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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인적인 사견) 엑스박스에 애착이 가는 이유...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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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군단님...ㅎㅎ 지나친 흥분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14.08.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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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일본에 대한 반감이 있는 나로썬, 엑스박스 진영이 미국냄새가 나니 호감이 간다. 이정도로 읽혀지네요 (비하도 아니구요 조롱도 아니구요 느낌상) 항상 정보글 잘보고 있습니다
14.08.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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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님 지금 흥분해서 막 스마트폰 저리 오타난거임? 막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14.08.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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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작품이야 뭐 어디에도 있는 법이죠. ^^
14.08.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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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취향이 좀 비슷하셔서 좀 동감은 되는데 견해의 차이가 좀 있네요. 저나 여유쓰님이 이제 시대에 밀려서 예전에 한창 감수성 예민할때 좋아했던 취향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봅니다. 저도 일본 애니메이션 안본지 오래지만 그 기저에 깔린 이유는 제가 어릴때 좋아하던 그 것과 다르기 때문이에요. 한때는 지금의 일본 문화 상품들이 너무 오타쿠 성향으로 변질된 것이 아닌가 했는데 가만보니 제가 시대변화를 못따라가더군요.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예전 것만 보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 애니나 문화 컨텐츠도 저희 같은 나이든 오타쿠를 대상으로한 상품들을 주로 선택하고 있죠.
14.08.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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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때는 나름 일본 문화를 좋아했던것 같은데..드라마 노래 만화 게임을 꽤나 즐겼으니..그런데 나이먹으면서 영 흥미가 없어지더군요...그러면서 서양쪽으로 취향이 옮겨갔네요..왜 그런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냥 좀 가볍다고 느꼈던것 같네요..
14.08.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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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달콤하고 고소한 음식에 더 끌리지만 어른이 되서어는 목욕탕에서 뜨끈한 열탕의 시원함을 깨닫고, 얼큰한 육개장의 시원한 맛을 알게 되고...뭐 그런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ㅎㅎ | 14.08.21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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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어찌되세요?
14.08.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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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40줄입니다. ;; | 14.08.21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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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0줄인데요 ;; | 14.08.21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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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그 정도로..ㅎㅎ; | 14.08.21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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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릴때는 대부분 일본문화 다 좋아했죠. 애니 만화 게임 야동등등..근데 확실히 나이들수록 미국문화쪽으로 옮겨가는것 같네요. 나이먹은 지금도 일본게임이나 제품에 큰 반감은 없지만 미국애들 스케일을 알고 나니 점점더 취향은 미국쪽으로 가네요. 결정적으로 저는 정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 좋아해서 그런가 2위를 항상 응원합니다. 언젠가 올라간다는 희망과 함께...응원하게 되죠 ㅎㅎ
14.08.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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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제 윗세대 분들도, 만화나 그런 영상물 계통과는 좀 다르지만 트로트 장르류 노래를 선호하시는 걸 보면 그래도 서양문물보다는 일본문화 쪽에 좀 더 가까움을 느끼시는 그런 면이 있으셨던 같기도 하고..ㅎㅎ 뭐 저는 확실히 미국 쪽으로 취향이 바뀐 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는데. 너무 일본스러운 그런 것에는 반감이 들게 되었습니다. ㅎㅎ | 14.08.21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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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개인적으로 동의.하긴 힘드네요 일본겜은 대부분 액원이나 플스나 멀티로 나오고 마이너한겜들이 틀리다는정도라고 봅니다 액박에도 수많은 미소녀개임이나온 전례가 있고요 휴대용과 비교화면 모를까양기종 일겜은 딱히 차이가엄청나진않은듯 합니다
14.08.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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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관심없는 게임류는 잘 몰라서요.. | 14.08.21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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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본특유의 얍삽함은.동의.하는바입니다 이번 플사애서 유독 소니가 타기종디스에 조롱짓을 하는경향이 커젔죠
