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컴맹이 컴퓨터 인터넷 연결 질문입니다..

[루리웹-1328268333]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완전 컴맹이구요, 처음으로 조립컴퓨터를 사고 조립된 상태로 온 컴퓨터가 인터넷이 안되서 질문드립니다.

결국에 같은 문제이지만 크게 3가지 질문으로 나눠봤습니다.

1. 조립컴퓨터가 도착해서 랜선도 새로 사서 연결했는데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인터넷 연결 안됨)라고 뜹니다. 

보통 랜선 연결하면 포트에 초록 불은 계속들어오고 위에 주황색 불이 계속 깜빡거려야 되지않나요?

보니까 초록불은 계속 들어오긴 하는데 주황색 불이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주 가끔 깜빡이는 정도.

여기에 문제에 있는게 맞을까요? 맞다면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2. 모뎀과 공유기가 거실에 있는데, 방 안에 따로 공유기를 하나 더 사야하나요?

3. 새로 온 컴퓨터는 따로 와이파이도 뜨지 않지만 같은 방안에서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고 인터넷도 됩니다. 이러면 일단 통신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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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P 서버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라고 뜨는데 정확한 문제나 해결 방법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재부팅, 네트워크 어댑터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해보았습니다.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4>에 <속성> 들어가서 <자동으로 IP주소 받기, 자동으로 DNS 서버 주소 받기> 다 했습니다.

문제는 <이더넷 상태>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이라고 자꾸 뜨는데 

도대체 제가 뭘 놓치고 있는 거죠?

[Jenu]

2번이 궁금한데
그럼 지금 어디에서 연결된 랜선이 PC 와 연결되어 있나요?

동네마다 집집마다 환경이 너무 다른거라 일반화 시킬 수 없어서 정보가 더 필요한데
인터넷 회사와 계약하면 보통은 그 집에 하나의 메인선이 들어옵니다.
그걸 공유기 또는 공유기역할을 겸하는 TV용셋톱박스에 꽂고
거기에서부터 다시 랜선이 뽑아져 나오고 그게 PC 에 들어가는 상황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되물어본 2번 질문에 대한 답이 '거실에 있는 공유기에서 랜선을 길게 뽑아와서 PC에 연결했다' 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 '벽면에 랜선 들어갈거 같이 생긴 구멍이 있길래 그냥 거기 꽂아봤다' 라면
그 구멍은 죽어있는 것일 가능성도 꽤 높습니다.
이건 진짜 집마다, 아파트마다 달라서 확답은 못하겠지만요.

거실에 공유기가 있고 거기에 메인회선이 들어와서 꽂혀있는 거라면
번거롭겠지만 PC 와 모니터를 거실로 끄집어내서 그 공유기에 랜선을 연결해서 테스트해보세요.

이걸로 작동이 잘 되면 PC에는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 된거니까
이제 PC 를 다시 방에 집어 넣고 긴 랜선을 구해오건 아니면 PC에 와이파이 모듈을 달건 해서
그 공유기와 연결을 시켜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