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원순 "文, 다 된 밥처럼 오만…승리 담보돼 있지 않다"

[르브론 제임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09908

[♂선녀보살♀]

다된밥에 재뿌리고 똥싸고 오줌까지 갈긴 당신보단 낫다

[위험함]

사람들이 이 몇십년동안 중요한 시기에 내부 총질에 아주 질색이 난걸 왜 모르지?

저럴수록 니들 지지율만 파먹을뿐이다

[godfather]

서울시장이
전라도가서 문재인
대구가서 문재인

문재인 덕후ㅋㅋㅋ

[옆집앙마]

시장쪽 식당에 밥먹으러왔는데 하다못해 어르신들도 이재명 시장 말하는거보니 똑똑하다고 칭찬하는 판에 가뜩이나 인기없던 박시장 얘기에는 노답이네요ㅎㅎㅎㅎ 여긴 성남이 아닌데도 그럴정도니...

[옆집앙마]

근데 어른신들 어디서들 보셨길래 명왕 지지율이 이재명 시장보다 2~3배 떨어진다고 얘기하시던데.. 또 누가 카톡돌렸나보메요.

[Dragon-Load]

문재인이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근거로 보여줘라
말로만 그러지말고 증거나 정황없으면 그저 네거티브로 밖에 안보인다

[오버렉]

그래도 이렇게 나와주니 정말 고맙다.
진정한 박원순이 어떤넘인지 제대로 알게해줬자나 하마터면 닭처럼 또 속을뻔했다.
만약에 문재인안까고 오히려 편승해서 지지율 노나먹을려고 한거였으면 영락없이 당할뻔했다. 정말 다행이군

[낙천곰]

망길이랑 노는 새끼들은 변변찮은 놈들이 없음

[makkol]

점점 박원순이나 안철수나....

[잠탱난쟁이]

승리가 담보되어 있지 않으니 당연히 가능성 높은 쪽으로 투자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문제인인보다
과거 대선후보였다고 당원, 당정 다 무시하고 본인이 원하는 경선룰만 관철하려는 쪽이 더 오만한 것 같은 데...

[물퉁뱅이]

진짜 사람은 알수 없다. 권력에 맛을 알더니 하루아침에 아무렇지 않게 등돌리는건 예삿일도 아니네...

이재명,박원순은 정말 근래에 보기 힘든 호감가는 시장이였는데.. 이양반들은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다..

문재인에게 시샘을 느낀다면 여태 보여왔던 정치적 행보는 다 쑈라고 인정하는셈이지.. 남의 행보는 구태정치라고 치부하고

자신들의 정책과 운용이야 말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믿는건가... 역시 그릇이 다르다..

[아랄다이트]

하스바...맨날 문타령 아주 워딩 짜증나네..댁은 안중에도 없어

[타박길]

야들아~ 대선판이란 원래 이런거여...

솔직히 박원순이란 인간의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는 아닌것 같다.

좀 어색해.

[굽실굽실]

이게 작전이고 팀플이면 잘 흘러가는데 걍 둬야지 왜 초를 치세요 ㅎㅎ

[타박길]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야들아~~ 이런 상황속에서 국정원이 가만히 있을까?" 임.ㅎㅎ

[굽실굽실]

박시장이나 다른 의원들 정치판 짬밥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ㄱㅈㅇ 조중동 저러고 돌림노래 부를거 모르고 저랬을리도 없고 모르고 저랬으면 더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러는게 본의든 아니든 자기 목줄 자기가 조르는데 뭐 내가 말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팝콘이나 씹어야지

[타박길]

대선판엔 더욱 지랄 맞은 댓글들이 더욱 많아질 테니
팝콘을 먹으며 지켜보는 것도 좋은 태도라고 생각됨..

분명 수구꼴통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음.

[굽실굽실]

저는 그냥 같이 까댈겁니다만 ㅋ

[쿠쿠다스]

쥐새끼에 줄대고 있는데 그 정체성 어디 가겠음? 지금까지 잘 숨기고 있었지..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닭년 대선나올때 닭이 될꺼라 알고있어서 문재인 공격 안한것 같기도 함.

