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미녀를 보면, 말 더듬는 다는 거, 구라인줄 알았음.

[렉카위키]

그런데 진짜였음.

금발 백인 여성분이었는데,

밀짚 모자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웨이브진 금발 여성이었는데,

심장 겁나 뛰더라.

아직도 생각남.

[말루]

오옹

[괴롭다]

결혼까지 생각했음?

[렉카위키]

아니, 그냥 이쁘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고.양.이]

손자의 손자까지 생각함.

[대혁명]

원래 너무 예쁘면 그런 생각도 안들지...

[3레벨 홀리라이트]

진짜 미녀를 보니, 생각과 몸 자체가 경직되던
그 미녀가 시야에서 사라진 뒤에야, 마치 달리기한거마냥 두근거리고

[스타더스트메모리]

부정맥 아닐까

[도토도코]

코즈믹 호러급임.. 급다르게 진짜 잘생기거나 이쁜사람보면 뭔 말해야할지 모르겠음

[루리웹-4161912716]

하와와 거울에 비친 와따시였어요 앳꿍

[뉴타입중년]

[역병망령]

한번 진짜 잘생긴 남자를 본적이 있었는데 ㄹㅇ 숨이 막히더라
난 게이가 아니요 멈추시오

[잭 오브리]

[스티븐 암스트롱]

나도 이런 여자가 말걸면 심장마비 걸릴 자신있음

허믜 아사나기 세계에서 포탈이 열렸자나

[루리웹-6139389178]

이런 포즈로 말걸면 말문이 막히겠는데

[해남놈]

별거아님. 그분이 너한테 패왕색 쓴거임

[극악인생]

외국인 울렁증이 아니였나...

[루리웹-0360748124]

진짜 미녀들은 약간 다가가기 힘들어 손자생각 이런게 아니라 뭔가 벽느껴짐 귀족 노예 신분이 다른느낌이라

[보리음료]

그냥 영어공포증아님? ㅋㅋ

[오스트리아-헝가리]

가끔 있지 말도 안되게 이쁘신 분들 ㅋㅋㅋㅋ

[유게그만하고일좀해]

영어로 말 걸까봐 그런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SDay]

아니 근데 진짜 이쁜 사람 만나면 스턴 먹음
무슨 10렙 마운틴킹 만난 기분임

눈 마주치면 굳어버림
이야 메두사 신화가 뭔지 확 와닿는다니까

[디셀롯]

하긴그래 나도 어쩌다 길가다보든 어쩌다보든 마주치면 한동안 사고가 마비되더라
진찌 홀려가지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눈으로 쳐다보느라 바쁨

[그라함 에이커]

어차피 이쁘던 아니던 걍 나랑 연없는 사람이다 생각되면 별생각없더라

[sonar]

그냥 지나치면 그런데 마주친 상황에서는 좀 다르긴 하지

[그라함 에이커]

직접 말걸어도 별생각은 없긴함... 오히려 영어울렁증이 더 빠를거같다ㅋㅋㅋ

[sonar]

비현실적인 상황에 뇌가 따라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림

[아몰러]

영어네...

[Simnation]

밀.집모자

[피구라인형]

나랑 반대네. 난 갑자기 모터 돌아가면서 말 겁나 많아지는데
그래서 아직도 와이프랑 있으면 말 겁나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