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탑건으로 꿀 빨았던 미군이 제 2의 탑건으로 밀어준 영화

[MaineventMafia]

탑건 1편은 엄청 히트한데다 미군 뽕도 무지막지하게 충전할 수 있는 영화다 보니

탑건 보고 미 해병 모병률이 500% 늘어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임.

이렇게 탑건으로 꿀빤 미군은 몇 년 후 나온 또 하나의 미 해군 영화에서

또 한 번 탑건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기대하였음.

그래서 제작도 지원하고, 개봉 후에는 아예 극장 앞에서 모병관을 앉혀놓고

영화 보고 나온 감명받은 관객들이 즉석에서 해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음.

안타깝게도 영화는 좋았지만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탑건 만큼 꿀 빠는 데는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도 저거 보고 미 해군 간 사람도 있긴 하다고.

[마왕 제갈량]

원작이 톰클랜시라 오락영화라기엔 좀 많이 딥해질건데 ㄷㄷ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결은 좀 다르지만

우리부대에는 정신교육주간에 병사들 보여줄 전쟁영화로
위워솔져스 골랐다가 군장 돌았던 교육장교가 있었지.

[루리웹-6510702768]

풀메탈자켓 아닌게 어디야

[하나사키 모모코]

근데 해군도 아니고 공군도 아닌 왜 해병 지원률이 오른거지?

해병대도 크게 보면 해군 소속이 맞긴 하다만

[死神]

항모 파일럿은 해군 소속으로 알고 있음. 그런데 탑건2 상영당시 해군이 아닌 공군 모병관이 영화관에서 선수친거를 본거 같은데...

[하나사키 모모코]

저 기사에서는 해병이라 그러길래

해군을 해병이라 착각한건지

아니면 진짜로 해병대 지원률이 오른건지

[[122일환]真-인환]

저 영화가 그 마지막에 잠수함에 장군 혼자 남아서 미제놈들 잠수함이랑 싸우다가 폭발 + 전사하던 그 영화인가?
폭발하기 전에 탈출한 병사들 말하는거까지 듣고 채널 돌려서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