[불꽃효과]

대선에 뭐하나 제대로 된 비전 제시한것도 없는놈이 오만방자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만취ㄴㄴ]

씨.발갑 왜 그러세여 ㅠㅠ 흐콰해버림

[내마음파랑]

개인적 생각으론 박원순 시장이 왜 이러시는지 알거같음 흐흐..일단 두고 보겠음

[밀덕이]

진짜 더 큰 그림을 그리는가 모르겠는데 선을 자꾸 넘어가서 본인의 길을 너무 막아서 뭔가 싶음

[루리웹-9644617963]

꼴보기싫어지네 원순

[★☆SkyFall☆★]

시민사회 운동권 출신들의 한계임. 이양반도 별수 없군...

[노리스팩커드]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 양반은 일단 문재인씨가 차기 대통령이라고 계산하고 있는 것 같고, 노림수는 차차기라고 생각한다.
다음 대통령이 문재인씨가 된다고 해도 나라가 더 나아질 수 있는 바탕만 만들 뿐, 실제로 나아지긴 힘들지.
하지만 대다수 유권자들은 그걸 이해를 못하거든. 그러니 이명박근혜 같은게 대통령이 됐지.
따라서 차차기를 노리려면 문재인이 아무 것도 이룬게 없다는 식으로 까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밑밥을 지금부터 까는 것일 수도 있지.

[★☆SkyFall☆★]

대신 안희정이 떠오르고 있음. 박시장 지지자들 중에 문대표 지지자들도 대다수 인데 지금 그들이나
자기 지지자들도 돌아서게 만들고 있어서 지금 이래선 차차기 까지도 못감.

[굽실굽실]

차기를 노리던 차차기를 노리던 시장을 하든 국회의원을 하든 정치판에 붙어있어야 노리죠. 지금은 그냥 이번 경선도중에 문재인이 뭐 큰 비리가 터져서 넘어지는걸 바라던지 아니면 걍 은퇴하겠다는 소리밖에 안되죠.

[밀덕이]

본인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탄핵정국에서는 국민에게 와 닿는, 센 발언을 하는 것이 인기와 지지도를 올리는 데 도움된다"면서도 "하지만 국민이 실제 선택을 고민하기 시작할 땐 비전과 통찰력을 눈여겨볼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자신 있고 준비된 후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 근데 왜 지금 제대로 된 비전과 통찰력을 보여줄 생각은 안하고 문재인에 대한 센 발언만 하는데? 뭐하자는 거여?

[레이팡]

그래도 다행이라고 봄
박원순이 어떤 인간인지 스스로 밝혀줘서
만약 차후에 저런 놈이 대통령 되고 본색이 나왔다면 어휴

[냥파스트]

적어도 박원순이 승자가 되지는 못할것이라는건 알겠다

[웨인라이트]

단편적 주장만 나오니 내가 생각하는 소설하나 적을까나.
박원순은 지금 일부러 비문주자 자리매김 하려는거로 보인다.
대선은 야권 지지자들로만은 절대 못이긴다. 자칭 보수가 절대치가 과반을 넘기때문이다.
그래서 이기려면 자칭보수층을 어느정도 빼오는게 절대 필요하다.
김대중때 김종필이나 노무현때 정몽준 손 잡은 것처럼.
지금 대선서 그런 역 할만한 사람은 김종인이었는데 알다시피 마음 떠난것처럼 굴지.
그럼 다른 세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김무성이랑 손잡을거냐. 어림없는 소리지.
다른 방법은 더민주 내부에서 자칭보수 흡수할 주자를 만드는거다.
다른 주자들에 비해 친문몰이 안받은, 그래서 문재인과 거리 좀 둔 이미지의 박원순이 그 역 맡는건지도 몰라.
이게 또 의미가 있는게 소위 3지대란게 비박,비문 일점집중해서 정권 먹자는건데
이렇게 박원순이 비문주자로 자리매김하면 밖에서 하나로 모이자는 비문 구심점이 둘로 갈리는 효과가 생긴다.
그럼 3지대 쇼에 동력도 약화되서 정권교체 가능성 올라간다.
박원순이 희생해서 누구에게든 확고한 비문 당내 주자로 인식된 후 더민주 후보와 박원순이 손 잡는 모습으로
djp나 노무현정몽준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더민주 후보가 대통령 될수도 있는거임.
그러니까 좀 탈당선언같은 명백한 배신행위 나오기 전에는 욕, 조롱 그만하자고 그리 얘기하는건데
그거 좀 참고 지켜보는것도 안되나? 요원인지 아닌지도 모를 사람이 냅다 욕 달면 덩달아 따라하고?
욕 타이밍은 탈당선언때부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