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펌/스포) 11지 스토리 요약

[Noire_Dd]

http://m.dcinside.com/board/micateam/601136?recommend=1

11-1

23시 40분 베오그라드 어느 거리 하수도에서

물이 점점 차오르는 하수도에서 로는 하수도의 통제 권한을 되찾기 위해 전자전을 감행한다.

[전투 후]

2시간 전

솦모와 로는 어느 정보원을 찾기 위해 베오그라드 거리의 인형들을 해킹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

그래서 로는 도시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

11-2

솦모와 로는 광장에 앉아 거리의 감시 카메라의 기록을 해킹하기로한다

로가 전자전을 진행하는 동안 솦모는 주변을 경계한다

[전투 후]

한 인간 여성이 솦모에게 다가와

"언냐들 여기서 시위해야니까 빨리 비켜"

하더니 솦모가 인형인 것을 보고

"인형 주제에 어디 인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당장 안 비켜?"

하며 솦모를 때리려 하는데

솦모가 반사적으로 팔을 쳐내자, 힘조절을 잘 못해 여성의 팔을 골절 시켜버린다.

"인형이 사람 죽인다! 빼애애액!"

하자 경찰이 오기전에 솦로는 도망친다.

소전은 쿵쾅으로 부터 안전합니다, 여러분!

거리의 CCTV 기록을 뒤져봤지만 여전히 정보원의 행방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CCTV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행동하는 것으로 판단해 낙심하지만

솦모가 한 메이드가 건달들에게 둘러쌓인 영상에 눈치챈다.

이 영상을 제외한 영상에서 이 메이드의 모습은 안 보이고

메이드가 순식간에 건달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이 메이드가 그 정보원의 인형이라고 판단하고

다시 거리의 인형들의 시각 정보를 해킹하기 시작한다.

11-3

19:10

솦모와 로는 거리의 인형들의 기록을 뒤져서 메이드의 장소를 찾아낸다.

하지만 메이드는 자꾸 주변을 맴돌기만 하고

이 모습에 로는 메이드가 다른 누군가의 추적을 받아 돌파구를 찾느라 맴도는 것으로 추측하고

솦모는 추적자로 의심되는 자들을 발견한다.

그 중 숨어서 지휘를 하는 인형에게 해킹을 걸자

상대가 그 흰 세력인 것을 알게된다.

메이드가 포위를 뚫고 돌아갈 수 있도록 로는 전자전을 통해 추적자를 마비시키기로 한다.

[전투 후]

로의 디도스 공격으로 지휘하던 니토들은 잠깐 다운되고

메이드는 포위망을 돌파한다.

그리고 솦모와 로가 앞질러 따라잡아 메이드를 붙잡지만

잠깐 방심한 틈을 타 메이드는 둘을 뿌리치고 도망간다

... 만 몇 발자국 못가 갑자기 넘어져 뒹군다.

11-4

19:30

넘어진 메이드를 확인해보자 마인드맵이 융해된 상태

어떻게서든 정보를 뽑아내기 위해 로는 메이드의 마인드맵에 침투한다.

메이드 인형의 마인드맵은 주인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반격을 개시한다.

[전투 후]

로는 메이드의 마인드맵을 완전히 점령한다

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마인드맵을 자체파기하기 시작한다.

다급한 상황에서 어찌저찌 정보원의 은신처의 위치를 알아낸다.

하지만 아마 이미 흰색 세력이 앞질러 정보원의 은신처를 습격해 정보원이 메이드를 파기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

솦모와 로는 서둘러 그곳으로 향한다.

11-5

20:50

은신처에 도착한 솦모와 로

그곳에서 정보원의 시체... 가 아닌 대역 인형의 잔해를 발견한다.

인형의 손에 쥐고있는 USB 메모리를 해킹해 정보를 얻어내려고 한다.

[전투 후]

메모리 공간을 제압한 로

알고보니 이건 단순한 메모리가 아니라 데이터 베이스의 접속 허브였다

그 안에서 메이드의 마인드맵 백업을 만난다

메이드는 로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한 데이터를 건네준다.

데이터 속에는 무언가의 기동 코드와 은신처의 구조도가 들어 있었고

기동 코드를 사용하자 은신처 비밀통로의 입구가 열렸다.

