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글로벌판 아쉬운 점

[장작의 왕]

성우 더빙도 아쉽긴 하지만 그보다

전반적으로 표현을 약하게 만들어서 트릭컬리즘이 줄어든 게 제일 아쉬움

이게 귀염뽀짝한 애들이 입으로는 귀엽지 못한 말을 노빠꾸로 내지르는 맛이 일품인 걸

대사는 순화하고 행동은 그대로라서

혐성 스택은 쌓이는데 해소는 애매하게 되서 영 별로임

단적인 예로 멜다버 섭종 드립 빼고 초코 어쩌구 넣은 것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빵 터뜨리는 것 없이 에르핀이 버터 땅에 묻고 머리 때리니깐 안 그래도 혐성인 저 당시 에르핀은 상종 못할 요정되고

버터는 바보 같이 착하지만 레드 카드 한 방이 있는 캐릭터에서 그냥 바보로 변해버림

트릭컬 더빙이 원체 한국말에 잘 맞는 대본이었던 것도 있지만 빌리빌리가 유저 연령대를 낮게 잡아서 순화시킨 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메카펭귄MK.2]

근데 멜다버때 상종못하는 수준인건 맞잖아...

[장작의 왕]

아니라곤 할 수 없지...

[좌절중orz]

멜다버는 섭종이 진국인데

[좌절중orz]

[은색늑돌이]

저땐 생각안거치고 내지를 때라 상종 못할 수준은 맞긴해.
교주가 케어해서 이정도로 됬는데...
아이고 우리 딸랑구 큰 상처를 입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