14.08.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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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뭐 좀 얍삽하시네요. ㅎㅎ | 14.08.21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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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툼레이더관련도 그 소니부서수장이 이렇게 실명을.거론하면서 경쟁기종 수장 발언을 비꼬더군요 플4로도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요: 그 질문은 스에와 마소에게 하셔야 할겁니다. 플4로 결국 나오길 바랍니다만 제가 어떤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필 스펜서의 그 암호문 같은 말 제외하고요 | 14.08.21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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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스/ 저때.더가관인게.나중에.저게문제되자 요시다가.직접 그들(닌텐도)그들은 ps가.플스라고.생각하나보다 ㅎㅎ 이런식으로.룰우ㅐㅂ어그로같은 발언을.하더군요 | 14.08.21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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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501 군단님...ㅎㅎ 지나친 흥분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 14.08.21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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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님 지금 흥분해서 막 스마트폰 저리 오타난거임? 막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 14.08.21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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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일욜마다 엠비씨에서 하던 캡틴파워를 보면서 미국맛에 빠졌죠 저는 ㅎㅎ
14.08.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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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동! 바이오용사" 였습니다. ㅎㅎㅎ | 14.08.21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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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는 일본의 황금기 슬램덩크 카우보이 비밥 수병위인풍첩(어른들만) 시구루이(개인적으로 강추.어른들만) 무책임함장 테일러 베르세르크(지금 스토리는 빼구요.) 드래곤볼(Z까지만) 도키메키 메모리얼 1편만 파이널판타지(10까지만) 샤이닝포스 전 시리즈 개인적으로 이 세대 이후로는 게임이건 애니이건 스토리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08.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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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한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시구루이'가 있군요. ㅎㅎㅎ 마무리가 허무해서 굉장히 아쉬웠죠. | 14.08.21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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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일본에 대한 반감이 있는 나로썬, 엑스박스 진영이 미국냄새가 나니 호감이 간다. 이정도로 읽혀지네요 (비하도 아니구요 조롱도 아니구요 느낌상) 항상 정보글 잘보고 있습니다
14.08.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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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게 글을 썼더군요. 미국냄새에 더 호감을 느끼는 건 뭐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쇠락한 옛 문화(?)에 대한 아쉬움도 조금 담겨 있죠. 정보글 항상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4.08.21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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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배 에니메이터/게임크리에이터들은 캐릭터 인물묘사에 있어서도 다양했었습니다. (성인틱하게 때론 귀엽게 때론 섹시하게) 그런데. 지금. 애니나 게임스타일들을 보면 어찌된게 얼굴들이 이리도 다들 비슷하게 생겼는지. 우루시하라 사토시 / 타케이 마사키 / 요코타 마모루 같은 성인적매력았는 그림체를 지금 찾기가 힘들죠.
14.08.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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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계 자체가 출판만화->아니매 화->캐릭터 상품화->게임화 등의 코스를 밟기 시작하면서 그림풍 자체가 아니매/게임류에 맞게 '산업화(industrialized)'된 탓이 크죠. 빨리 생산하고 빨리 소비해야 하니까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그런 산업화 이전 시대의 그림들을 보면 정말 인간적이고 어딘가 아우라가 느껴지죠. | 14.08.21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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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취향이 좀 비슷하셔서 좀 동감은 되는데 견해의 차이가 좀 있네요. 저나 여유쓰님이 이제 시대에 밀려서 예전에 한창 감수성 예민할때 좋아했던 취향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봅니다. 저도 일본 애니메이션 안본지 오래지만 그 기저에 깔린 이유는 제가 어릴때 좋아하던 그 것과 다르기 때문이에요. 한때는 지금의 일본 문화 상품들이 너무 오타쿠 성향으로 변질된 것이 아닌가 했는데 가만보니 제가 시대변화를 못따라가더군요.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예전 것만 보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 애니나 문화 컨텐츠도 저희 같은 나이든 오타쿠를 대상으로한 상품들을 주로 선택하고 있죠.
