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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결혼 못한 노총각이 말하는 부모 사망 후 일어나는 일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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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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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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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말을 하고싶다 수많은 고독사 현장을 보면 이미 가족을 가꾼 사람들이 매우많은데 가족을 이룬다고 꼭 고독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있나?
25.11.15 07:26

(IP보기클릭)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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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는 무슨, 진짜 야생에서는 수컷 성체 동물도 90퍼센트 이상은 짝을 못 찾고 죽는데.
25.11.15 07:29

(IP보기클릭)182.228.***.***

BEST
할수있으면 했지...못하는데뭐
25.11.15 07:25

(IP보기클릭)118.235.***.***

BEST
아플때마다 저런맘 들다가도 이걸로 다른사람 고생안시켜서 다행이란 생각도 듬.
25.11.15 07:25

(IP보기클릭)118.235.***.***

BEST
그 뜻이 아니잖아 이 바부야 ㅋㅋㅋㅋ
25.11.15 07:25

(IP보기클릭)211.234.***.***

BEST
뭐 ㅅㅂ 누군 하기싫어서 안해?
25.11.15 07:29

(IP보기클릭)180.64.***.***

BEST
이미 곧 있으면 마흔줄인데 모은돈도 없고, 직업도 중소라 그냥 포기.
25.11.15 07:27

(IP보기클릭)118.47.***.***

? 자취하는 사람은 뭐 누가 뭐 떠주냐
25.11.15 07:24

(IP보기클릭)118.235.***.***

BEST
긍정적인 사람
그 뜻이 아니잖아 이 바부야 ㅋㅋㅋㅋ | 25.11.15 07:25 | | |

(IP보기클릭)182.228.***.***

긍정적인 사람
아예있는거랑 없는거랑 심리차이가 크다고함 | 25.11.15 07:25 | | |

(IP보기클릭)118.235.***.***

긍정적인 사람
집에서 물 떠다녀주고 정서적 교류 나누는 것만이 아니라 내 인생에 버팀목이 될 누군가 그 개념 자체가 뿌리깊단거 | 25.11.15 07:26 | | |

(IP보기클릭)211.214.***.***

긍정적인 사람
하 씨 기후니 형!!! | 25.11.15 07:33 | | |

(IP보기클릭)112.168.***.***

긍정적인 사람
존나 닉언일치ㅋ | 25.11.15 07:47 | | |

(IP보기클릭)126.34.***.***

긍정적인 사람
? 자취하면 부모 죽음? | 25.11.15 08:15 | | |

(IP보기클릭)221.148.***.***

긍정적인 사람
맥락맹이야...? 성인 맞아? 그냥 어그로지?? | 25.11.15 09:19 | | |

(IP보기클릭)124.49.***.***

긍정적인 사람
함께 있지 않더라도 세상 어딘가에 절대 변치않는 관계의 내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세상을 살게 하는 힘이 된다고 지금 이해 못하면 부모님 죽고나서 알게될거임 | 25.11.15 09:40 | | |

(IP보기클릭)118.235.***.***

긍정적인 사람
글도 안 보고, 남을 이해하려 노력 조차도 안 하고, 그저 지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며, 생각하는 것 자체를 그만 둔 멍청하고 아둔한 인간. 그래도 고맙다. 너같은 애들도 있어야 사회도 돌아 갈 것이고, 밑에도 깔아 줄테니까 말이다. | 25.11.15 13:27 | | |

(IP보기클릭)182.228.***.***

BEST
할수있으면 했지...못하는데뭐
25.11.15 07:25

(IP보기클릭)211.235.***.***

신차원벨
ㄹㅇ 뭐 하기 싫어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내 얼굴도 성격도 취미도 여자들이 싫어하는데 어쩌라는겨..... | 25.11.15 10:25 | | |

(IP보기클릭)218.155.***.***

어홍어흥
성격이랑 취미는 노력할 수 있잖아요.. | 25.11.15 11:21 | | |

(IP보기클릭)183.100.***.***

어홍어흥
돈이 많으면 됨 | 25.11.15 11:52 | | |

(IP보기클릭)183.105.***.***

llillliill
너어는....진짜 더 나쁜넘이다 | 25.11.15 12:16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아플때마다 저런맘 들다가도 이걸로 다른사람 고생안시켜서 다행이란 생각도 듬.
25.11.15 07:25

