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스포)그러고보니 코모리도 설마

[東方☯藤原妹紅]

혹시 세이라 마스가 위장한 거 아님? 나이대도 그렇고 체형도 그렇고 요번에 뉴타입 떡밥 풀린 것도 그렇고.... 크루 사람들한테 대사 분배해도 될 부분에서 갑자기 설명충 포지션 잡은 것도 뭔가 떡밥이 있는 탓 아닌가 싶기도 하네

[루리웹-375642922]

그냥 설명충 아님?

[너글은너그러워너글]

ㅇㅇ 저도 그 생각 중.

솔로몬 이후 세이라 마스 행적이 묘연한 것도 있고,

솔로몬 요새에서 샤아가 제크노바에 접촉하면서 저 편의 진실을 알게 되고, 과학자로 위장해서 샤론의 장미 - 요마간토에 관여했듯이,
세일러 마스도 제크노바와 접촉해서 저 편의 진실을 알게 되고, 연방에 귀환하는 대신 위장 신분으로 지온의 군인으로 합류해서 샤론의 장미에 관여하려 했을 가능성이...

근데 그러면 그간 샤리아 불의 행적은 도대체... (1. 거의 관심법에 가까운 능력을 가졌음에도 바로 옆에 코모리를 눈치 못챘다. 2. 단지 제크노바에 접촉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두 사람이 버섯 수는 앞서 행동하는 동안 혼자서 뺑이쳤다는 건데... / 물론 일부러 코모리를 데리고 있었고 그에 맞춰 대충 지쿠악스 계획이나 이런 걸 준비해두었다. 하면 그나마 아귀가 맞긴 한데, 너무 샤리아 만능론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