14.08.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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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사실 미국쪽도 배트맨 tas, 스파이더맨 tas, 엑스멘 tas 처럼 예전 명작 작품들을 어릴때 봤던 세대들은 저희랑 같은 소리합니다. 요즘 애니는 옛날 맛이 안난다고...... | 14.08.21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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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변화를 못따라간다는 말씀에는 저 글에는 안 썼지만, 저 역시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나이먹으면 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뭐 가뭄에 콩나듯이긴 하지만 간간이 괜찮은 작품들 찾아보는 재미로 저는 살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은 그런 것들을 ㅎㅎ | 14.08.21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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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런 취향 고집하다간 꼰대소리 듣겠다 싶어서 말 안하고 삽니다 ㅠㅠ | 14.08.21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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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인기작들은 많이 로리.로리.로리.로리 합니다 ㅎㅎㅎ (얼굴이나.행동이나.) 개인적으로 좀 오글오글. 뭔가.예전같은 은근한 강력함이랄까 남자다움이 많이 사라졌죠. | 14.08.21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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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씨티헌터 tv 애니 한창 나오던 시절에 형님뻘들이 그랬었거든요. 요즘 애니는 저질이고 애들 취향이라고. 세월이 흐르니 씨티헌터 애니판 정도만 되어도 감지덕지하겠어요 ㅎㅎㅎ | 14.08.21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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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진짜 씨티헌터 정도급만 나와도 감지덕지죠. ㅎㅎㅎ | 14.08.21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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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게임 진짜 취향안맞고....거기다 fps류를 좋아해서...ㅎㅎㅎ 엑박은 패드도 그렇고 나오는 독점게임도 헤일로,기어즈등 top 슈팅게임이 많죠 .. 패드 자체가 워낙 fps에 최적화되어있어서 손을 놓지 못하는점도 있고요 (패드중독!) 전 그래서 엑박을 좋아합니다 ㅎㅎ ps3,xbox360,ps4,(앞으로 정발되면 사게될 xbone까지)기종이 있는데 한번도 일본산 게임을 사본적도 없군요 생각해보니;;; 죄다 양키성님들 게임만 구매했었네요 ㅋㅋㅋㅋ 북미,유럽게임이 확실히 몸에 잘맞는거 같네요 전 ㅋㅋ
14.08.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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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운동신경을 자극하는 게임류를 더 선호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서양 게임류에 더 끌리게 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 14.08.21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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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적인 취향이야 그렇다치공 문제는 치밀하지 못한 양겜도 그다지...
14.08.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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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엉성한 작품이야 뭐 어디에도 있는 법이죠. ^^ | 14.08.21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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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일본 게임도 애니도 좋아하는데 요즘 일본 게임들이 제가 좋아하는 건 다 휴대기기로 도망가서 ;; 일본 내수 거치용이나 큰 게임들은 요즘 너무 실망스러운게 많고 멀티 위주 게임들이나 포르자 이런거 좋아해서 그냥 엑원으로 왔습니다 ㅎㅎ
14.08.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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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본 쪽은 세월이 갈수록 어딘가 스케일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그래도 뭐 아직 그 특유의 맛이라는 게 있다는 건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14.08.21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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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14.08.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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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반갑습니다. ㅎㅎ | 14.08.21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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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에 나오는 여캐들은 하나같이 섹시/매력있고..... 남주도 코믹하며 멋지고 슬램덩크에 나오는 여캐들은 이쁘고 ..... 남자들이야 전부 간지남들이고 세일러문에 나오는 여캐들은 귀엽고 ..... 남주는 미소년 스타일에 멋지고. 글쎄. 제 느낌에 요즘은 병약한 몸체와 얼굴을 가진 10대후반의 남주에 머리스타일만 바꾼 왕방울 10대중반의 여캐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죄송 ....... 개인적이에요.
