려나 싶습니다. 약간이라도 긴가민가한 영화는 극장에서 아예 안볼거 같아요. 콘솔게임 좋아해서 콘솔게임은 그래도 좀 관대하게 사주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반판을 8~9만원씩 받아먹으려는거보니까 이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거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중간하거나 평은 좋은데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영화들이 죄다 쪽박차고 있는것처럼 게임쪽도 그렇게 될거 같아요. 소비자의 지갑 잔고가 무한하진 않으니까... | 22.08.26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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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편을 보유한 넷플릭스와 비교하면 게임구독제가 정가 받는건 아직 좀 이르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영상보다 겜값이 훨씬 비싸다는걸 생각하면... 이제 슬슬 정가받아도 될거 같기도 합니다. 공식 프로모션으로 더 싸게 구독가능하니 더 싸게 구독하는것뿐, 인하전 정가인 16,700원으로 다시 돌아가지만 않는다면 11,900원 정도면 낼만할거 같아요. 매달 결제하는 넷플릭스만 해도 이거보다 더 비싸니까... | 22.08.26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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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8만원까지는 쉴드로 맞더라도 이해하려고했는데 9만원은 당장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가격인상 시기가 너무 빠르게 찾아오는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게임사의 신작이 전부 인상된건 아니니까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임도 나올거 같습니다만은 만약에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의 일반판이 9만원으로 책정되면 한숨부터 나올거 같네요. | 22.08.26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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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든 변화가 있을거 같은데 어쩌면 패밀리 플랜만 추가된채로 올해와 다를거 없는 내년이 될수도 있겠죠. 골드전환 없어질거같단 이야기도 3년 넘게 나오고 있는거 같은데 아직도 안없어지고 있으니... 6개월이나 12개월권은 나오더라도 드라마틱하게 저렴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장기구독 플랜은 골드전환에 계속 맡기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에 업글비용이 올라간다던지 그럴수도 있겠죠. | 22.08.26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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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게임 전부 클라우드로 돌아가면 클라우드 전용 요금제도 나오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근데 이 모든 서비스를 담고 있는 게임패스 얼티밋은 확실히 정가 다 주고 써도 아깝지 않을거 같습니다. 골드전환 프로모션이 영원하길 바라지만은 혜택에 비해 터무니없을정도로 저렴한거 같기도 해요. 엑박패스, PC패스(EA Play), 클라우드 기능까지 전부 포함하고 있으니 스태디아가 쪽도 못쓸만 합니다. | 22.08.26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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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겜값은 아직은 그렇게 부담되진 않더라고요. 겜값 대비 질적으로도 정말 훌륭하다는거 스위치 독점작들 하면서 정말 많이 느낍니다 저도. | 22.08.27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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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가 시장의 모든걸 잡아먹을거라는 이야기를 하려던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특정 게임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하듯 게임패스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것뿐입니다. 전 사실 이렇게 쓴거치고는 플스, 스위치, 스팀, 모바일 게임도 전부 다 하는 멀티 유저입니다. 플랫폼에 들이는 돈만 놓고 보면 사실 엑박에 들이는 비용은 크지도 않아요. 게임값 상승으로 인해 제 지갑에 부담이 가해지는 현 시점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양질의 게임을 즐겨볼수 있는 서비스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져서 써본 글입니다. 넷플릭스가 그렇게 주목받은것처럼 게임패스도 그렇게 점점 더 주목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요. 다만 본문에서 게임값이 상승해도 게임구매를 접진 않겠다고 언급한것처럼 플스나 스위치, 스팀 등으로 출시되는 게임을 구매하는걸 완전히 접는다거나 그럴 생각은 저도 없습니다. 게임패스에 입점되지 않은 게임들은 가격이 불만족스러워도 좋아하는 게임에 한해서 살거 같아요. 그리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대해서는 이번 글에서 다루고 싶은 주제가 아니었기때문에 언급은 안했지만, 구독 서비스 이상으로 포텐셜이 높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정도는 동감합니다. 원신이나 우마무스메, 포트나이트, 콜옵 워존 같은 히트작을 시장에 안착시키긴 정말 어렵지만 어떻게든 안착시키고나면 어마무시한 돈을 쓸어담는다는 기계가 된다는게 충분히 증명되고 있기때문에... | 22.08.27 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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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패키지 게임 인상을 해도 과금을 하는 게임은 그보다 더한 비용이 들죠. 그리고 오르는 건 초기 발매가지 감가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매시기만 미뤄지겠죠. 게임패스역시 AAA급 게임은 감가가 상당히 이루어졌거나 해당 플랫폼 한정 데이원일때 입점이 되구요. pc ESD가 별도의 구독시스템 런칭없이 지금의 사업모델을 유지하는거만 봐도 구독제는 현재 수익구조는 마소빼고는 답이 없을겁니다. 시장이 안착되어야 선두주자가 주목을 받는거지 그렇지 않은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무슨 의미일까요. 시장이 확대가 안되는데. | 22.08.27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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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스는 단순히 구독제만으로 수익을 내는건 아니기때문에 마소 역시 구독제만으로 수익을 낼거라 기대하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넷플릭스는 구독권 장사만 하지만은 마소는 기존의 스토어도 여전히 건재하니까요. 게임패스에 등록된 게임들은 DLC는 별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마음에 드는 게임에 한해 DLC 구매로 유도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DLC를 구매해둔 게임이 입점기간 만료로 게임패스에서 내려간다면 결국 본편 구매로 이어지게 되고요. 그런 점에서 볼때 전 게임 구독제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게임 구독제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세상이라고는 저도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 유저였다면 본문에서 겜값 상승에서 불구하고 앞으로도 게임 계속 살거라는 그런 말은 안했을테고요. | 22.08.27 14:05 | |
(IP보기클릭)61.78.***.***
aaa게임들은 확실하게 지나치게 비싼감이 없지 않은 것 같아요. 그 게임이 실제로 그 가치를 못할 때도 많고, 게임도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도 그냥 찍어먹어보기도 좋고 여러모로 안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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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 같은 겉만 번지르르한 AAA급 게임도 많은게 현실이긴 하죠. 세대가 거듭될수록 AAA게임의 개발비가 상승하는걸 고려하면 게임값 인상은 필연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지갑에도 한계가 있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수있는 게임패스에 눈길이 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사실 작년까진 이런 생각까진 안했던거 같은데 요새 이것저것 오르다보니 이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 22.08.28 21: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