(IP보기클릭)211.234.***.***

G1k
부모가 그러했듯이 부부나 자식도 가족이란게 서로 의지하는 관계인거임. 나때문에 고생하겠구나해도 역으로 그사람이 아플때 도움되는것도 나 자신이야. | 25.11.15 09:56 | | |

(IP보기클릭)118.235.***.***

G1k
남한테 폐를 안 끼치는게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사람하고 살아가는 건데, 아프고 힘든걸 민폐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자기 마음을 깍아 먹는게 아닐까? 그걸 감투삼아 gr 하는 인간들이 염치가 없는거지....., 그래도 님은 염치가 있는 사람이잖아. 괜찮아.... 그리고 보통은 다들 염치가 있어, 그렇게 부정적이게 생각하며 자기 살을 깍아먹지 말아 | 25.11.15 13:31 | | |

(IP보기클릭)118.235.***.***

어떤의미인지는 알지만 그래도 역시 결혼은 생각이 안드네요
25.11.15 07:26

(IP보기클릭)14.36.***.***

RandomName
ㄹㅇ.. 안하겠다면 안하는거지 나중에는 징병처럼 징혼이라도 할 기세 | 25.11.15 09:38 | | |

(IP보기클릭)125.133.***.***

BEST
난 이런말을 하고싶다 수많은 고독사 현장을 보면 이미 가족을 가꾼 사람들이 매우많은데 가족을 이룬다고 꼭 고독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있나?
25.11.15 07:26

(IP보기클릭)106.102.***.***

정소보양
가족을 이루면 고점이 높아지지만 저점도 낮아지고 가족을 이루지않으면 고점은 낮지만 저점은 높아지는듯 | 25.11.15 07:31 | | |

(IP보기클릭)218.154.***.***

정소보양
맞음 독거노인 문제는 20년 전에도 있었는데 그 때도 결혼 경험이 있고 자식들도 멀쩡히 살아있는 경우가 절대다수였음 평생 미혼인 사람의 고독사가 늘어난 건 비교적 최근이지 | 25.11.15 07:33 | | |

(IP보기클릭)121.135.***.***

정소보양
가족이 있어도 고독할수가 있는데 가족이 없으면 얼마나 더 심할까라고 생각해야지 운동해도 아픈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지금 힘들게 운동해야 하나 같이 바보같은 생각임 | 25.11.15 07:37 | | |

(IP보기클릭)112.169.***.***

정소보양
세상에 보장이 어디있어 100퍼센트보다 낮으면 됐지 | 25.11.15 07:37 | | |

(IP보기클릭)112.184.***.***

정소보양
적어도 혼자살면 고독할 확률이 100퍼임 | 25.11.15 07:39 | | |

(IP보기클릭)59.12.***.***

정소보양
이말은 내일 교통사고로 죽을 수 있는데 왜 열심히 사냐랑 말하고 같음 좋은 부모나 배우자가 된다면 고독사될 일은 거의 없을듯 | 25.11.15 07:55 | | |

(IP보기클릭)118.235.***.***

정소보양
어린건지 부족한건지 | 25.11.15 08:00 | | |

(IP보기클릭)121.171.***.***

죠니@
아내와 자식이 과연 평생 내 곁에 있어주고 날 사랑할까?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임 | 25.11.15 08:10 | | |

(IP보기클릭)121.171.***.***

죠니@
내가 좋은 부모 좋은 배우자가 되려 하는 것과 내 가족이 좋은 자식 좋은 배우자인지는 별개란 말이지 | 25.11.15 0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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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11.***.***

정소보양
노력해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노력을 안하겠다는 삶의 방식도 존중함. | 25.11.15 09:09 | | |

(IP보기클릭)14.36.***.***

Wendy’s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임? 지금 그지같이 살고있고 결혼해봐야 자식들 학원은 커녕 맛있는 것 마음대로 먹이는 것 조차 망설이는 사람들도 무조건 다 결혼하고 와이프랑 절대 안 싸우고 알콩달콩 살꺼라고 장담해주라고? | 25.11.15 09:35 | | |

(IP보기클릭)211.234.***.***

웅웅우웅
? 못하면 어쩔수없지. 가족이 미래의 고독을 막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말라는거지. 내가 가질수없으면 그 본질이 변함? | 25.11.15 10:01 | | |