14.08.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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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요즘에는 그냥 10대 청소년이 주인공이면 웬만하면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 14.08.21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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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니 PS2로 나온 세가 F355, 에이지스 시리즈, 드래그온 드라군1 사고 싶네여...파는데가 있을려나..
14.08.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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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F355 빼고, 저는 잘 모르는 게임이군요. | 14.08.21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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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양키박스라 불리지만 슈타게 같은 비주얼 노벨도 재미있게 즐긴 저로선 (이건 아이패드로 했지만...) 엑박원으로 나오는 사이코패스랑 카오스 차일드가 기대되네요 실질적인 게임 성향은 올라운드에 가깝지만요 ㅋㅋ
14.08.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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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도쿄게임쇼에서 뭔가 발표가 있을 것 같긴 하던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일본에서 엑박의 위치는 양키박스에다가 초덕후박스(?) 정도일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 14.08.21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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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80라니... 연배나오네요 ㅎㅎㅎ
14.08.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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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Z80이냐 Z80A 냐..그 한끗차이에도 민감하기도 했죠. ㅎㅎ | 14.08.21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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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면 NEC사의 PC 9801시리즈( NEC제 씨피유), 샤프의 X68000 시리즈, 후지쓰의 FM 타운즈, 샘슝 NEC,IBM 호환기. 애플 맥 클라식 ,파워피씨 시리즈, 세가-IBM 합작 테라드라이브 시리즈, 파나소닉 차세대 MSX 프로젝트 등이 유명하져..
14.08.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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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때 당시 컴퓨터학습,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등 월간잡지에서 '햐..이런 것들도 있네' 하고 군침을 삼키던 기종들이군요. ㅎㅎㅎ 당시는 정말 PC도 기종별로 개성이 있고 다양했었죠. | 14.08.21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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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가 비슷하신듯 msx부터 시작하셧음 일본겜에 더 추억이 많으실텐데 중간에 변하신거 같네요.. 저도 마찮가지 입니다. 언제부턴가 일본게임에 거부감이 들더군요 전 아마도 ps2후반기 부터 취향이 바뀐듯 그때부터 pc겜도 하고 엑박겜도 하고 ..... 그뒤론 옛날 일본겜이나 코믹들은 추억으로 남기려고 하네요
14.08.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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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추억은 추억대로 아름답게 기억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와서 시대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MSX에서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아메리칸 트럭'이었습니다. ㅎㅎ 테이프 로딩 뻑날 때마다 빡쳤던 기억 떠올리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ㅎ | 14.08.2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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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랜만에 추억공유가 가능한분이 계시네요 저도 처음에 아이큐 천사고 들어 있는게 서커스 였는데.. 테이프 레코더 게임이였죠 로딩 정말 삐~~ 삐빅 소리가 어찌나 그리운지 ^^ 긴글 잘 봤습니다. | 14.08.21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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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더 있으면 롬팩게임들을 살 수가 있었는데...몇 만원 씩 하니 사달라고도 말 못하고... 그래도 뭐 테이프 복제 게임이라도 뭐 감지덕지했죠. ㅎㅎ | 14.08.21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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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테이프 값이 삼천원 삼천 오백원 정도 했던 기억이.. 어머니가 언제나 교회끝나고 사줘서 어쩔수 없이 교회를 갔다는... 또 교회가 반포 근처여서 오는길에 msx메거진 msx팬 잡지도 같이 ^^ 그땐 일본어를 몰라도 그냥 보기만해도 좋았다는 ㅎㅎ | 14.08.21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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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게임 사준다고 교회를 끌고 다니셨군요. ㅎㅎ 반포라면 고속터미널 근처인가요? 