11-6

21:30

하수도로 이어진 비밀 통로를 요정으로 정찰한다

본격적인 침투 작전을 위해 로는 요정의 정찰 정보를 토대로 모의 전투를 시작한다.

[모의 전투 끝]

요정의 정찰이 끝나고 다수의 흰 세력의 병력을 확인한 솦모와 로는 지휘관에게 다른 인형 제대와 중장비부대의 지원을 요청한다.

한편 베오그라드의 한 카페

카리나와 지휘관은 뉴스를 보고있었다

특이점-난류연속 때의 일은 철저히 정보가 통제되었으며

뉴스에선 

신소련 주 유럽협회 대표와 유럽연맹위원이 3일 후 만나 토론을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폰의 병력 운반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던 지휘관은 로의 소식을 받고 작전에 나선다.

세계관 정보: 소련은 여전히 존재한다.

추가) 

베오그라드는 구 유고슬라비아 (현 세르비아)의 수도 입니다. 

http://m.dcinside.com/board/micateam/601401

11-1e

시간을 좀 되돌려서

난류연속 3개월 후

안젤리아를 찾으라는 젤린스키의 의뢰를 받았지만,

그래도 겉으로는 그리폰을 징벌했다고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안전국은 그리폰의 모든 이동 수단을 부숴버렸다

덕분에 그리폰은 기지 안에 연금되어 꼼짝도 못하는 상태

그때 하벨이 남부 도시에 안젤리아가 나타난 것 같다는 정보를 들고 온다.

안젤리아를 찾을 유일한 단서를 들고 지휘관은 솦모와 로와 함께 베오그라드로 향한다.

다만 현재 그리폰의 신분 때문에

세관을 통과하기 위해 기차역의 보안 시스템을 해킹한다.

[해킹 후]

해킹을 통해 신분 인증을 무사히 통과한 그리폰 일행

비록 솦모의 철댕이가 미등록된 전자 애완동물 취급되어 트러블이 있었지만

로가 즉석으로 철댕이의 신분을 위조해 위기를 면했다.

그렇게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게된 지휘관과 카리나는 베오그라드에 도착한다.

11-2e

다시 8시간 돌아와서

22:20

하수도에서 솦모와 로는 Mk46과 합류해 침투작전을 준비한다

로는 적이 수문을 조작해 정보원의 퇴로를 막을 것을 예상해 앞질러 수문의 통제를 얻어 순조로운 침투 경로를 확보하려 한다.

그때 알 수 없는 통신이 들어와, 로를 말린다.

하지만 신호가 나빠 잘 듣지 못한 로는 하수도 통제 시스템에 침입한다.

[전투 후]

예상보다 손쉽게 수문을 조작한 로

근데 침투를 흰 세력이 감지하고 쫓아온다.

그 동시에 둘이 찾던 정보원의 강제 통신이 들어와 둘이 흰 세력의 함정에 빠졌다고 알려준다.

그러고는 다시 흔적을 감춘 정보원을 쫓기 위해 솦모의 철댕이의 성능을 동원한다.

11-3e

철댕이로 정보원의 위치를 역탐지에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침투를 시작한다.

로가 전자전으로 수문의 개폐를 조작해 적을 분산시키는 작전 개시

[전투 후]

흰 세력에 화력에 밀린 그리폰은 다시 갈라져서 행동하기로 한다.

수문 제어의 경로를 헷갈려 당황하던 로에게 또 정보원의 통신이 들어와 정확한 조작법을 알려준다

안전문이 닫히고 적을 격리시킨다.

다만 정보원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적의 수문 조작으로 하수도에 급류가 밀려온다.

11-4e

23시 40분

물이 점점 차오르는 하수도에서 로는 하수도의 통제 권한을 되찾기 위해 전자전을 감행한다.

...만 적은 수문을 통제할 수 있는 접근 포트를 전부 끊어버렸다.

(11-1의 전투는 인형을 해킹하는 것이었음)

속수무책으로 익사하게 되는 것인지 하는 상황에서

그리폰의 증원이 추가로 도착했고.

적의 지휘부 위치도 발견하여 로솦이 물에 잠기기 전에 돌격작전을 시작한다.

[전투 후]

적의 지휘부를 점령했지만 수문의 통제 장치는 보이지 않아 물은 계속차오른다

근데 수문이 저절로 열려, 하수도에서 물을 빠지고 로솦은 다행이 구출받는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정보원 "K".