(IP보기클릭)220.76.***.***

웅웅우웅
뭔소리야 대체 ..... 왜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반박하냐. | 25.11.15 10:01 | | |

(IP보기클릭)39.7.***.***

정소보양
주식하다 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주식투자는 왜 함? | 25.11.15 10:24 | | |

(IP보기클릭)118.235.***.***

정소보양
확정된 고독과 확률적 고독. 가능하다면 좀더 높은 확률로 나한테 이로운 선택을 하는게 맞지..가능하다면. 수술은 받으면 높은확률로 살고 안빋으면 확정적으로 죽는데 수술받는다고 100%사는거 아니짆아? 하면서 수술거부하는거만큼 멍청항짓은 없지. | 25.11.15 10:37 | | |

(IP보기클릭)118.235.***.***

정소보양
보장은 못 하지...건강해지려고 운동을 한다고 반드시 건강해지지.않는 것처럼 | 25.11.15 11:12 | | |

(IP보기클릭)106.101.***.***

갈라파고시사스세소
독신자는 본인 한 명 뿐이지만 기혼자는 본인+배우자+자녀(있을 경우)까지 같이 엮이다보니 그럴수밖에 없긴 함 | 25.11.15 11:34 | | |

(IP보기클릭)175.211.***.***

정소보양
가족은 고독을 벗어나기 위해 이루는게 아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고독은 그냥 기본값으로 갖고 나는거야 | 25.11.15 12:51 | | |

(IP보기클릭)175.196.***.***

Wendy’s
이게 정확한 팩트네 ㅋㅋㅋㅋㅋㅋ | 25.11.15 13:22 | | |

(IP보기클릭)118.235.***.***

정소보양
보장은 못 하지, 그렇지만 그렇다고 고독하지 않을 가능성 조차 배제해 버리면, 가능성이 한 없이 낮아지느누거잖아? 굳이 가능성을 없애는 건 좋지 않다고 봐. 그리고 내가 말한 탁상 공론이 아닌, 통계적인 지표도 확인하고 싶은데, 나보다는 그 쪽이 더 잘 알 거 같은데, 해당 통계적 지표를 알 수 있을까? | 25.11.15 13:36 | | |

(IP보기클릭)118.235.***.***

아쿠시즈교구장
그럼, 그렇게 혈연관계가 아닌데, 늙고 힘없는 노인이 될 때 까지 평생 사랑해 줄 수 있는 타인이 있을 확률이 더 낮을 거라고 봐. 단순히, 그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한다면, 그 역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해. 좀 아쉽지만 생각이 짧았다고 밖에는....ㄷㄷ | 25.11.15 13:40 | | |

(IP보기클릭)118.235.***.***

웨이
난 솔직히 그런 삶은 이해는 해줘도, 존중 할 순 없음. 내가 생각하는 존중은 채념이 아니라서, 존중 = 이해+긍정 이란 말이지? 요즘 많은 이들이 존중은 하지만 긍정은 못 하겠다 식의 존중은 그저 채념을 보기좋게 포장할 뿐이라고 생각함. 그렇기에 노력해도 성공 하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노력 안 하는 삶? 이해는 하지만, 그런 삶은 존중 할 순 없음. | 25.11.15 13:42 | | |

(IP보기클릭)118.235.***.***

웅웅우웅
지성을 갖고있는 생명이 당신이 말한데로 100% 이상적으로 살 수 있겠는가? 불가능 하다는 걸 알지 않는가? 단지 그 이상에 가까워 지려고 하는건데, 이건 뭐, 구데기 무서워서 된장 쒀먹지 않는 다는 옛 속담이랑 다를게 없지 않는가? 그리고, 당신이 말한 것도 어차피 상대적인 측면이다. 상대적인 관념이다보니, 그건 스스로의 생각, 시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이니,...... 스스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긴 하네........ 쥐기랄 | 25.11.15 13:46 | | |

(IP보기클릭)112.148.***.***

정소보양
말 그대로 '고독'사잖아. 가족을 가꾼 사람이면 고독사가 아니고, 보통 이혼이나 가족 해체 후 고독사를 하게 됨. 그런 경우는 가족을 이뤘다고 볼 수 없지 | 25.11.15 13:47 | | |

