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를 사육하는 사람들이 주변인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그거 독거미 아니야?"
라는 것인데
독거미 맞음.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독거미가 아닌 거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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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oborus과 하나밖에 없음
나머진 전부 독거미임
독뎀으로 사냥하는 녀석들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고, 독이 없는 Uloborus과 거미가 유독 특이한 거.
하지만 맹독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거나 중태에 이르게 하는 거미는 몇 종 안 됨.
호주깔때기그물거미가 독성이 제일 강하고
(얘네 독은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한테만 맹독이라더라)
브라질떠돌이거미
검은과부거미
이들 종이 대표적으로 맹독을 가졌으나
이 또한 사람을 즉사시킨다기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며칠 내 죽음까지 이른다는 것임
국내에 반입도 사육도 금지되어 있어서
적어도 현재 한국에선 만날 수도 없음.
절지류 매니아들이 키우는
타란튤라 또한 거미이다 보니 독을 가지고 있기에 엄밀히 말하면 독거미가 맞지만
약한 종은 벌, 말벌 수준의 독성이고
강해도 며칠 끙끙 앓으면 나을 수 있는 수준임
(진짜 며칠 죽을똥 살똥 끙끙 앓는 수가 생길 수는 있음. 단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정도는 아님)
물론 아프지 않다는 건 아니니까 독니에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겠지.
애초에 거미는 교감이 가능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금붕어 같은 관상동물임.
핸들링을 하거나 자극을 줘서 굳이 독니 체험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라고 적어도 나는 생각함)
독이 알려진 편견에 비해서 약하긴 하나
아나필락시스쇼크 같은 게 오면 훅 갈 순 있음
이건 굳이 거미독이 아니어도
생물독이면 다 그러하니 어쩔 수 없지.
그러니 온 김에 아가 거미들도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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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혐은 붙이자 싫어하는 사람 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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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서식하는 타란튤라는 방어 수단으로 알러지를 유발하는 털을 털기도 하니까 괜히 겁주는 것도 삼가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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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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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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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이 절지류를 비롯해서 파충류, 앵서류 키유는 사람이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인데 생물의 특성을 고려하면 문제될 거 없다가 정답임. 예전에 국내 환경관련법이 바뀌면서 일괄적으로 파충류 사육장 규격을 통일하려고 한 적이 있음 그때 파충류 애호가들의 반대 논리가 뭐얐냐면 물론 활동 반경이 넓은 동물을 좁은 곳에서 키우는 건 문제겠지만 오히려 좁고 자기 영역이 확실하게 보장된 곳을 선호하는 파충류는 넓은 사육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였음. 타란튤라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타린튤라는 자기 양역에서 거의 안 움직임. 배회성이라고 불리는 애들도 있지만 걔들도 그냥 굴 안 파고 나무에 안 매달랴서 배회성이란 이름이 붙은 거지 딱히 엄청 넓은 활동 반경은 가진 녀석들은 아님 좁고 자기 영역 확실하다면 거기에 안정감을 느끼는 게 타란튤라라서 그게 문제될 일은 없을 거라는 게 중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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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물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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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물을 키울때 항상 스스로 질문하는데 모든 동물은 똥을 싼다 그리고 그 동물을 키운다는건 그똥을 평생 치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너는 그럴 각오가 되어있느냐? 라는 질문을 함 그래서 하는 질문인데 거미똥은 어때? 얼마나 자주? 치우기 힘들다 쉽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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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혐은 붙이자 싫어하는 사람 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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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서식하는 타란튤라는 방어 수단으로 알러지를 유발하는 털을 털기도 하니까 괜히 겁주는 것도 삼가는 것을 추천함 | 26.03.10 0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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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물렸어 키우다보면 언젠가 물리겠지 | 26.03.10 05: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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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
아직 물렸다니..! | 26.03.10 0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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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해 | 26.03.10 0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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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액이랑 독은 또 별도임. 본문의 우로보로스과의 거미도 독은 없지만 소화액은 써먹음 | 26.03.10 0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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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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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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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을 날려서 사냥하고 소화액으로 녹여 먹는다고 해 | 26.03.10 0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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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3.10 06: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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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물을 키울때 항상 스스로 질문하는데 모든 동물은 똥을 싼다 그리고 그 동물을 키운다는건 그똥을 평생 치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너는 그럴 각오가 되어있느냐? 라는 질문을 함 그래서 하는 질문인데 거미똥은 어때? 얼마나 자주? 치우기 힘들다 쉽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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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지만 나는 탈피 두세 번(대략 3-4달) 하면 그때 바닥재 한 번에 갈아줌. 곰팡이가 생기면 바로 갈아주긴 하지만 거미를 키울 때 주로 쓰는 코코피트 바닥재가 거미배설물 때문에 곰팡이나 외부 생물이 생기는 경향이 매우 적음. 다른 바닥재는 다르겠지만. 수백 수천마리씩 키우는 전문 브리더들은 매번 똥 치우는 것도 힘들어서 아예 1년에 한번 갈까 말까인 사람들도 있는 걸로 앎. 그렇게 관리해도 거미는 배설물로 인한 위생 문제에서 꽤 자유로운 생물임. 결론은 배설물로 인한 위생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서 굳이 신경 안 쓴다? 정도 | 26.03.10 0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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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프리하네 | 26.03.10 0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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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먹이벌레같이 키워야함 대표적으로 밀웜하고 귀뚤라미있는데 밀웜은 따땃하면 성충이 돼기 때문에 냉장보관이고 귀뚤라미는 소리나고 냄새나 | 26.03.10 0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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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거미처럼 피지컬로 사냥하는 녀석들이 있긴 한데, 그래도 슴통 끊는 건 독임. 타란튤라도 그렇게 피지컬로 사냥하고 독뎀으로 마무리 하는 녀석들. 깡총거미 혹은 유령거미처럼 1cm넘을까 말까한 작은 거미는 아예 독니가 사람 가죽을 못 뚫어서 독뎀이 안 들어옴. | 26.03.10 0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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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소화액 주입해서 녹인다는거 생각하면 독이 소화액 역할도 하는건가? | 26.03.10 0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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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야지 | 26.03.10 0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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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아아앍!! | 26.03.10 0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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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이 절지류를 비롯해서 파충류, 앵서류 키유는 사람이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인데 생물의 특성을 고려하면 문제될 거 없다가 정답임. 예전에 국내 환경관련법이 바뀌면서 일괄적으로 파충류 사육장 규격을 통일하려고 한 적이 있음 그때 파충류 애호가들의 반대 논리가 뭐얐냐면 물론 활동 반경이 넓은 동물을 좁은 곳에서 키우는 건 문제겠지만 오히려 좁고 자기 영역이 확실하게 보장된 곳을 선호하는 파충류는 넓은 사육장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였음. 타란튤라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의 타린튤라는 자기 양역에서 거의 안 움직임. 배회성이라고 불리는 애들도 있지만 걔들도 그냥 굴 안 파고 나무에 안 매달랴서 배회성이란 이름이 붙은 거지 딱히 엄청 넓은 활동 반경은 가진 녀석들은 아님 좁고 자기 영역 확실하다면 거기에 안정감을 느끼는 게 타란튤라라서 그게 문제될 일은 없을 거라는 게 중론임 | 26.03.10 06: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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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넓다가 좋은게 아니라 종이나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거주형태를 사람의 눈이 아니라 살아갈 생물의 입장이 되야한다는거군요 말씀감사합니다. | 26.03.10 0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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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금해서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우연이래 자기 사냥감에 맞는 독을 만든 건데 우연히 영장류한테는 치명적이더라 | 26.03.10 0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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