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치매 걸린 어머니가 차린 밥상.jpg

[도미튀김]

ㅜㅜ

출처 : https://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506220105841002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과거에는 배 곪을때 맨 국수만 먹었던 적도 있었다 하니까....

[명함정 피카츄]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인지를 못 함..
김치통에 수박도 그렇고
엠팍 댓글 보니 프라이 하는데 주방 세제를 기름 처럼 썼다는 것 처럼..

[파퀴아옹]

치매가 우리가 알고있는것처럼 기억을 잃어가는게 아니라 사고체계가 무너져 가는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애기처럼 보이는걸 우리가 기억을 잃어가는거라고 착각하는거고

[프리할래?]

완전히 다 인지를 못하는게 아니라 부분 부분 필름 끈긴거 마냥 특정 부분이 아예 삭제가 되어 버림.

돈 때문에 그렇게 싸워서 얼굴도 안보던 큰삼촌 치매 걸리니 어머니가 봐주시는데 참 독한병 이다 라는 생각들더라

[클라크 켄트]

모두에게 행복이 깃들길 오늘 새벽을 빌어 진심으로 빔

[이족보행오망코]

자식: 흑흑 존맛 ㅠㅠ

엄마: '뭐 넣어먹으랬는데 왜 맨국수를 먹지? 치매인가?'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치매 무서워

[Diego Simeone]

ㅠㅠㅠㅠㅠ

[루리웹-5994666984]

손주 삶아먹었다는 책도이썼음

[프레스턴 가비]

먹지는 않았어 ㅠㅠ 백숙처럼 삶아버려서 그렇지

[루리웹-1329183038]

ㄷㄷ

[루리웹-8329133273]

남자가 늙으면 호르몬 문제로 점점 감성적이 되고,
의존적이 되며 감정적 교감을 크게 원하게 될텐데...

그 때 홀로 남을 나 자신이 두렵다.

그 무렵이면 세상에 기댈 곳 하나 없는
신세일테니... 치매라도 걸리거나
어디 아프면 정말 감당이 안 되겠지.

[루리웹-4264493343]

암이나 백혈병이나 환자 스스로 생존이 곤란한 질병이 있으면 의료시설에서 케어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왜 치매는 불효인 것 처럼 대하는걸까
차라리 적절한 비용을 들여서 양질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자는 쪽으로 문화를 바꾸는게 맞지 않을까

[프리할래?]

적어도 인지를 어느정도 해서 그럴거임.

그리고 치매 환자를 케어 하려면 몸은 멀쩡해서 돌아다닐수 있어서 위험 해서 옛날 정신병원 구속복 입힌거

처럼 해야 하는데 그건 말이 안되는거고.

[배고픈고양이]

치매는 반드시 없어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