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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참 묘하게 현탐 온 순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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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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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보다는 역시 함선 각각의 개성이 드러날 일이 잘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예전 소전 유저라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비빗쨔 다메' 라거나, 'IDW다냐' 같은 자주 보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법한 장면이 벽람 저레어 함선엔 잘 없는것 같기도 하구, 예전 벽람 삼신기였던 피닉스, 헬레나, 클리브랜드 (이것도 두번째 삼신기였던거 같기도하고)도 요즘 와서는 헬레나 빼고는 다 묻히기도 했구요 구하는 세계가 많으신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기는 힘들겠죠 ㅋㅋ 전 진짜 이쁜 함선만 기억하거나 간간히 맘에 드는 함선 한두척 기억하는데 개인 취향으로 더 다양한 함선 좋아하는 건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24.05.20 02:13

(IP보기클릭)59.15.***.***

BEST
한편으로는 계속 벽람을 플레이하는 유저 대부분은 스토리를 기대해서 하기보다는 그냥 일러스트 잘 뽑고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이쪽이고요. 최근에는 잡음이 좀 있긴 했지만...
24.05.20 10:09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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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벽람은 함선 의인화 게임이다보니 원본되는 함선을 모르면 더 잊히기 쉬운 것도 한몪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그 뒤로 찾아보거나 할 수 있지만 인게임 스토리,서사쪽으로 파는 분은 별로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스토리 관련해서 매우 아쉬운게 유게에서 벽람이 언급될 때마다 벽람은 스토리가 없는 일러 감상용 게임이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메인 해역 스토리를 버리고 이벤트 스토리 위주로 넘어간 뒤 평행세계, META 등등 세계관이 매우 복잡해져서 보는 분만 보게 되었다보니 거희 없는 취급 당하는거도 아쉽네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스토리를 정리해보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또한 리플에 언급하신대로 캐릭터 첫등장 이벤트 이후로는 잘 등장하지 않는 것도 단점이긴 합니다. 특히 인기 캐릭터가 아니면 더욱 심한 듯 하네요.
24.05.20 10:02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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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토리 푸는 방식이 약간 기형적이기는 합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스토리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풀어줘야 하고 따라서 메인 맵이랑 기간한정 이벤트가 사이좋게 꾸준히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데, 전자를 거의 버리다시피 하고 후자에 몰빵하는 게 다른 게임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이니까요. 그리고 간혹 관심이 생겨서 스토리 스킵 안하고 읽어보면 이해 안가는 것 투성이더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벽람항로와 적색중축이 박터지게 싸우는 중이라는 것이 기본적인 배경인데 이번 아이돌 컨셉 이벤트를 비롯한 몇몇 스토리에서는 어벤저스마냥 다함께 같은 팀으로 묶여서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니 시간대가 어떻게 된 건지, 어느쪽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심지어 세이렌 실험장이랑 엮이면 '아X발꿈'으로 끝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제 뇌가 생각을 포기하고 스킵 버튼을 눌러버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벽람 제작진은 깊은 고찰을 통해 기존 캐릭터들을 재조명하기보다는 유행에 맞춰 이런저런 신규 캐릭터를 쏟아내며 간을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때그때 잘 먹힐 것 같은 캐릭터들을 선보인 다음 그 중에서 반응이 좋은 일부에게만 푸쉬를 잔뜩 넣어주고 별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애들은 그대로 버리고 간다. 뭐 그런 거죠.
24.05.20 12:18

(IP보기클릭)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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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보다는 역시 함선 각각의 개성이 드러날 일이 잘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예전 소전 유저라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비빗쨔 다메' 라거나, 'IDW다냐' 같은 자주 보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법한 장면이 벽람 저레어 함선엔 잘 없는것 같기도 하구, 예전 벽람 삼신기였던 피닉스, 헬레나, 클리브랜드 (이것도 두번째 삼신기였던거 같기도하고)도 요즘 와서는 헬레나 빼고는 다 묻히기도 했구요 구하는 세계가 많으신것 같은데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기는 힘들겠죠 ㅋㅋ 전 진짜 이쁜 함선만 기억하거나 간간히 맘에 드는 함선 한두척 기억하는데 개인 취향으로 더 다양한 함선 좋아하는 건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24.05.20 02:13

