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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오 타로 디렉터, 사이토 요스케 프로듀서, 오카베 케이이치 뮤직 디렉터. '니어: 오토마타'의 제작을 이끌었던 이들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알렸다.
일본 게임 매거진 패미통은 최신호를 통해 스퀘어에닉스 프로듀서 겸 이사인 사이토 요스케와 캡콤 출신의 GPTRACK50 대표 코바야시 히로유키와의 대담을 공개했다.
해당 대담에서 사이토 요스케는 '니어: 오토마타', '니어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9...' 등을 함께 개발한 요코오 타로, 오카베 케이이치와 새로운 무언가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장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없지만, 정리된 이야기를 머지않은 시기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며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니어일 수도, 니어가 아닐 수도 있다며 시리즈의 다음 역시 예상케 했다.
요코오 타로, 사이토 요스케 , 오카베 케이이치 등 앞서 언급한 세 인물은 2010년, 드래그 온 드라군과 연계된 첫 니어 시리즈 시작부터 함께했다. 특히 시리즈는 PS3, Xbox360으로 첫 작품들이 출시된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 '니어: 오토마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스퀘어 에닉스의 새로운 핵심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사이토 요스케가 니어를 직접 언급한 만큼 최근 서비스가 종료된 모바일 게임 '니어 리[인]카네이션' 이후의 신작 가능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정보는 머지않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6월 있을 서머 게임 페스트, 혹은 이후 있을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토 요스케는 니어와 관련될 수 있는 프로젝트 외에도 신규 프로젝트 기획을 언급했다. 직접 개발에 참여하기보다는 프로젝트 쪽 스태프에게 개발을 일임하고 있지만, 이쪽 역시 재미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23년 말 일본의 게임 웹진 4게이머에서 공개한 게임 제작자 신년 메시지에서 사이토 요스케는 신작 정보를 내년 공개할 수 있다며 새로운 프로젝트 발표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오카베 케이이치는 뮤직 프로덕션 모나카의 대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에도 모나카가 게임 음악 일부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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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블레이드의 전세계 흥행을 지켜본 스퀘어가 이 기회를 놓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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