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알 초창기부터 제알이 끝날 때 까지....
심지어 제알이 끝난 이후에도 바하 떡만 용병으로 활용되었고
샤크는 전혀 덱으로 기능하지 못했지만,
20년 1월 이터니티 코드에서 제대로 된 지원이 나오면서 드디어 덱으로서 기능을 하게 되었죠.
애니에서 너프만 당하던 것에 비해 드디어 장족에 발전이고
이번주 후라게에 샤크가 드디어 팩메인을 받을 가능성이 꽤 커졌다보니 꽤 기대치가 높아지는 중
20년 이터니티 코드.
애니 브레인즈 최후에 팩이나 레몬과 샤크가 dlc 대상이 되었는데
특이한 건 얘들은 링크룰 시절이 아닌 마룰4를 상정하고 지원이 나왔다는 것.
전개요원인 랜턴, 커터샤크와 에어로 샤크에 필살기 카드인 토르피도 등 꽤 양질의 지원을 챙겨가서
커터샤크 1핸드로 미래용황 or 떡드라군 or 심숨자 라는 명확한 플랜이 생겼죠.
21년 말 심연듀.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이라는 빌런 해파리 선배에 카드를 에이스로 활용하면서 해파리 어전이 국룰이 되어 약한건 아니지만
고점을 높여주는 어비스 샤크, 저점을 보완해주는 크리스탈 샤크부터 새로운 범용 에이스인 샤크나이트에 리메이크 등등
존나 어정쩡한 세븐즈 관련 카드를 제외하고는 꽤 유의미한 지원을 받았죠.
22년. 애니크로 22.
히아컬에서 기망향 바리언 같은 카드가 나오기도 했으나, 위에서 말했듯 칠황같은 세븐즈 관련 지원은 죄다 망한 취급받고,
그나마 5렙 전개셔틀인 드림샤크 정도나 써봄직 한 정도.
23년.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개뜬금 없이 방송에서 등장한 구 창쟁이랑 신 창쟁이가 합체한 풀 아머드로 인해서 샤크가 사용한 아머드 엑시즈가 카드화.
약한건 아닌데 에오오에서 워낙에 쌘 카드들이 나와서 풀아머드가 약한건 아니나 묘하게 저평가 되고 개추카드가 되는 등
유저 인식에 비해서는 에이스 급으로는 꽤 쌔게 쓸 수 있죠.
현재 샤크에 타점을 책임지는 에이스.
과연 24년 다음팩 레이지 오브 디 어비스에선
샤크 드레이크 관련 뭔가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샤크가 애니에서 사용한 카드들 중 OCG화 되지 않은 게 너무 많다보니
암흑회랑 마냥 OCG화만 해줘도 꽤 충분하게 나올거 같군요.
여전히 선공 해파리 어전이 약한건 아니고 저점이 좋은 덱이긴 한데 명확한 퍼미션 요소 같은게 좀 없기도 하고
이번주엔 어떤 후라게를 받을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