(IP보기클릭)211.234.***.***

달밤에술한잔
모바일게임 해본 것들 중에서 각 캐릭터 하나하나가 인상적이라 기억이 잘 나는 건 페그오입니다. 역사적 인물들을 원본으로 삼아서 지명도 보정을 기본적으로 먹고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스토리상 활약상이 인상깊다거나 아니면 일러스트가 워낙 개판이라 오히려 강렬하게 기억에 각인된다거나(아오츠키 페이스들에 이어 신흥강자로 떠오른 테스형 등등)..... 여캐 덕질하려고 게임을 하긴 하지만 오히려 남캐들이 섞여있는 편이 캐릭터 기억하기는 더 편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고보니 예시로 드신 것 처럼, 저레어 캐릭터들이 게임상에선 활약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이들이 강렬한 개성을 가지고 밑에서부터 게임 전체를 든든하게 받쳐주면 게임에 대한 인상이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소외되는 이 없이 골고루 잘 챙겨주는 느낌이랄까..... 그런 점에서 벽람은 회색딱지 애들 얼굴 보기가 꽤나 힘든 편이긴 합니다. 사실 저레어가 아니더라도 신규 이벤트에서 반짝 선보인 뒤로는 아예 방치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기도 하고....... | 24.05.20 09:22 | |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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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벽람은 함선 의인화 게임이다보니 원본되는 함선을 모르면 더 잊히기 쉬운 것도 한몪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그 뒤로 찾아보거나 할 수 있지만 인게임 스토리,서사쪽으로 파는 분은 별로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스토리 관련해서 매우 아쉬운게 유게에서 벽람이 언급될 때마다 벽람은 스토리가 없는 일러 감상용 게임이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메인 해역 스토리를 버리고 이벤트 스토리 위주로 넘어간 뒤 평행세계, META 등등 세계관이 매우 복잡해져서 보는 분만 보게 되었다보니 거희 없는 취급 당하는거도 아쉽네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스토리를 정리해보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또한 리플에 언급하신대로 캐릭터 첫등장 이벤트 이후로는 잘 등장하지 않는 것도 단점이긴 합니다. 특히 인기 캐릭터가 아니면 더욱 심한 듯 하네요.
24.05.20 10:02

(IP보기클릭)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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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Rose
한편으로는 계속 벽람을 플레이하는 유저 대부분은 스토리를 기대해서 하기보다는 그냥 일러스트 잘 뽑고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이쪽이고요. 최근에는 잡음이 좀 있긴 했지만... | 24.05.20 10:09 | |

(IP보기클릭)211.234.***.***

BEST SubRose
사실 스토리 푸는 방식이 약간 기형적이기는 합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스토리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풀어줘야 하고 따라서 메인 맵이랑 기간한정 이벤트가 사이좋게 꾸준히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데, 전자를 거의 버리다시피 하고 후자에 몰빵하는 게 다른 게임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이니까요. 그리고 간혹 관심이 생겨서 스토리 스킵 안하고 읽어보면 이해 안가는 것 투성이더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벽람항로와 적색중축이 박터지게 싸우는 중이라는 것이 기본적인 배경인데 이번 아이돌 컨셉 이벤트를 비롯한 몇몇 스토리에서는 어벤저스마냥 다함께 같은 팀으로 묶여서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니 시간대가 어떻게 된 건지, 어느쪽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심지어 세이렌 실험장이랑 엮이면 '아X발꿈'으로 끝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제 뇌가 생각을 포기하고 스킵 버튼을 눌러버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벽람 제작진은 깊은 고찰을 통해 기존 캐릭터들을 재조명하기보다는 유행에 맞춰 이런저런 신규 캐릭터를 쏟아내며 간을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때그때 잘 먹힐 것 같은 캐릭터들을 선보인 다음 그 중에서 반응이 좋은 일부에게만 푸쉬를 잔뜩 넣어주고 별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애들은 그대로 버리고 간다. 뭐 그런 거죠. | 24.05.20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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