(IP보기클릭)211.36.***.***

죠니@
넌 삶이 니 맘대로 되는가보네 부럽 | 25.11.15 14:21 | | |

(IP보기클릭)220.127.***.***

할수 있는 여력이되면 나도 했슬꺼야 근데 발목 잡히는게 현 집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엄니 인생 바라보면...........내가 안도와주면 엄니.....................엄니.....................그런거지 인생................그런거야............좀 많이 외롭고 졸라 우울해도 그냥 엄니 토닥 토닥에 살아가는거다
25.11.15 07:27

(IP보기클릭)180.64.***.***

BEST
이미 곧 있으면 마흔줄인데 모은돈도 없고, 직업도 중소라 그냥 포기.
25.11.15 07:27

(IP보기클릭)211.234.***.***

BEST
뭐 ㅅㅂ 누군 하기싫어서 안해?
25.11.15 07:29

(IP보기클릭)133.200.***.***

不知火舞
나도 저런 글 보면 젤 웃긴게 그거야... 가정 꾸리라고 하기 전에 사람이라도 소개시켜주던가 ㅋㅋㅋㅋㅋ | 25.11.15 07:36 | | |

(IP보기클릭)118.235.***.***

不知火舞
ㄹㅇ.. | 25.11.15 07:44 | | |

(IP보기클릭)183.102.***.***

루근l웹-1234567890
그런건 주변 아는사람한테 부탁해야지 모르는사람한테 소개받는건 결혼중계업자고 | 25.11.15 07:56 | | |

(IP보기클릭)1.243.***.***

不知火舞
어… 난 하기 싫어서 안하는데.. 그렇잖아도 저런글 보기전에도 나중에 외로워지진 않을까 무서울때도 많음. 근데.. 그렇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려는 확고한 의지도 없는 나같은 사람이 단지 내 노후 외로움을 덜기위해 가족을 만드려는것도 뭔가 좀.. 아닌것 같음.. | 25.11.15 11:40 | | |

(IP보기클릭)49.175.***.***

루근l웹-1234567890
저런글은 보통은 결혼을 극혐하거나 혼자 살아도 나는 절대 안 외롭다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하는 이야기라 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람한테 말하는게 아님 | 25.11.15 12:52 | | |

(IP보기클릭)59.12.***.***

hustler
근데 그게 나이 들면 생각이 달라질수 있음 | 25.11.15 13:42 | | |

(IP보기클릭)211.225.***.***

이거 맞다. 부모하고 형제는 확실히 다른거다 부모님 둘다 돌아가시면 진짜 혼자가 되는거지 형제들도 자기 가족들 먹여 살리기 바빠서 혼자인 나 챙겨주는 일 거의 없다
25.11.15 07:29

(IP보기클릭)14.54.***.***

같이 아픔을 나눌 사람이있으면 좋겠지만... 내가 정신적으로 아프니까 그사람한테 너무큰 짐을 지게할까봐 만날 생각자체를 못하겠더라.. 내가 정상황이되면 얼마나힘들지 벌써두렵다 하..
25.11.15 07:29

(IP보기클릭)211.229.***.***

BEST
자연의 섭리는 무슨, 진짜 야생에서는 수컷 성체 동물도 90퍼센트 이상은 짝을 못 찾고 죽는데.
25.11.15 07:29

(IP보기클릭)121.129.***.***

소르보이
자연의 섭리 논리로만 들어가면 일부다처제가 맞음 | 25.11.15 07:32 | | |

(IP보기클릭)221.167.***.***

기가근첩
ㄹㅇㅋㅋ | 25.11.15 0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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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4.***.***

기가근첩
그럼 나머지 수컷들은요? 뭐긴 뭐야 경쟁에서 밀리고 그냥 죽는거지 | 25.11.15 08:14 | | |

(IP보기클릭)211.251.***.***

소르보이
님 말씀이 맞습니다 인간의 본래 자연수명이 38세라고 생각하면 아무문제 없지만 기대수명이 84세가 되면서 이것저것 터져나오는거지요 | 25.11.15 10:03 | | |

(IP보기클릭)218.39.***.***

소르보이
자연의 영아사망률은 끔찍하게 높아서 여자들은 20대 내내 임신 출산을 반복함.......그냥 모두가 비참한 게 야생임ㅋㅋㅋ | 25.11.15 10:20 | | |

