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GuardianTales/AgPt/2906?svc=cafeapi
이 글은 해당링크글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내용의 일부분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아래 다룰 내용 외에도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 많이 있으니
스토리에 관심이 있으시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카마존 랜드입니다.
카마존랜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대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배경, 아이템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설정은,
현대문물 그 자체라기 보다
현대문물이 '고대문물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으로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고대인'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카마존 랜드 자체가
현 문명이 멸망한 이후, 새로운 문명의 인간들이 나타나서 단절된 역사를 해석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정을 지니고 있는 컨텐츠입니다.
그런데, 지구가 아닌 테티스에
왜 이런, 지구에 있어야 할 문물과 건축물이 존재할까요?
(테티스의 지도)
뭔가 상당히 유사하지 않나요?
탐사대는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이 때, 미래의 멸망한 지구로 시공간이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이미 이 당시에도 있던 카마존)
그러니까 가정을 해보자면,
지구는 2030년을 기점으로
L-박테리아에 의해 디스토피아 상태가 됩니다.
결국 L-박테리아를 막지못한 인류는 멸망하고,
"지구에 인류가 없었다면" 이 아니라,
정말로 "인류가 없어진 지구" 위에 탐사대가 안착한 것이죠.
그리고, 여기서 말했던,
지구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패턴이 뜻하는 것은
L-박테리아의 오랜 진화로 인해 나타난 새로운 유전적 진화 알고리즘을 가진 세포의 탄생.
즉슨, 훗날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의 종족인 티탄, 신, 용, 악마 등의 탄생을 말하는 것이죠.
02 테티스 = 미래의 인류가 멸망한 지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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