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네21, “지난 30년간 최고의 영화들”.jpg

[피파광]

익숙한 이름도, 다소 낯선 이름도 많이 보이는

출처 : http://soccerline.kr/board/18098252

[서울토마토]

아네스의 노래 영화 시 너무 좋지

[7764433482]

볼게 많다

[스톤호야]

시는 흥행은 모르겠는데 완성도로썬 엄청난가 보네

[Crabshit]

대부분 납득이 가는데 나에게는 살인의 추억보다 마더가 더 좋았음

[❤️꿀꿀❤️]

큐어 빼면 다 본거네

[사사십육]

나름 라이트 시네필이라고 자부 하는데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고평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리뷰를 읽어도 공감이 안가도

그렇다고 내가 린치랑 스탈이 안 맞는걱도 아님 트윈픽스 빨고 이레이저 헤드 등은 엄청 빠는데

정말 멀홀랜드 드리이브는 ㅠㅠ

[쿨뷰티가채고시다]

봐도 그 오디션 명연기랑 주제가만 생각나고 ‘줄거리가 뭐야?’하면 음. 여자 둘이 나와. 이거밖에 할말이 없음 ㅠㅠ

[Sloth_K]

사람마다 취향이라는 게 다르니까 취향이 아닐 수도 있고, 예술은 정답도 없으니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셔도 됨.
근데 사람들이 멀홀랜드를 고평가하는 이유는 영화라는 매체가 예술로서 존재하는 와중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거의 유일한 포스트 모더니즘 영화라서 그렇습니다.
영화예술은 여전히 서사중심 혹은 이미지 중심이라는 고전적 문법에 틀 안에 갖혀 있는데 멀홀랜드는 모든 내러티브를 파괴하는 작품이라 평가가 높을 수 밖에 없어요

[풍호]

고양이를 부탁해 제법 화제작이었는데?

[파멸한세상]

그 시절 사람 아니면 모르는 그런게 되어버림
웹에서 언급 거의 없고
재방도 다른것보다 드물고 하니

[루리웹-3622856683]

고양이를 부탁해 좋음
배두나의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한국 여성 청춘 영화

[자칼의날]

이거 대부분을 인천에서 촬영했음
나 어렸을 적 살던 동네 나와서 반가웠던 ㅋ

[루리웹-4464438936]

배두나 플란다스의 개 이미지랑 이어지는 느낌있음.
저 소녀가 20대 중후반 되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취직해서
개도둑을 찾는다

[33333]

난 곡성이 엄청 좋았는데 없네 ㅠ

[안개여우물감]

한국영화는 지구를 지켜라 하나만 봤네,,,
외국영화는 그래도 6편이나 봤는데,,,

[DDRX]

커뮤 유행따라 뽑은거 같기도

[쿨뷰티가채고시다]

하나 그리고 둘
이것도 봤는데 뭔 재미인지 잘 모르겠더라.

[솬타]

저 목록에 있는 영화 볼꺼면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라는걸 염두하고 보길

[푸레양]

아냐 몇개는 그래도 재밌는 픽도 많네 보니까

[parkbob]

옛날에 루리웹에서 욕먹더라도 소신을 내서 개욕먹었던 노인을위한나라는 없다..
난 되게 별로였음-_-; 나이 먹고 다시 봤는데도 여전히 별로임.. 취향이 너무 안맞아서..

[MA동탁]

멀홀랜드드라이브..... 거른다

[루리웹-2750915830]

해외영화 중 1번과 5번은 12월 31일 재개봉이다.

[백에이커의숲]

아니 하하하가 아니라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라고?!!

[백에이커의숲]

근데 정재영 벗는 연기가 엄청나긴 했어…

[백에이커의숲]

하나 그리고 둘은 그냥 엄청나지.. 감독님.. ㅠㅠ

[비얌Biyam]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왜 없지

[leech]

멀홀랜드 드라이브.
이건 명작이라는데 봐도 모르겠음.

[22세기의전설]

거를 타선은 없긴한데 10편으로 추리기엔 리스트 숫자가 너무 적은 느낌도 든다 50편은 되어야 할듯

[아마존슨]

반지의 제왕이 없다고??

[파인짱]

오락성으로 뽑은게 아니다

[아마존슨]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아카데미 작품상도 받았는데 뭔 오락성 타령임?

[파인짱]

아카데미 작품상을 탔어도 상대적으로 저 작품들과 비교하면 오락성이 강하다는 말임

[아마존슨]

[아마존슨]

오락성이 아니여도 충분히 뽑힐만한 역대급 영화임

[파인짱]

그러니까 몇관왕을 하든 저 뽑은 것들도 수상이라면 많이 했고 당장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품상이네
근데 저런 시네필들이 영화 꼽을때 그런 어디서 상 얻었으니까 이 영화다 뽑는게 아니라고
오락성 말고도 수상 내역은 알겠는데 상대적으로 저 영화들에 비해 오락성이 강하다는건 저기 있는 영화 한두개만 봐도 잘 알거임
반지의 제왕 정말 좋아하는건 알겠고 뭐 인생 영화고 판타지 레전드 다 알겠는데 당장 반지의 제왕 미디어 믹스들은 톨키니스트들의 진지한 반지의 제왕 고찰 이런게 아니라 반지의 제왕이라는 컨텐츠를 오락성 위주로 다뤘고 영화도 좋은 퀄리티로 만들든 그런 점은 어느정도 포함하고 만든 상업영화인데
저 기자들과 업계인들 누벨바그 취향일텐데 반지의 제왕을 뽑겠냐고
당장 네가 올린 표에서 다크나이트가 반지의 제왕보다 평가 더 좋은데 왜 저 사람들은 다크나이트를 뽑지 않았을까? ㅋㅋ

[MA동탁]

아카데미는 작품성으로 상을 주는시상식이 아님

[닥스로이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참 이해하기 힘듬..

[크루세이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어릴때, 청년, 그리고 중년인 지금 그때마다 마음에 들어오는 감정이 다르더라... 남겨질 아버지를 위해 여러가지 알려주다 답답함에 소리치고 화내는 장면은 더더욱 그렇더라.

[badride]

넘버3 가 없는게 아쉽...

[응가왕기]

헤어질결심은 진짜 최고였어..

[파인짱]

고양이를 부탁해를 모르다니 그거 제목 패러디로 이거저거 밈도 있었는데
이게 세대차이네

[우라]

노인을 위한나라는 없다는 원작의 하드보일드한 문체의 분위기를 너무 잘살려서 좋았음

[미역메소]

멀홀랜드 드라이브, 30년 후의 나는 이해할 수 있으려나?

[Eisen Flügel]

위 리스트에는 없지만, 좋은 작품 하나 소개해보라고 하면 나는 ’중앙역(1998)‘을 추천해볼 듯하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두 주연배우의 강렬한 연기 하나하나가, 그 특유의 정서가 결코 잊혀지지 않는 작품.

[나는_누구냐]

분노의 도로가 생각보다 높네
난 물론 좋아함

[루리웹-4464438936]

고양이를 부탁해 참 좋아함.
정재은 감독 다음 영화인 태풍태양도
나름 괜찮음
극영화는 안찍으시고, 고양이 다큐를 찍으시는거 같던데,
청춘영화 한편 찍어줬으면,
그리고 와이키키브라더스 가 없는게 좀 아쉽

[NsaGo]

매드맥스 추천

[울펜슈타인]

지구를 지켜라 비운의 명작으로 알려져있긴한데

10위권은 오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