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 "가르치는 자로써는 일류"

[AKS11723]

파일럿이 이해가능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훈련을 누적시켜서

실제 상황에서 유효한 성과를 거두게 함

"훈련?"

[MErryl]

???: 메뉴얼만 봐도 다 아는걸 왜 모름?

[타코유비]

참고로 아무로도 위에껄 설명 할려다가 나온게 저 말이다
하여간 이놈도 샤아 라이벌 아닐라까봐 말 쥰나 못함

[()도로롱]

근데 저걸 들은놈이 카미유라 또 아 그런거구나! 하고 이해하는게 ㅈㄴ 대단하긴함

[타코유비]

뉴타입 특유의 그거!

[간부은고등어]

근데 저 상황은 뒤에도 눈 달라는 말 이외에 뭘 말해야 할딮모르겠다 ㅋㅋ

[Feed]

카미유가 암만 뉴타입 꿈나무라지만 너무 과하게 기대를 했나 봄 ㅋㅋㅋ

[루리웹-4958535088]

과하게 기대했다기보단, 아무로 태생이 태생인지라 걍 말을 뒤지게 못함....

[ブルーローズ]

기대했다기보단 자기도 누구한테 배워본적이 없음.
그냥 '해야 하는 것을 해라, 난 그렇게 하니 되더라' 를 말로 했을 뿐임.

[귀요미정찰병]

카렐린은 압도적인 실력의 레슬링 선수였지만 가르치는 걸 못했지
그리고 축구, 야구, 농구에서 기라성 같이 빛나던 스타 플레이어들이 졸장으로 자라난 사례는 엄청나게 많고
느낌 오지 않음?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음 일단 밈 말고 실제 애니를 보면 아는건데...

우선 아므로는 자신의 아픈 경험을 통해 뉴타입이라는걸 카미유가 각성하게 해주고 싶지 않았슴. 그냥 모르고 넘어가주길 바람. 그래서 일부러 좀 '그 화제'에 대해 피함.
그래서 '그 유명한' 아므로를 만나서 자신의 뉴타잎 소질(아직은 감이 좀 있다 수준)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거라 들떴던 카미유는 나름 실망해서, 뭐라도 단서를 찾아보겠다며 무작정 홍콩 길거리를 떠돌다가 포우와 만나게 되지.

글구 근본적으로 아므로와 함께한 기간 자체가 짧고, 그 짧은 기간동안에도 항상 뭔가 작전이나 상황이 많아서... 둘이 차분히 이야기 할 시간이 없슴.
조금 생기는 시간은 샤아와 시간보내는(너희 집안은 희생양의 가문인가벼)게 우선이지, 아무래도 카미유는 우선순위가...

[Feed]

충분히 수긍 가는 해석이지만 그냥 내 생각을 말한것 뿐임
그리고 제타 3번 정주행 했으니까 봤네 안봤네로 부심 부리지 말아줘...

[초식여우]

카렐린 : 상대가 방어태세를 취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들어서 던지면 됩니다.
현역들 : ?????????

[주시자의 눈]

???:애들아 훈련 안하면 나처럼 된다

[키미앨]

??? : 아 왜 이걸 못하지?

[NNNNNNNN!]

[2편을향하여]

시작부터 자습이었던

[카오브]

천재는 교편잡으면 ㅈ된다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지

[도시수색←]

메뉴얼만 보고 한 일...

[쮸뿝쮸뿝]

그래도 아무로 저 때는 급해서 길게 말할 수 없던 것도 좀 고려해주자

[세린홀릭🎀🐾]

뉴타입이잖아 왜 못봄? ㅋㅋㅋㅋㅋ

[슬리핑캣]

왜냐면 아무로는 걍 하면 되는애거든ㅋㅋㅋㅋㅋ

[February02]

아무로도 극한 상황에서 전투경험을 쌓아서 그런거지
검은삼연성 격파까진 기체빨의 도움을 좀 많이 받았음

[옥산동86년생김만영]

역대 뉴타입들
훈련으로 살아남은 녀석이 있던가
다 실전에서 죽을동살동해서 익힌 테크닉일텐데

[루리웹-6361469026]

특히나 쥬도는 아무로나 카미유랑 비교하면 초반 기체빨 보정도 거의 못받았지...

[Cayenne.]

반대로 쥬도는 중후반부터 역대급 개사기 떱젯빨로 다 박살내잖아..

[February02]

그마저도 찐 강자인 하만의 큐베레이 상대로는 기체빨로 못 누르고 하만이 판넬을 적게 사용하는 핸디캡매치 임에도 압도 못했음.

경험차가 은근 크긴 함

[Cayenne.]

하만은 제외해야지 걔는 아무로나 샤아 시로코 정도되야 상대가 되는 최종보스인데.

[February02]

뭐 저런 교리가 성립해서 나온게
UC의 스타크제간VS크샤트리아니까

[야바이리스우💬🔁💙]

아래껀 훈련이야 서로 죽이려고 하는거야?

[February02]

후자

[ブルーローズ]

아래는 서로 싸우는 상황이 아니라 같이 싸우는 와중에 조언해주는거.

[라스페치아]

아무로가 후속작 주인공들 마냥 기초교육으로 건담조종 배웠으면 스토리가 어떻게 됬을까 ㅋㅋ

[루리웹-6361469026]

문제는 그 연방의 기초교육부터 심화과정까지의 교육용 데이터가 아무로꺼....

[루리웹-6361469026]

아 쁘띠모빌슈트같은거 조종경험 말하는거구나

[맥스커피]

뉴타입이던 강화인간이던 결국 수싸움이란거로군 아 물론 유니콘 제간 파일럿처럼 기체빨 억까당하면 못이김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일단 제타는 건담 시리즈의 첫작인 퍼건의 다음작... 두번째 작품이고...
시대 설정상으로도 전작 1년전쟁때와는 전쟁/전투의 규모가 비교 할 수 없이 쪼그라든것도 있고...
전작인 퍼건에서 워낙 "슈퍼 에이스(꼭 아므로만이 아니래도)의 압도적 학살극"이 흔하게 나온거에 비해,
제타에서는 그런 전작을 고려한 반동인지... 파일럿간의 기량차이 묘사가 퍼건때처럼 압도적이지는 않음.
그래서 카미유뿐 아니라 샤아 아므로 하만칸 야장... 심지어 시로코조차도 그런 '학살극'이 나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