그쪽에 보따리상들이 꽤 계셨던 것 같기도 한데.. 저는 지방 살아서 잘 모르지만, 대학 올라오고부터는 반포 쪽에 일본만화책 원서 사러 많이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 14.08.21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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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속터미널 입니다. 수입서적이 거기에 많았어요 더불어 최고 악질 게임 메장이라는 파파상사도 ^^ㅣㅣ | 14.08.21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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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런 가게들도 다 없어졌겠죠. 지금도 있으려나..ㅋ | 14.08.21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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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취미가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저는 MSX는 거의 구경만하고 PC로 메니악 맨션, 원숭이섬의 비밀1,2, 인디아나존스, 같은 DOS로 게임부터 시작한 사람인지라 영어는 조금이나마 익숙한데 플스1,세턴,메가드라이브 시절에 일본어는 참 멘붕스러웠죠. 특히 rpg는.... 스트리트파이터2부터 참 오락실 일본 게임들은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요....그리고 중간에 D&D룰북 게임이(TRPG라고도..) 유행할때 친구들하고 판타지세계를 공부해서 그런지 아니면 PC 게임쪽으로 계속하다보니 취향이 미쿸게임이 더 맞긴하더군요. 파판도 6까지는 참 괜찮던데 7부터 이상하게 안하게된..;;;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일본만화는 엄청봤는데 언젠가부터 덕후문화게 좀 생기기 시작하면서 좀 생리에 안맞게 느껴지더군요. 에반게리온 참 잘봤는데 그이후 캐릭터중심의 애니,만화는 정말 정이 안가더라구요. 저도 좀 시리어스한 쪽 애니와 만화가 잘맞더라구요..저 아구 쓰다보니 이거 횡설수설이네요. ㅡㅡ;;
14.08.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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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거의 에반게리온을 경계로 취향변화가 찾아왔던 것 같아요. (그 에반게리온도 S-VHS 테잎으로 열심히 복사해서 모았는데 결국엔 끝까지 보다 말았었죠..;;) | 14.08.21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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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 꿀은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녀석이 복사 테이프 장사를 ㅡㅡ;;; 해서 빌려준걸로 봤었죠.;;; 거기서 S-VHS를 첨 구경해봤었네요. | 14.08.21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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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VHS가 최고 화질이라며 뿌듯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뭐 이제는 다 옛날이야기네요. ㅎㅎㅎ 뭐 당시 레이저디스크 같은 건 언감생심 꿈도 못꿨고.. | 14.08.21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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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일본 엄마와 한국인 아빠 혼혈인 일본에 살던 친구집에 레이져디스크로된 영상을보고 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그집에 당시 나와있던 게임기 전기종에 지금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야시시한 만화책(19금)이 그냥 친구집 책장에 가득 꼿혀있는걸 보고 또 문화적 충격 | 14.08.21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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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진짜 한국과 일본 격차가 좁아졌죠.. 90년대까지만 해도 뭐 문화적 격차가 하늘과 땅 차이..ㅎㅎㅎ | 14.08.21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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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격차가 좁혀들지는 상상도 못했던때죠. | 14.08.22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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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맛은 묵직하군요ㅋㅋ 여유쓰님 생각보다 연세가 있으시네요~ 앞으로 여유쓰님 정게에 기사 올리면 예의갖춰서 리플 달께요!
14.08.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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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미국문화 자세히는 모르지만 뭐 맛은 묵직하죠. | 14.08.21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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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고 애니메이션쪽도 전공하다 도중에 엔지니어링쪽으로 바꾸긴했지만, 북미쪽 초창기 애니메이션은 성인대상쪽을 중심으로 자라난 문화라 좀 외설적인 부분이 있었죠, 상업적인 부분도 무시 못해고.. 예술적인 부분이나 자존심강한 유럽인들한텐 천박하게 여겨질수도 있고해서 북미로 건너왔다가 작업환경못견디고 돌아간 초기 유럽애니메이터들도 있구요, 뭐 암튼 애니메이터는 일본유럽미국을 떠나서 밥빌어먹고 살기 힘든 직업임은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듯..... | 14.08.22 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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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취미가 비슷합니다.딱히 일본겜을 혐오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서양쪽이 제 취향에 맞습니다.
