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뜯어보면 이런 회색 부품들을 내가 직접 칠해야 한다는거에 1차로 속은 기분을 느끼고
초보들의 첫 도색 작품은 이렇게 워프 한사바리한 꼴이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어느정도 손이 익어도 미니어처 도색은 쉽지 않은편
그리고 이런 인과관계로 보통 도색이 빡센 챕터들은 인기가 낮은편인데
대표적으로 노바마린
챕터 특색이 범생이라 노잼인것도 있지만 (별개로 소설 등에선 굉장히 띄워주는편)
딱 봐도 도색하기 개 지랄맞아보인다
샐러맨더도 밝은 녹색이 이쁘게 올리기 어려운 색이다 보니
샐러맨더 인기가 저조한건 이 도색의 빡셈도 한몫하고
인기 2차 창작 챕터인 앵그리 마린은 임피 도색하다 개꼴받은 유저가 창작했다는게 거진 정설
노란색특) 이쁘게 칠하기도 어렵고 덧칠하면 티 조혼나 잘나고 색 좀만 잘못내면 개유치해보임
??? : 다크엔젤도 초록색인데 인기챕터 아님?
아이러니하게도 다크엔젤 도색은 초록색이지만 밑색이 어두운 계통이라
온갖 똥꼬쇼를 하는 타 챕터와 비교하면 슥슥 칠하면 끝 수준으로 굉장히 쉬운편
첫 입문으로는 울트라 마린 아니면 다크 엔젤을 추천하는 이유가 다 있다 이거에요
??? : 레이븐가드는 검정색, 하얀색이니까 개꿀아닌가?
오히려 양극단이라 명암 표현하기가 굉장히 빡세고
공식도료인 아바돈 블랙의 정신나간 품질(리뉴얼후에는 이정도는 아니긴하다) 로 인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