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나에게 누군가 속삭였다.
“야 임마! 게임 만들어.”
“내가 아이디어를 줄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재미를 주는 게임을 만들어.”
속삭임을 들은 나는 무엇인가 홀린 듯 기획서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만들기 시작했다.
언제?
올해 1월 쯤부터…
일단 기존에 나온 비슷한 게임부터 분석을 해보자.
상인의전설
사라파라 주식왕
비트코인 게임 등등
생각보다 많았다…
유튜브도 찾아보고, 게임도 설치해서 해보았다.
부족한 점, 장점, 등등
분석 끝!
비슷한 게임은 많지만 나에게는 속삭임이 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재미를 가진 게임]
이 한 문장과 아래의 3가지 핵심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핵심 1. 차트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가격이 싸고 높은 지 아니까.
핵심 2. 소문과 뉴스가 있어야 한다.
왜 가격이 싸고 높은 지 알아야 하니까.
사는 타이밍을 조언해주는 역할이 있어야 한다.
핵심 3. 구매와 판매가 쉬워야 한다.
차트 보고 바로바로 살 수 있도록!
차트와 같은 공간에 있어야 쉽게 사고 팔 수 있을 듯.
한달 후
.
.
.
첫 번째 결과물이 나왔다.
흠… 어…. 흠….어?
이런...
무엇이 문제였는지 찾기 시작했다.
세줄 요약
1. 속삭임을 들었다.
2.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3. 뭔가 아닌 것 같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