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년 존버한 끝에 최애의 아이를 다봤다

[Prophe12t]

커뮤에서 욕하는 것보다 마지막 권까지 진행이 나쁘지 않아서

역시 커뮤여론은 믿을게 못되나 싶은 시점에서

갑자기 급발진으로 칼찌하고 죽는 결말이라..

영화를 찍어서 사회적으로 고로시했고 빌런도 자수한다고 하는 마당에 굳이 굳이 확인사살 한답시고 한다는게 칼찌해버리고 아쿠아도 죽는 결말?

나히아처럼 단행본에 추가페이지 있다는 거에 그거라도 기대를 갖고 스포를 1년동안 참았는데.. 이건 커뮤의 분노가 십분이해되는 지경이네

대체 여기서 끝내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뭐였을까

복수했고 여동생겸 아내이자 유사 엄마는 아이돌 되서 잘나갈거고

자기도 의사되면 좋은거잖아

이해할 수가 없네..

[슬리핑캣]

예술병 걸린애들의 공통적 특징인데,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걸 하는걸 꺼려함

[아키로프]

작가병에 심취한 아카때문에

[Lapis Rosenberg]

그 사건에서 파멸각이 보이긴 했는데...

[바베큐맛프링글스]

나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엔딩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모두가 해피한 엔딩으로 가는 작품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지.
내 생각이 마이너 의견인거는 킹쩔 수 없고ㅋ

[난니들이두렵다]

똥을 굳이 드셨군요...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