14.08.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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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딱히 '혐오'까지는 아닌데 뭔가 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 14.08.21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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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어그로댓글에 괜히 댓글 달아서 키워놓은거 같아 여유쓰님한테 죄송하네요. 어그로는 무시하는게 최고인데, 일단 제 글은 지웠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냥 상대하지 마시길...
14.08.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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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신경쓰셨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14.08.21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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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은 100인 100색인거죠. 단지 글 내용중의 한국만화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글이 있는데 웹툰이 활성화 되면서 다시 한국만화만의 특색이 점점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웹툰에 연재한 신과 함께라는 만화나 누들누들의 작가인 양영순 작가의 덴마 같이 요새 큰 인기를 끈 만화들을 보면 예전 어렸을적 고우영 화백의 삼국지나 초한지 등을 볼때랑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만화도 나름 스스로의 발전방향을 찾아간다고 느껴집니다.
14.08.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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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이만화에 익숙해서 웹툰에는 영 끌리지가 않았었죠. 요즘은 뭐 종이만화 그리는 분들도 다들 컴퓨터로 작업하시니... 이제는 그런 구분도 없어진 것 같고.. 우리나라 웹툰 쪽도 확실히 90년대 초중반의 일본 아니매적 영향은 많이 벗어나서 작가 나름의 개성적인 작품들이 상당히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앞으로 좀 더 묵직한 그림과 스토리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14.08.21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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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역쉬 여유쓰님 나이가 좀 있으셨군요... 그런데 상당히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루리웹에선 우리 취향이 소수지만 대한민국 전체로 봤을텐 루리의 친 일본 문화 성향이 소수죠... 저도 일본 만화, 로리성향 정말 싫어합니다.... 플스쪽에 특히나 비타쪽... 대작도 있지만 게임 같지도 않는 게임 빠는거 보면(겉표지만 봐도 알수 있죠) 그냥 첨부터 거부감 듭니다.... 저도 psp pspvita 3ds ps1 ps2 ps3 xbox xbox one 있지만 이제 원만 할거 같네요...
14.08.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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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체에서는 그냥 만화 좋아하고 게임 좋아하면 뭐 뭉뚱그려서 그냥 덕후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암튼 제가 그나마 엑게에 있으면 마음이 편한게 역시 취향이 어느정도 비슷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인 것 같아요.^^ | 14.08.21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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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같지도 않은 게임이라는 건 누가 정함? 뭣도 안 되는 우월감 돋네ㄷㄷ | 14.08.22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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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이상하게 피씨게임과 세가게임으로 게임입문을 시작한터라 일본게임에 정이 안가는건 좀 있긴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님하고 똑같은 입장일듯
14.08.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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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게임도 뭐 일본 회사이기는 한데, 뭔가 좀 더 서양적이죠. ㅎㅎ 회사의 근본 자체가 미국 쪽이라 그런지..ㅎㅎ | 14.08.21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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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유는 모르지만 엑박이 좋아요. 성능이 후달리고 외형도 투박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우리엄마가 날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가봐요
14.08.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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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 14.08.21 22:5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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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이라 말하시면 부끄럽고..그냥 정돈되지 않은 넋두리였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 | 14.08.21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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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쓰님 네이버엑박카페 가입좀해주세요 ㅠ Cafe.naver.com/xbox360cu
