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임가격 비싸다고 난리난 스위치2
하지만 그 옛날에 스위치2와 비슷한 게임 가격을 보였던 게임기가 있었는데
바로 슈퍼패미컴이 출시됐던 90년대 초창기임
평균 게임가격이 8천~9천엔대에 코에이사 게임은 무려 천사백엔대나 했었던 후덜덜한 가격대
거기다 다른 경쟁기종인 메가드라이브도 비슷한 가격대였고
진짜 미쳤던 네오지오는 몇십만원대였던 엄청난 시기였음
하지만 당시 일본이 버블이 꺼진 시기라고는 해도
그동안 일본의 물가와 임금상승률이 그렇게 높이 올라가진 않았기에
지금 스위치2 때보다 좀 더 비싸긴 했지만
일본인들에게는 그렇게까지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었음
진짜 지1랄 난건 저걸 90년대 임금수준과 그때당시 비쌌던 엔화환률 고대로에 더해
보따리상들의 수익수준까지 몽땅 지불해야 했던
한국 유저들이었음;;;;
이 가격들이 얼마나 개 지1랄 난 수준이었는지 한번 보자
구글 제미니에 물어봄
약 267,120원
약 283,995원
약 251,144원
약 253,840원
약 268,280원
약 246,960원
약 246,960원
약 246,960원
약 246,960원
약 276,712원
약 261,856원
약 261,856원
약 287,280원
약 372,960원
약 409,032원
약 409,032원
약 409,032원
약 423,576원
약 423,576원
물론 92년도에 슈퍼컴보이가 출시하긴 했지만
슈퍼마리오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정식발매를 안한지라
한국유저들은 대부분 보따리상들에 의지해야했고
엔화환율이 뛰는 95년도부턴 플스와 새턴이 막 발매된 시기인데 이 차세대기들이 주류가 되면서
정품도 슈패의 반가격인데다 복사시디의 범람으로 장당 5000원짜리 게임이 주를 이뤄 눈물어린 시기는 끝나지만
아직 95년도 시기까지는 슈패가 대세이던 시기인지라 피똥싸는 한국유저들의 애환은 계속됐었음
피시로 불법복제하면 싸긴 했지만 당시 피시가격은 지금보다 상당히 비싼 편이었고 또 인터넷도 없이 pc통신이 주를 이루던때라 다운받는것도 상당히 힘들던 때였음.
레알 90년대 초반은 게임한번 하는게 엄청 힘든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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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디오 게임기는 부잣집 아들내미 인증마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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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디오 게임기는 부잣집 아들내미 인증마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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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팩! | 25.06.17 1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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