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작품을 감상했다의 기준이 어떻게 됨?

[유게읽어주는남자]

정배속으로 봐야 작품을 본거다. 오프닝이나 엔딩스킵까지 허용

몇배속, 몇초 건너뛰기로 봐도 작품을 본거다.

몇배속에 몇초 건너뛰기는 기본에 노잼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건너뛰어도 작품을 본거다.

유튜브에서 결말포함 요약본 본것도 작품을 본거다.

나무위키에서 읽어도 작품을 본거다.

어디까지 인정함?

[오르2]

엔딩 크레딧 건너뛴 것만 인정

[野うさぎ]

감상이라는 단어를 쓸거면 정배, 오프닝 엔딩스킵이지
그 외에는 대충 봤다, 훑어봤다 정도라고 봐야

[전국악당협회장]

내가 무언가 보고 드는 생각을 말할때 두서가 없다고 얘기를 듣는다 = 제대로 본게 아님

[죄수번호출가]

크레딧패스만 인정
근데 쿠키 못봤으면 다시봐야지

[평범☆하지만★재밌게]

2배속 정도는 정독 한 사람과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

[평범☆하지만★재밌게]

정독한 사람의 정보획득량을 따라가긴 힘들겠지만 그건 개인차나 영상차도 있을테니까

[대한제국공군]

기본적으로 정배속으로 풀로 봐야지
오프닝 엔딩 생략까지는 가능해도

[사라다이]

글세.

인정하고 안하고 해봐야.

어차피 사람들의 시각이 다르면 합의 안되는 주제더라.

[참새쟝]

굳이 나눌필요가 있나
그 사람이 재밌게 봤으면 된거지
물론 대충봐놓고 까는건 못 참는다

[분기탕치]

2배속에 건너뛰기까진 인정

[괴롭다]

배속으로 보고 5초씩 넘겨봐도 좋으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지

[냐옹둥이]

정배속이라고 생각함, 때론 작품에서 침묵이나 정적인 부분의 시간조차도 감독이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니까

그리고 이런건 타협하면 한없이 타협해야해서 그냥 타협하지 않는게 맞다고봄

1.1배속 인정하면 1.15배속 1.2배속 점점 인정해야될 범위가 넓어질거임

[한바레]

그건 사람마다 다르지.
근데 적어도 보긴 해야겠지. 많든 적든.

[palpasel]

속도나 스킵이 중요한게 아니지. 감상 후 그 작품의 주제를 한줄로 요약해서 말 할수 있냐 없냐가 중요한거 아닌가. 감상이라면.

[롸데꾸]

정배속
스킵은 스탭롤 스킵까지만 인정
그 이하는 그냥 뭘 해도 그냥 찍먹

나무위키를 봐도 주제나 로그라인은 다~~~~ 알 수 있으며
감상이 아니라 단순히 정보를 안다는 관점으로 따지면 볼 이유조차 없음
위키 요약 봐도 중요한 정보는 대강 알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