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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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걸 보니 나도 화가"…김건희 여사 책 주운 주민 檢조사 후일담 [11]
추천 15 조회 3015 댓글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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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Sj8Y1YrmIs?t=82 영상 보세요 보통사람이 주웠으면 절도죄라고 검찰이 겁박해서 증거 인멸하고 입꾹닫 시켰을텐데 하필 변호사이고 게다가 좀 (이상한) 분이셔서 검찰은 골때리게 됐음. 이런사람을 어찌 말림 ㅋㅋㅋㅋ
(IP보기클릭)59.10.***.***
책을 주웠다고 검찰 조사를 받는 나라가 있다?
(IP보기클릭)118.235.***.***
권씨는 23일 공개된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검찰 조사에서 어떤 얘기가 나왔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가 공개하지 않았으면 1년 반 전에 사라졌을 책을 갑자기 들고나오니, 또 현직 대통령과 그 부인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데 (습득한 책들이) 중요 증거가 된 것 같더라"며 입을 열었다. 권씨는 "어떻게 습득하고, 제보하게 됐는지. 임의 제출, 소유권 포기할 것인지 확인하려 불렀던 것 같다"며 "(저는) 절대 (포기)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책들은 사료가 됐다"며 "나한테 아무도 뭐라 말 못한다. 건들 수 없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에 검찰이 "사진을 원하는 만큼 찍어도 되겠냐"고 물었다며 권씨는 "얼마든지 찍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내 책을 촬영했다고 한다. '어느 부분을 찍었냐'고 묻는 진행자의 말에 권씨는 "앞부분과 제목과 발행일, 몇 쇄인지 그런 걸 찍더라"고 했다. 권씨에 대한 검찰의 조사 과정에 대해 부장검사 출신의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혹시라도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책이 아니고, 사후에 작성됐을 가능성도 봐야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발행 일자·인쇄 일자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최 목사가 전달했다는 책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이거는 100%"라며 같이 발견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도장이 찍힌 '김영삼 대통령 회고록'을 언급했다. 김 위의장은 "이걸 보니까 나도 화가 나더라. 책 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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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목소리 떨리는거 보면 본인이 신의 목소리를 듣고 나라를 구하는 중이라고 도취에 빠졌습니다. 아크로비스타 사니 돈걱정도 없고 법지식 빠삭한데 신념에 빠진 사람은 대통령도 못막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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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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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0.***.***
책을 주웠다고 검찰 조사를 받는 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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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습니다 | 24.05.24 0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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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4 0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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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Sj8Y1YrmIs?t=82 영상 보세요 보통사람이 주웠으면 절도죄라고 검찰이 겁박해서 증거 인멸하고 입꾹닫 시켰을텐데 하필 변호사이고 게다가 좀 (이상한) 분이셔서 검찰은 골때리게 됐음. 이런사람을 어찌 말림 ㅋㅋㅋㅋ
(IP보기클릭)116.46.***.***
변호사...즉 법률가인게 대박이었네요 ㅋㅋ | 24.05.24 08:23 | | |
(IP보기클릭)106.102.***.***
예수의 목소리를 듣는 분이십니다. | 24.05.24 08:27 | | |
(IP보기클릭)211.203.***.***
붉은용기병
영상에 목소리 떨리는거 보면 본인이 신의 목소리를 듣고 나라를 구하는 중이라고 도취에 빠졌습니다. 아크로비스타 사니 돈걱정도 없고 법지식 빠삭한데 신념에 빠진 사람은 대통령도 못막습니다. ㅋㅋㅋ | 24.05.24 08:32 | | |
(IP보기클릭)112.162.***.***
마냥 웃어넘기기도 뭐한게 레알로 나라 구하는 업적작이 될 수도 있다는거 | 24.05.24 09:32 | | |
(IP보기클릭)116.84.***.***
??? : 이샛기가 술맛 떨어지게 무슨 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