14.08.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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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은 그냥 루리웹만 하고 있어서...;; 별로 도전과제 헌터도 아니고요.. | 14.08.21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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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엑박보단 플스를 선호하는데 플스쪽 퍼스트를 좋아하는점도 있고 일본게임 북미게임 가리지 않고 하는취향이랑 패드도 완성도만 따지면 360패드가 절대 갑 이지만 개인적으로 손이작은편이라 ps3패드보다 좀 버겁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LT RT버튼쪽이 말이죠. 반일감정이야 한국인으로써 당연히 있지만 기계에까지 느낄 정도는 아니고 그렇게까지 깐깐하게 사는게 매우 피곤해질꺼 같고요. 그리고 이번 현세대는 게임기로써의 완성도는 PS4쪽이 더 나은점을 보고 구매했고 휴대기기도 삼다수 비타 다 가지고있는걸보면 게임을 재가 참 좋아하는거 같긴 합니다
14.08.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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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엑전사 나오신 거 방송 잘 들었습니다. ㅎㅎ | 14.08.22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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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갠적으로 잡식성이라...현재의 일본애니나 아님 서양의 게임, 만화 문화 모두 좋아합니다ㅎㅎ 그래서 일본의 JRPG나 비주얼노벨(ex : 슈타인즈게이트) 게임 이런류도 좋아하고 헤일로나 기어워처럼 서양식 게임들도 많이 합니다. 몇몇 분들이 욕하거나 비하하는 비타의 모에류 게임도 전 즐겁게 하고 있구요^^ 다 취향이 다르고 각각의 장르마다의 재미가 있는건데...댓글에도 보이지만 몇몇분들보면 자기가 선호하는 장르 아니면 게임취급도 안하는 모습도 보여서 갠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기종 싸움뿐만 아니라 이런 장르별로도 다투는 모습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14.08.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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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에서 캐릭터들이 종종 내뱉는 표현이 있죠 "세.계.평.화." ㅎㅎㅎ 그냥 별 의미없는 소리로 지나갈 수도 있는데, 뭐랄까 그만큼 전쟁과 분쟁과 갈등을 많이 겪어왔다는 반증같기도 해요. 평화로운 세계란 것은 그만큼 이루기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 단순한 취향 차이에 어울릴 법한 말은 아니지만..암튼 그렇습니다. ^^ | 14.08.22 0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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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여유쓰님 저와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MSX 세대라 마리오가 코나미 짝퉁같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바로 이해됩니다. 코나미에서 나온 올림픽 게임같은거 보면 선수들 얼굴이 딱 마리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슈퍼마리오가 오락실까지 진출해 인기를 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패미콤 특유의 화면떨림 그래픽도 뭔가 맘에 안들었고요. 이후 패미콤을 구입해 당대 인기게임들을 거의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애착을 갖고있는건 MSX입니다. 요새도 플4는 먼지 푹푹 쌓여가는데 MSX 애뮬로 모아이의 보물이나 갈리우스의 미궁 같은 고전겜을 플레이하고있네요 ㅎㅎ 일본 문화나 만화, 게임에 대한 거부감 역시 저와 같으시군요. 일본 만화 아니 일본 문화 전반이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가 절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때는 만화도 많이 보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일본 애니풍 디자인에 거부감이 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일본문화 전반을 극도로 혐오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지금은 이새끼들은 진짜 뭘해도 꼴보기싫다 정도 수준? ㅋ 이런 오타쿠 문화와 일본 문화에 대한 극심한 혐오감때문에 루리웹에서도 잦은 마찰을 일으키는 상황이니 사실 저도 루리웹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데 게임 관련 정보를 가장 편하게 볼수있는 사이트다보니 자주 찾게되네요 ㅎㅎㅎ 하지만 저는 이런 일본문화에 대한 반감으로 엑박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플스가 일본에서 나왔다고 해도 어차피 플레이하는 게임의 대부분이 서구에서 만든 작품들이니까요. 마소나 소니나 둘다 꼴보기싫기는 마찬가지이고 그냥 내 편의에 맞춰 냉정하게 기기를 선택하는 상황이죠. 전세대는 일본 (당시만해도 일본겜에 기대를 갖고있었음) 과 서구 양쪽의 가장 다양한 게임을 접할수있으리라 생각해서 플3 을 선택했고 (사실 엑박도 있었습니다 ㅋ) 이번세대는 걍 성능이 더 좋아서 플4를 구입함. 그나저나 예전 만화책은 모두 처분하셨습니까? 아직 가지고 계시다면 가치가 엄청날텐데 말이에요 ㅎㅎㅎ
14.08.2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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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콧수염 이해해주셔서 너무 반갑네요. ^^ 만화책은 이제 줄 사람 다 주고 기증할 데 다 기증하고 버릴 거 다 버려서 남아있는 건 거의 없습니다. 어디 둘 데도 없고... 계속 잘 보관해왔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ㅎㅎ | 14.08.22 0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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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많이 본 아바타사진인데...하도 오랜만에 왔더니...