(IP보기클릭)175.215.***.***

소르보이
자연의 섭리가 싫어서 사회를 만들었음. 사회가 고도화 되니 가족이 붕괴되는 현실이 좀 우습기는 함. | 25.11.15 12:00 | | |

(IP보기클릭)14.46.***.***

고독사 하는 아저씨들 대부분 :가족이 있었는데 버림받음
25.11.15 07:31

(IP보기클릭)39.7.***.***

디젤Diesel
하지만 가족없는 아저씨들은 100% 고독사 확정 | 25.11.15 10:26 | | |

(IP보기클릭)49.175.***.***

디젤Diesel
버림받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유가 있슴 자식아니 배우자한테 못했거나 알콜중독이거나 성격이 문제가 있거나 큰 빚이 있거나... 아무 이유없이 괜찮은 사람이 버려지는 경우는 많이 없슴 | 25.11.15 12:54 | | |

(IP보기클릭)121.131.***.***

어쩌라는거신가
25.11.15 07:32

(IP보기클릭)211.230.***.***

근데 좋은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결혼해야하는데 외롭다고 부랴부랴 결혼하는건 좀...
25.11.15 07:32

(IP보기클릭)183.102.***.***

영웅아호걸아개밥먹자
ㅇㅇ. 저기서도 '어느 정도 맞으면'이라는 것 처럼 외롭우니 결혼해라 = x 괜찮은 상대가 있다면 너무 재거나 걱정하지 말고 결혼 하는 게 좋다 = o 정도로 보면 될 듯. | 25.11.15 07:41 | | |

(IP보기클릭)118.235.***.***

ruliruliid
진짜 이걸 이야기하는 거 같음. 당연히 아무나랑 결혼하라는게 아니라, 나한테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너무 조건 따지고 재거나 걱정하지 말고 결혼하는게 낫다라는 말 같음. 댓글에 너무 모아니면 도식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데 그렇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음. | 25.11.15 12:27 | | |

(IP보기클릭)49.175.***.***

카이저소세지
맞음 요새는 중간이 없슴 뭐만 말하면 다 극단적으로 해석함 | 25.11.15 12:55 | | |

(IP보기클릭)211.207.***.***

나도 이루고 싶다고 시발 그게 근데 내 맘대로 되냐고.. 그리고 그 후년에 가족이 내 곁에 남아 있을거라는 보장은? 난 어릴적 부터 지병이 있어서 그런지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냥 사는데 까지 살고 따라가고 싶다. 시발 나 하나떄문에 몇이 고생할지도 모르는데..
25.11.15 07:32

(IP보기클릭)211.225.***.***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모두 돌아가시고 티만 안냈지 마음은 몇년간 괴로움이 한켠에 계속 남아있지만.. 결혼하고 싶지만 돈도 많이 못벌고 안되는걸 알아서 이미 마음접고 살아가요 결혼을 안 하고 싶은게 아냐...못하는 거야... 나같은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타난다면 전생에 내가 뭔짓을 했거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거나 나를 속이려고 접근한 뭔가일 경우밖에 없어...
25.11.15 07:32

(IP보기클릭)106.101.***.***

결혼하고 싶긴한데.. 대인관계 자체가 피곤하게 느껴짐 이런성격을 고치고자 소개팅도 한번 해보고 모임도 어제 가입해봤는데 가입하자 든 생각이 피곤하다 였음 나 어쩌면좋냐..
25.11.15 07:32

(IP보기클릭)59.16.***.***

제4제국 잔당
나도 결혼식때 친구 3명 온 대인관계 절대부족 아재야. 괜찮아. 귀찮은거 맞아. 나도 그랬어. 하지만 마음이 맞는 짝을 만나게 되면 의욕이 나게되더라. | 25.11.15 10:13 | | |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486486486
흑흑 마음맞는짝을 못만날꺼 같아요 | 25.11.15 10:35 | | |

(IP보기클릭)221.167.***.***

나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 겁줘봐야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못한다.
25.11.15 07:33

