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설명을 하자면 나는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회사에 다니고있어서 돈은 그냥저냥 버는데 키가 매우 작음
그래서 결혼은 포기하고 살고있고 소개팅도 들어온적 없고 부모님이 억지로 넣어보는 선만 안나갈순 없으니 나가는데
이 선자리가 지인인맥을 통한게 아니라 절에 꽤나 큰 액수의 시주를 하면서 잡는거 라는걸 알게됨
그래서 내 자존심 이런거 다 접고 부모님한테 결정사엔 가입조차 거절당하는거랑
지금까지 있었던 선봤던 사람들의 실제 만나기 전과후의 태도차이가 보이는 카톡들 전부 보여주면서
절에 그런이유로 돈쓰지 말라고 현실을 보여드렸고 아버지는 이해해주신거 같은데 어머니를 어떻게해도 설득할수가 없네
내가 저 절에 시주하는거 그만해달라고 하면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 근거는 전부 이야기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
작은액수면 그냥 넘기겠는데 내 월급통장에 찍히는 돈보다 더 큰액수가 매달 시주로 나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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