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세 판타지에서 밤에 싸우면 위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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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같은 인프라가 없어서 불끄면 밤눈 밝은 놈한테 뒤져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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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 소녀? 라는거 같음.

[만보잠보]

주미드로

[이족보행오망코]

사람을 통째로 반으로 가르는 존재면 밤이건 낮이건 위험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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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낮에는 보이기라도 하잖음.

[ブルーローズ]

그래도 살에 바로 칼맞는것보단 칼로 한번 막아보는게 덜 갈라지긴 할거잖음.

[정안군]

적응시 말고는 답 없지. 누가 타고난 게 뛰어나고 더 오래 눈 감고 있었는지가 승부를 가름.

[동동버섯]

횃불을 밝혀야 하는 입장인 사람이 압도적으로 불리하지
보통은 도망자가 횃불을 들 리는 없으니

[미쳐버린미친사람]

갑옷을 왜 모가지만 보호하는거야

[포도여우]

상비 경비대니까 귀찮아서?

헬멧만 쓰는 이유는 폭력을 써도 누구인지 인지 못하게?
또는 성벽이 몸통을 방어해주니..

[砂糖商人]

저런건 갬비슨 입고 있는거라고 봐줘야하지않나?

[이거는진짜본계임]

예산과 기동력 문제로 갑옷이 간소화되는 현상에는 유구한 역사가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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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는 비쌈.

[미쳐버린미친사람]

저런 모가지 보호대인 bevor 는 샬렛이랑 흉갑 사이에 끼워쓰던거라 더더욱 이상함
현대로 따지면 어깨에만 방탄장비 끼운 모습 같은거

[케식울프런]

이래서 암시야 있는 종족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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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야도 없는 열등종들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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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통째로 가른다는건 힘과 속도가 걍 미쳤다는건데 보인다고 막는다고 막을수도 없고 피할수도 없단건데 빛이 의미가 있냐 차라리 안보이게 하고 튀는게 생존률이 높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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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병사들은 횃불도 없이 온 거야?
좀....앞뒤가 안 맞는데?

[사람걸렸네]

쫓아가는 애들이 불을 들고있잖아

누가 미행하는거 같으니 불을 껐고

[루리웹-3894780270]

응? 이 무슨... 쫓아가는 애들이 불을 들고 있다고 해도 포위까지 하려면 상당히 넓은 범위에 포진되어야 하는데?
뭐지...? 그러면 다른 병사들도 밤눈이 좋은 거 아님? 아닌가? 아! 병사들은 시야도 없이 텔포하나봐요?
제가 안읽어봐서 주인공들이 있는 곳만 존재하는 뭐 슈뢰딩거의 횃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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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걸 봐서는 가로등 같은 게 있는데 그걸 주인공 일행이 없앰.

급하게 횃불 준비했는데 중간에 그 횃불 든 팔을 자르는 장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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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단칼에 절단내는 상대면 뭘 해도 안될듯

[솬타]

저 큰 칼을 맘대로 휘두르고 사람 몸을 두부 자르듯 자름 => 낮에 만나도 뒤짐

[행복한소녀♡하와와상]

달빛 감사 ㅠㅠ

[루리웹-3107398105]

저격여단이여??

[이튼튼한나라의앨리스]

횃불 오른손으로 들고 있었는데 잘릴때는 왼팔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