14.08.2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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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유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엑박을 좋아해요 '-' 엑박원에 올인합니다~ 여유쓰님도 함께 쭉 갔으면 좋겠어요
14.08.2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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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엑박 쪽으로만 쭉 갑니다. ^^ | 14.08.22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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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팬이었습니다. 구 엑박은 팬저 드래군 오르타, 건 발키리, 젯셋 라디오 퓨쳐 딱 이 세개와 패드에서 느껴지던 세가의 필링을 보고 구입했었습니다. 엑박 360이 플삼을 리드하던 시절에 나름 통쾌함을 느꼈던 세가팬들이 있었다면 그중엔 저도 포함이 되었을 겁니다. 엑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세가의 필링이 느껴집니다. 다름 아닌 새턴이요. 그래서 엑원을 구매할겁니다.
14.08.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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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에는 세가의 체취(?)가 정말 짙게 남아있죠. 구엑스박스 출범할 때부터 마소가 세가를 인수하거나 했으면 정말 상황이 달라졌을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해 봤습니다. ^^ | 14.08.22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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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사기 싫었던 PS2판 버파4를 사서 집에서 직접 해봤었을 때 두가지의 감정이 교차를 했었지만 결국엔 '세가놈들 엑박으로 내놨으면 버파팬의 꿈이었던 완전이식했을거 아냐!!'라고 결론짓고 세가팬의 종특인 세가까기를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거침없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닌텐도 팬이나 다름없는 나카유지나 요즘 뭐 하는지도 모르는 스즈키 유야 그렇다고 해도 세가출신 개발자들이 엑박원에서 제대로 활동좀 하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 14.08.22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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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본게임이 변화에 너무 못 따라오는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재미있는게임이 성공한다는건 닌텐도가 보여줬습니다 대신 닌텐도게임은 매너리즘에 빠지지않게 캐릭터표현에 자극을 최대한 안주죠 일본겜 다수의 문제점은 이 자극이 너무 심합니다 그걸 모두 덕후성향으로 매도할 수는 없으나 이미 즐기는유저층이 그런 매너리즘에 빠져있어 쉽사리 해결이 어렵죠 그점을 제외힌 게임본질은 어느국가건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물론 2%의 미묘한차이가 있긴한데 겜디자인은 별반 다르지않다는게 함정이죠
14.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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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게임업계 네임드 개발자중에서 영리한 개발자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이타가키라고 생각합니다. 이타가키가 만든 게임들은 과거 명작들의 장점들을 뽑아 기본 토대를 만들고 거기에 자신이 생각하는 현재 필요한 요소들을 첨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타가키가 만든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현재 일본게임 특히 JRPG는 파판7을 포함해서 그 시절에 발매한 작품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 보입니다. 시대는 변했고 유저들이 원하는 것도 변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변화를 못 쫒아오고 주도하지 못하는 일본게임이 많이 아쉽습니다. | 14.08.22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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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게임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일본문화 자체가 세계시장(미국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을 겨냥해서 만드는 게 사실 별로 없죠. 그런 점이 결정적인 요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14.08.22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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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 불리는 문화상품들을 보면 그 시절을 대변하는 분위기를 공감 할 수 있게 해 주며 걸작이라 불리는 문화상품들은 그 뒤로 나아갈 길 즉 비전을 제시해 줍니다. 일본의 문화상품들의 소수가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저런 요소들이 있었기에 세계에서 소비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게임으로 치면 버파3, 파판7, 마리오 64, 젤다 시오 까지가 일본게임의 리즈시절...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 봅니다. | 14.08.22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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