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스위치2 업데이트 기념 스·바 타입별 챌린지 벌레 1일차
포켓몬) 스위치2 업데이트 기념 스·바 타입별 챌린지 벌레 2일차
포켓몬) 스위치2 업데이트 기념 스·바 타입별 챌린지 벌레 3일차
4일차입니다.
1회차 엔딩에 가까워졌네요.
본격적으로 마지막 지역인 팔데아의 대공으로 갑니다.
제로에리어에 들어가려면 관측건물 4곳에서 해제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스위치2로 넘어오면서 제일 맘에드는 변경점입니다. 필드가 포켓몬으로 꽉꽉채워져있어서
원하는 포켓몬 포획이나 레츠고 모드로 레벨업하기가 너무 편해졌어요.
대공에 내려오자마자 보이는 애들은 에스퍼, 격투, 벌레타입입니다.
비비용을 레츠고 모드로 꺼내놓기만해도 레벨이 쭉쭉 올라요.
첫건물부터 해제이후 다음건물부터는 패러독스 포켓몬이 한마리씩 나와서 2:1 구조로 배틀합니다.
레벨도 이제 꽤나 올랐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잡아줍니다.
4번째까지 해제하고 가장 아래쪽에 있는 제로에리어에 도착합니다.
제로에리어까지 해제하면 여러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나옵니다.
생긴거랑 다르게 딱히 아프진 않고 2:1로 배틀하기때문에 적당한 타입에 포켓몬으로 교체후 잡아줍니다.
이 아래 부터는 극스포입니다.
제로에리어로 부른이유가 타임머신을 대신 부셔달라는거였네요.
웅장한 컷신이 지나가고 투로AI가 배틀을 걸어옵니다.
스바가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이 최종전 연출은 도트시절 연출과는 다른 느낌으로 훌륭합니다.
첫상대는 무쇠독나방(불꽃/독)입니다.
불꽃은 벌레에게 쥐약같지만 독타입이기 때문에 스피드에서 부족하지만 않다면
베라키스의 에스퍼 타입공격으로 손쉽게 이길수있습니다.
다음은 무쇠가시(전기/바위)입니다.
공격값이 매우높지만 땅타입공격에 4배약점이 찔립니다.
스피드도 낮으편이라 헤라크로스로 쉽게 잡아줍니다.
다음은 무쇠보따리(물/얼음)입니다.
무쇠보따리의 기술중에 회전부리가 있어 4배약점이 찔렸으나 자속보정이 없기때문에
딸피로 살아남습니다.
얼음타입이라 헤라크로스의 인파이트면 랭업할필요도 없이 잡아줄수있습니다.
다음은 무쇠머리(악/비행)입니다.
악, 비행이기에 핫삼으로 상대하려 했으나 화염방사를 쓸줄은 몰랐습니다.
핫삼은 화염방사에 한방에 가버렸고 그나마 화염공격을 버텨줄 불카모스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은 무쇠손(전기/격투)입니다.
제 포켓몬중 풀피에 나비춤을 배운 포켓몬은 비비용뿐입니다.
전기타입 물리공격은 비행타입에게 2배약점이기 때문에 아껴두었던 벌레테라로 테라스탈해줍니다.
복안특성이기 때문에 수면가루+나비춤으로 빠르게 랭업해줍니다.
중간에 한두번씩 깨서 때리긴하지만 수면+치료제로 체력관리를 해줍니다.
특공이 3랭업된 비비용의 폭풍은 무쇠손을 한방에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마지막 포켓몬은 무쇠무인(에스퍼/격투)입니다.
쿼크차지로 스피드가 올랐으면 스피드에서 밀릴수 있지만 다행이 공격이 올랐습니다.
마무리로 폭풍을 사용해줍니다.
스타팅으로 시작했던 비비용을 마지막 배틀에 마지막 포켓몬으로 사용하니 잘커줘서 뿌듯합니다.
이렇게 1회차 최종전이 끝나갑니다.
감동적인 부자 상봉이 끝나면 다시 알람이 울립니다.
이후엔 찐찐막 배틀이 시작합니다. 연출이 신박해해서 직접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찐찐막 최종배틀까지 마무리하면 투로가 멋있게 퇴장합니다.
사진 몇장과 글로만 표현할수없는 연출입니다.
스토리나 연출적으로만 본다면 스바도 참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회차 스토리가 마무리됩니다.
2회차는 큰 스토리는 없고 체육관 재대결 컨텐츠와 토너먼트대회 배틀스쿨워즈있습니다.
2회차는 다음편에 계속하겠습니다.