(IP보기클릭)119.197.***.***

똥개 연탄이
겁주기를 넘어서 자기연민+저주에 가까운 | 25.11.15 08:15 | | |

(IP보기클릭)104.28.***.***

고독사웹
25.11.15 07:33

(IP보기클릭)121.133.***.***

저건 근데 결혼에 대한 갈망이 강한데 못하고 살던 사람이라 더 그런거 같은
25.11.15 07:33

(IP보기클릭)222.105.***.***

오히려 가족이 있는데 버림받아서 고독사 하면 더 처절하게 외롭고 고통스럽지 않을까.
25.11.15 07:33

(IP보기클릭)222.105.***.***

레식시즈의정상화
그리고 지금 40대 50대는 결혼 하던게 당연하던 시대에서 태어난 사람들임. 그 부모도 그랬고. 근데 지금 사는 20대 30대는 결혼을 안하는게 더 대세가 되었단 말이지. 아마 과거랑은 다른 이야기로 전개될거임. | 25.11.15 07:35 | | |

(IP보기클릭)118.235.***.***

레식시즈의정상화
같이갈만한 사람 있으면 하는게 맞다고봄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면 안돼고 | 25.11.15 07:54 | | |

(IP보기클릭)175.198.***.***

사람마다 다름.. 난 오히려 주변에 누군가 있는데 그 사람이 날 전혀 이해 못한다고 느낄 때가 가장 고독함.. 차라리 아무도 없을 때가 편함. 뭐 아직 30대라 그럴 수 있긴 함... 하지만 난 아버지도 돌아가셔서 부모님 돌아가신 슬픔이나 공백은 알고 있음.. 이건 나한테 별 것 아니었음.
25.11.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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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종이
사람마다 다른게 맞다 봄 MBTI에 따라 성격다르다고 난린데.. 고독도 성격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다고 봄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 혼자서도 잘먹고 잘살고 있는것 보면.. 사람마다 다르다고 봄 오히러.. 타인에게 기대를 많이 한 사람들이 나중에 배심감에 외로움과 고독을 많이 느낄듯 함 | 25.11.15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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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있는 사람들도 비참하게 살다 가는 사람 많은데 뭐
25.11.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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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는 날개 한짝으로는 못 나는게 섭리다
25.11.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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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조금만 더 버티면 반려로봇같은거 나와줄거니까 그때까지만 건강 잘 챙기고 있으면 됨. 로봇 구매비용이랑 유지비용은 어쩌냐고? 애초에 결혼해서 가족 꾸리는데도 돈은 들어감ㅋㅋ 돈한푼 못벌고 가족에게만 의지할래다간 버림받는건 매한가진데?
25.11.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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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동생들이남아있고 그뒤론 조카들이있는데 어딜 나약하게 부모님이 돌아가셧다고 세상다잃은새끼마냥 있을순없지
25.11.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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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0중반 노총각 아재인데…최근 어머니가 다리골절 되셔서 수술 후 퇴원하셨어. 노쇠하시고 사고 후 약간의 치매까지 오셨어. 혼자 퇴근 후 간병인 가고 혼자 케어하는데 넘 힘듬. 아직 한달 정도 됐는데 왜 긴 간병에는 효자가 없는지 조금씩 알게 되는게 같아. 에효
25.11.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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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가니스
다리 다치면 치매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보통 돌아다니지 못하고 방구석에 앉아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 25.11.15 07:37 | | |

(IP보기클릭)39.123.***.***

말가니스
ㅜㅜ | 25.11.15 0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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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가니스

| 25.11.15 0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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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of91
신체 활동이 무진장 중요한가봐요 치매예방 런닝 클럽 같은거도 있으니깐요 | 25.11.15 07: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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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가니스
케흑 형님 고생많아용 | 25.11.15 08: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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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of91
집에서 2차 사고만 안나면 다행인데…댓글 꼬마워요. | 25.11.15 0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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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가니스
힘내요. 요양등급 받을 수 있으면 꼭 하시고요. 실사 나올때 어머니께서 집에서 조금 연기하셔도 되요. | 25.11.15 0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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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 좋다는 여자가 있어야 결혼하지..흑 그렇다고 외국인이랑 결혼하긴 싫으니 그냥 살아야지요..쩝
25.11.15 07:36

(IP보기클릭)39.122.***.***

나도 저래서 틀린말은 아닌데 마음이 안 맞는 사람과 일까진 할 수 있어도 같이 사는건 진짜 무리라. 일만 같이 하는것으로도 우울증이 왔었는데 집에서도 마음편히 쉬지 못하면 진즉에 목매달았을 듯.
25.11.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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