로솦을 구해준 것이 K인지 묻지만, K는 자신이 아니라 로솦의 "수호천사"가 한 일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K는 흰 세력의 표본을 회수하면서 자신이 그 동안 수집한 흰 세력에 대한 정보를 말해준다

흰 세력은 일종의 사이비 종교 단체로 

옐로우존에서 저복사감염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사이보그로 개조해 치료해준다고 꼬셨고

그 환자들은 죽어서도 생체 부품이 되어 교단의 인형들로 개조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작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핸드백을 건네면서 말을 꺼낸다

"그리폰의 지휘관, '만나서 반갑다'고 해야 할까, '베오그란드에 온 걸 환영한다'라고 할까? 아무튼 참 오랬동안 기다렸다."

"그럼... 안젤리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지.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면 좋을까?"

-11장 [사냥] End

PS. 로댕이에서 로의 마인드가 분리되고 철댕이 소체는 솦모의 전자전 장비로 개조되었다.

이걸로 솦모도 상당한 전자전 능력을 얻었지만, 솦모의 지능이 떨어져 쓸 수가 없음.

그리고 솦모가 따로 이름을 지어줬는데, 노란색이라고 "바나나"라는 이름이 붙음.

PS2. K의 메이드 인형의 이름은 "마호로"

그 마호로매틱의 마호로 맞음

미카팀 십덕쉑들

[그리폰샷건협회장]

아니 제4세력이 사이비 종교 단체라고요? 종교단체가 첨단 무기로 무장한 군대를 이끌게 두다니...

[Noire_Dd]

난류연속 에필로그에 보면 안전국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게 언급되죠.

[실종홀리데이]

않이 거기서 마호로매틱이....

[liash]

오류난기계(철혈)>정규군>종교단체+붕괴액 감엄자> 다음 무엇?? 외계인??

[Noire_Dd]

유적이랑 붕괴액은 초고대문명이랑 관련 있죠.

[.카빌.]

지도자가 수염난 대머리의 간지남인데
정체는 불로불사의 외계인일거임.

[슬라네쉬숭배자]

'정예신병' 을 거꾸로한 부대인 엑스컴이 나설 차례로군요.

[데드풀]

아니면 붕괴액 다룰수 있던 과거 문명인이 있을수도 있지

[soldier118]

케, 케인?

[blzen]

바나나가 되어버렸구나..

[saintelf]

간만에 마호오매틱 볼까;;

[더읍찢민주당]

바댕이

[정화자 탈리스]

바짱:움찔?

[Wii1]

로는 바나나 귀여워하는 소프 보면 뭔 생각이 들까요.

[곽달호대위]

이젠 세르비아까지 진출한다니. 그냥 냉전 때 구도가 그대로 이어지는 건가?

[Noire_Dd]

http://m.dcinside.com/board/gfl2/498411?recommend=1

추측하기론 러시아가 빠진 신 소비에트 연방이 생겼다고 하네요.

[곽달호대위]

아무리 가상이라지만 사실상 소련=러시아나 마찬가지인데 그럴 가능성은 상당히 적어 보이는데...
근데 4세력은 완전히 C&C의 Nod가 되었군요

[절멸]

소코비아 꼴 나는건 아니겠지

[홤금댕댕이]

그런데 안전국이 이동수단을 부셔놨다고 하니 슬슬 차량 떡밥도 나오려나 봅니다 이번 겨울 이벤트에는 차량이 보이겠네요

[환율7배]

그러면.....또 전지가

[라르간드]

사스가 미카팀! 오덕이죠!

[IWBTB솔그린]

바나나ㅋㅋㅋㅋㅋㅋㅋㅋ

[불사신콜라]

그러니까 정부 이놈들은 '너님들 살려주는 대신 안젤리아 찾아오셈'이라고 말했으면서 '아 일단 너희들 처벌해야하니 니들 이동수단 다 뿌수겠음' 했다는 거죠?

.....안젤리아 찾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숯불기사]

사실 츤데레인.... 건 아니겠죠.

[닭먹는 하마]

일처리방식이 '군대'답네요

[염활]

솦모도 상당한 전자전 능력을 얻었지만, 솦모의 지능이 떨어져 쓸 수가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