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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대부분이 오타랑 설정오류 검사를 안 하더라 | 25.06.19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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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예전에 서적출판 위주로 판소 무협 나오던 시절엔 거의 본적없었음. 시리즈나 카카페 대중화 되면서부터 많이 보여서 요즘이라고 쓰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한 10년은 된 얘기네. | 25.06.19 1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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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의미 둘 것 없이 (어떤 악의를 갖고 쓴 게 아니라면) 변형된 의태어, 의성어는 거의 사투리나 비속어처럼 받아들이면 됨. 어르신네들도 소름이 오소소라고 하면 ‘아는 분’이라도 그냥 으스스의 작은 표현정도로 알고 쓰나보다 할 걸. | 25.06.19 1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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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스런 발언일 수도 있는데, 돈 받고 글쓰는 작가면 이유 없이 잘못된 단어 쓰는건 지양해야 된다고 봄. 물론 표준어와 맞춤법이라는게 짜장면처럼 많은 사람들이 쓰다보면 바뀔수도 있는거지만 아직은 아니니 체크 좀 해야 된다고 봄. 그렇다고 뭐 띄어쓰기처럼 전공자도 답없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건 아니잖아 | 25.06.19 1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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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한데 이게 일반적인 맞춤법 오류랑은 성격이 조금 다름. 이유없이 쓰는게 아니라 사용자가 오소소는 부사, 으스스는 단독으로 부사가 아닌 형용사(으스스하다)로만 (잘못)알고있을 가능성이 큼. 일종의 관용어처럼. 당장 나도 비표준어인 건 알지만 사용하고 받아들이기에는 아무런 거부감이 없어. 마치 텀이 길다에서 텀이 영어인 걸 알면서도 그냥 쓰는 것처럼. 아주 긴 시간 그냥 그렇게 써왔다는 거지. 내가 직접 쓸 일은 적지만. 상당히 오랜기간 ‘으스스의 작은말’정도로 쓰여와서, 예로 자두라는 소설에도 ‘팔뚝에 오소소 닭살이 돋는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게 04년 김유정문학상 당선작이고 작가는 58년생임. 사용자의 연령대를 생각해보면 더 이전부터 쓰였을 터라. 말이 작은말이지 ‘소름=오소소’식의 관용어 쓰임새가 생각보다 되게 오래 됐다는 거. 그 면에서는 반대로 낙엽이 오소소 떨어졌다? 우수수가 맞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거. 아스스건 으스스건 오소소건 소름이 돋으면 돋았지 일상에서 그걸 굳이 어떻게 돋는다 표현않기도 하고. 의태어정도는 시적허용처럼 쉬이 바꾸어 쓰기도 하고 새로 만들어 쓰기도 하는데 찾아보니 조금 뜨악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네. 웹소에서 유독 많이 사용하나봐. 활자로 차력쇼 해야하는 기성소설이면 그런 표현 하나도 다 익은 관용어보다는 어떻게든 몸비틀어 쓸텐데... 하루하루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이라 그런게 아닐까. 그래도 무협에 물동이보고 양동이라고 그러는 것보다는 낫잖어. 맘 편히 먹어. | 25.06.19 14: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