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어물을 매일 보다 보니 정신이 이상해짐..

[아.살이 빠진다.]

원래 이상하긴 했다만

사람 목숨이 존나 파리 목숨이다 싶다고 할까..

이제 칼로 모가지 슥슥 써는 건 별 감흥도 없음

카르텔이 산 사람 배 가르고 내장 꺼내는 것도 다 그냥 봄

(ㅁㅊㄴ들 뭔 돼지 잡나 존나 능숙함)

근데 문제는 이걸 보면 볼수록

나도 범죄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 느낌임

어느순간 일상을 잃어버릴 것 같은 섬뜩함이 있음

[디젤펑크유저]

법의학자들이나 경찰들도 이런거에 익숙해져야하지...

[262262262]

아직 섬뜩한 게 느껴지면 그만 보기 딱 좋은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